공지
2026-03-01(일) 뉴스레터는 3/4(수)로 3일 뒤 발행합니다

나의 자기변형 (2022년)

[나의 자기변형] 0. 413쪽 분량의 '4년 전 글'을 다시 열어보다

2022년 8월 - 12월에 쓴 나의 글 'My Transformation Game'을 다시 열다

2026.03.28 | 조회 148 |
8
|

 

 

 

 

 

 

 

안녕하세요, 홍성향 코치입니다. '메일리' 플랫폼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6시에는 '셀프북코칭' 프로그램 내용을 기반으로 제가 저를 '셀프코칭'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토요일 아침엔 나를 만나요]를, 일요일 오전 9시에는 '전문코치'로서 한 주간 살아가며 경험한 것과 통찰한 것을 담은 이야기[전문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를 연재해 왔습니다. (그 이전엔 '스티비'에 글을 연재했었는데, 언젠가 이 글들도 아카이빙 새롭게 해서 공유 드릴게요🙂

 

그리고 그 흐름에 있어 오늘부터 연말까지 약간의 변주를 가져가려 합니다. 몇 주 전 말씀드린 것처럼 두 글을 '사이시옷'에서 운영중인 두 프로그램 '셀프북코칭, '코칭스터디'가 진행되는 3주 동안만 운영하고, 그 외 주말에는 '다른 글'을 써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첨부 이미지

 

바로, 제목에서 안내드린 것처럼 2022년에 제가 5개월 동안 작성한 제 글 <My Transformation Game>을 읽고, 다시 글로 쓰는 것입니다. 그 때 '펀딩'을 했었어요. 일주일에 2번씩 글을 발행했었지요. 그 경험이 지금 스티비, 메일리로 글을 발행하는 것으로 이어졌을 만큼, 제게 글쓰기 관련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혹시 그 때, 펀딩에 참여하셨던 분들 손 들어 주실 수 있나요? 그 시절, 함께 했던 분들의 이름을 기억해두려고요. 당시 소책자를 만들어서 발행해드렸던 명단 파일이 분실되었어요. 소중한 인연이라, 적어두고 기억하려 합니다 ☺️ 아래 댓글에 '저에요'라고 남겨주셔요

 

 

 

 

 

 

 

 

사실 이 소책자는 당시 '글쓰기'라는 행위 자체도 매우 도전되었었지만, 그 글 안에 담긴 제 이야기들이 워낙 제 바닥까지 드러내는 작업이었어서, 펀딩 종료하고, 소책자 발행한 후, 저도 서재에 곱게 꽂아두고, 마치 절대 열어보지 않을 책처럼 4년간 두었더랬습니다. 제가 보고 싶지 않은 제 어두운 면들이 가득, 그것도 가감없이 적혀 있달까요. 열면 안 되는 어두움처럼 '봉인'해 두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부름(calling)'처럼 운명적으로, 최근 한 대화에서 저는 이 글에 대해 언급하게 됩니다. 바로 '자기변형게임 Solo ver 트레이닝 Zoom 수업 중'이었는데요. 소회의실에서 제가 게임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시간이었어요. 게임을 마친 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마무리 단계였는데요. 제 입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그 때 글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어쩌면 지금 제가 헤매는 이 삶에 대한 해답을 2022년, 그 때 저는 갖고 있을 것 같아요. 그 때 무엇인가 굉장히 중요한 경험을 했었는데, 그걸 다시 들여다보면, 2026년의 제게 어떤 가이드가 될 것 같아요. 그 때의 저에게 지금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조언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저는 2026년 하반기 제 과제 중 하나를 2022년에 쓴 글을 다시 재편집하여 글로 작성하여 책으로 엮어내기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첨부 이미지

그리고 어제 오늘, 평소 레터 글 쓰듯이 몇 시간 앉아서 글 쓰면 되겠지, 심지어 예전에 400여쪽의 글이란 글감 원재료가 있으니, 더 시간이 안 걸리겠지 하며 자리에 앉았다가, 그건 제 큰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겨우 1/6분량의 글을 읽었는데도, 워낙 그 때의 제 삶을 가감없이 적었던 터여서 인지, 과거의 저로 빠르게 돌아가더군요. 그 때의 일상이, 그 때의 공기가, 그 때의 심정이 바로 기억이 났습니다. 몇 꼭지의 글을 읽고, 요약하는 작업이라 생각했던 글쓰기였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이건 전체 1권을 몇 독을 하면서 큰 목차를 잡고, 편집 수준이 아니라, 다시 글을 새롭게 써내려가야 하는 작업이란 걸 알았어요. 그 때의 글은 그 삶 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보지 못했던 지점들이 4-5년이 지난 저의 시점으로 보니 어떤 '큰 맥락'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새로운 '창조'가 되어야 한단 걸 알았습니다. 

 

 

 

 

 

 

 

 

그래도 오늘처럼, 1달에 1번, 대부분 월말 레터의 주제로 이 새로운 글을 써내는 틀, 시스템(프로그램 운영기간이 종료된 앞 뒤 기간에는 이 주제의 글, 레터를 발행한다)을 만들어 두었으니, 놓지 않고 계속 쓰다보면 올해 연말에는 관련된 글을 다 정리하여, 함께 해 주신 분들과 작은 커피챗을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도 어떤 방식으로 풀려갈지 아직은 모릅니다. 글을 일단 다시 쓸 것이고, 그 때의 사진과 영상들을 다시 정리하고, 편집할 겁니다. 지금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영상들도 스코틀랜드에 있을 때 라이브로 그 때 그 때 올리다가 멈추었었지요. 그 영상 작업까지도 갈무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2026년 4월 - 12월, 9개월 동안 그 때의 저를 돌아보고 재정리,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저는 또 다음(Next)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외면했던, 혹은 유예하고 있던 작업을 진하게 마주함으로써 저는 더 저의 길을 잘 걸어가려 합니다. 

 

 

 

 

 

 

그럼, 다음 이 주제로 글이 발행되는 날에 만나요. ^^

 

 

 

 

[추신] 몇 장 안 읽었는데도, 2022년 나는 다짐하고 있었다. 알고 있었다. 이 가감없는 내 내면의 글들을 다시 읽고 글로 쓰는 날에, 나에게 중요한 무엇인가 일어날 것이란 것을. 4년이 흘러 그 때의 씨앗들을 다시 살펴보고, 다시 심고, 무엇을 위한 씨앗이었는가 돌아보려 한다. 

첨부 이미지

 

 

 

 

 

 

 

 

 

 

 


 

[사이시옷 소식] 4월 셀프북코칭, 코칭스터디 관련 모집 중입니다. 

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로 이동해요 🙂 

 

 

[셀프북코칭] 4월엔 '데미안'을, 5월엔 '데미안 프로젝트'를 연이어 읽을 예정입니다. 데미안으로 자기실현의 길, 알을 깨기 위해 지금 내게 필요한 실행으로 나아갈 분들 함께 해요. 

첨부 이미지

 

 

[코칭스터디] ICF에서 발행한 Future Report를 다음 1주일 동안 읽습니다. 그리고, 셀프북코칭보다 1주 늦은 4/9(목)부터 '게슈탈트 코칭' 책을 읽습니다. 코치로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 함께 해요.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구독자 여러분의 따스한 댓글 하나

다음 한 주 글을 쓰는 제게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글을 쓰는 것은 언제나 창조의 고통이 있지만,

읽어주시는 몇 분 덕분에 힘내어 나아갑니다. 감사해요." - 홍성향 드림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전문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8개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 란의 프로필 이미지

    0
    6일 전

    손 들어봅니다 ㅎㅎ 다음(NEXT)을 기대해요 :)

    ㄴ 답글
  • 오도의 프로필 이미지

    오도

    0
    6일 전

    저에요🖐

    ㄴ 답글
  • SUN의 프로필 이미지

    SUN

    0
    5일 전

    4년전의 글의 재탄생 몹시 기대가 되네요. 그때쯤엔 저도 어둠을 헤매고 있었고 다시 코치님과 연결될 줄 꿈에도 생각 못했던 때. 그때의 코치님은 어떤 삶을 살아내고 어떤 글을 써놓으셨을까요? 기록해놓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rebirth 시간도 없었을테니 다시 한번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며. 과정을 저 역시도 함께 기대하며 즐길게요!

    ㄴ 답글
  • 지현의 프로필 이미지

    지현

    0
    5일 전

    4년전의 씨앗을 다시 꺼내보고, 심는 일!!! 그 때 소중한 씨앗을 잘 간직하고 기록했었던 일이, 인생 전체 맥락의 통찰, 혹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옆에서 엿보는 그 자체가 몹시 설레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럼 나는? 이란 질문으로 다시 돌아오네요. 저도 여기저기 흩뿌려졌던 씨앗들을 잘 갈무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어있으면서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능력.. 그런 것이 코칭일까요? 코칭의 1도 모르지만.. 부지런히 셀프코칭하며 여정을 따라가볼께요!

    ㄴ 답글
  • 드루이드의 프로필 이미지

    드루이드

    0
    5일 전

    아, 사전 작업 글이 이번 주 분량이었군요. 이전의 자신을 찐하게 만나는 동굴 속으로 들어가신 코치님을 응원합니다. 저는 서랍에 메모 쪼가리가 그득한데.... 열어서 정리해 내야 한다는 부름은 몇 년 전부터 계속 있으나.... 일단 옷 정리부터 ㅎㅎㅎㅎ 우리의 변형 화이팅.

    ㄴ 답글
  • 상미의 프로필 이미지

    상미

    0
    4일 전

    그 때 읽어보지 못해서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무척 궁금해요!! 코치님 글 읽으며 저도 지금 상황의 힌트가 될만한 과거의 기록을 읽고 싶어집니다. (기록이 너무 많아서 뭘 읽어야 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앞으로의 글도 기대하고 있어요:)

    ㄴ 답글
  • 바다의 프로필 이미지

    바다

    0
    4일 전

    저 이벤트 공지에 적힌 두 가지 질문을 못 찾아서... 이전과 동일하게 댓글 남겨봅니다:) 코치님께서 스코틀랜드 다녀오신 때가 22년이었다니! 벌써 4년이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아요. 그때 스코틀랜드에서 올려주시던 영상을 얼마나 기다리며 봤는지! 오늘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저의 4년 전, 그리고 현재까지의 시간이 떠올랐어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가운데 울고 웃고 넘어지고 일어서길 반복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성장이 있었던 것 같아 가슴이 살짝 벅찼어요. 남들이 볼 땐 오히려 후퇴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저만이 아는 내면 작업.. 그것이 계속 이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한 기분이 듭니다. '코치님, 그리고 여러 멤버분들과 함께 한 셀프코칭 여정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큰 힘과 용기를 주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또한 요즘,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변형'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안의 뿌리 깊은 신념,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삶의 태도.. 건강하게 변화하길(변형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번 한 주, 그저 나 자신과의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삶의 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타인의 인정과 평가 대신, 살아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ㄴ 답글
  • 마음리더의 프로필 이미지

    마음리더

    0
    4일 전

    코치님의 글이 엄청 궁금해집니다. 얼마나 깊이 나와 만나셨을지, 그 만남을 지금 또다시 마주하는 것이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 문득 아티스트웨이를 읽고 모닝페이지를 써가던 그 때가 생각났어요. 다시 열어보지 않을 글을 그냥 쓰라고 해서 끄적였던 그 노트를 지금 펼쳐본다면 어쩌면 저도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무언가 흩뿌려져 있는 글과 생간들을 모아보고 싶어졌어요.

    ㄴ 답글

다른 뉴스레터

© 2026 전문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전문코치로 살아가면서, 그 주에 겪었던 가장 인상적인 경험과 통찰을 글에 ‘진솔하게’ 담아가고 있어요.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8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