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울하다면 보세요(2)

2024년의 마무리 하는 가을,

2024.10.21 | 조회 134 |
0
|

HAPPY LETTER

행복에 대한 인사이트와 영감을 받은 내용을 전달합니다.

 

10월의 절반이 지난 21 아침입니다.

 

이제는 정말 단풍이 세상을 뒤덮었고,

낙엽이 바닥을 덮어가는 시절이 되돌아 왔네요.

 

아름다움과 찬란함은

그토록 짧게 사라지는지,,

 

못내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짧은 만큼이나  귀한  아닌가 싶은 마음이  켠에 자리합니다.

 

오늘은 지지난 주에 이어서,

지금 우울하다면 보세요(2)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지난주에 1편을 보내드려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다시 보시고 오늘의 내용을 보신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읽고 오셨나요? 그럼 이제

 

가을과 함께 우울을 이겨냈던

저만의 방법 3가지를 공개하겠습니다.

 

 

2.       느긋하게 달리기

달리기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잡생각이 엄청 납니다.

 

심지어는 내가 지금 이렇게 뛰고 있는 

맞나 싶은 생각까지 들기도 하죠.

 

하지만 20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게 됩니다.

그냥 뛰는 거죠.

 

목표로 해둔 시간을 채우거나

목표로 해두었던 거리를 채우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빨리 해버려야지

빨리 그냥 끝내야지

 

이런 생각만 가지고 일단 발을 내딛다보면

어느새 목표로 했던 거리나 시간은 채워지고

몸에 체력이 오히려 남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럼 놀랍게도

못할 일이 별로 없겠다 싶은 용기가

마음에서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그리고 다시   내딛어보자,

뭐가 될지는 몰라도 일단

목표를 향해서 발을 던져보자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우울이 찾아올때면

피곤함을 뒤로 하고 일단 달렸던  같아요.

 

누워있는다고 달라지는  없더라고요,

아무리 재밌는 유튜브도 끝나고 나면

화면에 비친 나를 갉아먹더라고요.

 

그래서 뛰었습니다.

 

다시 마음에 용기라는 연고를

발라줘야  것만 같아서 말이죠.

 

우울은 수용성이란 말이 있어요,

우울한 마음이 들면

땀을 흘리거나 샤워를 하면

물과 함께 우울이 씻겨나간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말이 저에게는

사실인 것처럼 다가왔습니다.

 

최근에 요정재형에서 정재형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번아웃 오고 힘들었을  받은 처방은 결국

운동을 두배, 세배로 하라는 거였다고,

다른 방법이 없지요.

마음이 힘든 것이 몸이 힘든 것보다

  아프고 어려운 법이니까,,

 

몸이 괜찮다면 마음을 위해

몸을 조금 고되게 하는 것도

방법인가 봅니다.

 

 


 

 

3.         그럼에도 충실하기

 

정말 뭐든지 마음대로  되고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 건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들은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모르겠어요.

 

한꺼번에 몰려오는 일들을

처리하고 처리하다가 뭔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냥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서  밖으로 나올  같은   많지요.

 

그런데, 그때   충실하게 하는 .

그때  일을 해내는 .

 

이런 태도가 성장을 가지고 오는  같아요.

 

 던져버리고 나면  후회가 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던져버리고 싶었는데

후회보다는 성장이 낫다는 생각으로

일단 충실하게 했습니다.

 

 이상하죠,

 충실하게 하는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아무리 따져봐도  던지는 것보다

충실하게 하는  이득일 확률이 높은데 말입니다.

 

사람 마음이라는 

결국 편한  찾기 마련이라

감정이 머리를 헤집어높으면

득실도 제대로 따지지 않는  같습니다.

 

그러니 그럴 때일수록,

일단 멈추고 하던 일을 하고

해야  일을 하려고 합니다.

후회보다 성장이 언제나 나을테니까요.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초에 목표했던 것들,

마음에 다짐들이 이미 망했다 싶은 마음이  수도 있고,

그래서 뭔가를  도전하기도 망설여질 수도 있을  같습니다.

 

때로는 우울한 마음이 찾아와

다른 무엇도 하고 싶지 않게 만들 수도 있고요.

 

하지만 2024 끝난다고

 인생 마쳐지는  아니니까,

조금이라도 뭔가를  해보는  어떨까요?

 

꼼꼼하게 따져보고,

조금씩 움직여보고,

던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

   해보는  말이에요.

 

저는 그저 부디,  글을 읽는 당신이

남은 2024년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매일매일이, 하루하루가

버티는 시간이기 보다

즐기는 시간이기를 바라고

 

살아내는 하루보다

살아가는 하루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때때로 삶이란 것이

굴곡지고 얄궂은 면이 있어서

우리를 아래로 넘어뜨리고

굴리는 것처럼 느껴질  있겠습니다만,

 

 모든 순간을

젊음이라는 말과

추억이라는 말로

툭툭 털고 일어날 만큼

 

마음의 유연한 강인함이

깃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글이 당신의 마음의,

그리고 오늘 하루에

용기와 힘이 되었기를

또한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HAPPY LETTER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HAPPY LETTER

행복에 대한 인사이트와 영감을 받은 내용을 전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