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Daft Punk 좋아하는 사람 있어? 최근 미공개곡들이 나와서 반복 재생 중이야.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02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Inside Jobs
클라이언트: Volkswagen | 대행사: DDB Paris
🔍 'Inside Jobs'는 폭스바겐이 차량 정비공들을 채용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폭스바겐 프랑스 지사에서 1,000명의 정비공들을 채용하려고 했어. 하지만 수요가 끊임없이 밀려오는 자동차 산업에서는 경쟁사에서 일하는 실력자들을 채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해. 일반적인 온라인 채용공고로는 이들에게 다가가기 어렵다고 봤지.
🔍 폭스바겐 프랑스 지사에서 경쟁사의 정비공들을 채용하려고 함.
✔️2. 캠페인 목표
실력좋은 정비공들에게 어떻게 '폭스바겐으로 오세요'를 말할 수 있을까? 정비공은 자동차 고장의 원인을 찾아보기 위해서 부품들을 들여다 볼 것이고, 실력이 좋다면 고장의 원인이 되는 부품을 바로 찾아낼 거야. 이번 캠페인의 핵심 인사이트는 "자동차 내부도 매체가 될 수 있다"야. 정비공들이 타겟이니, 이들에게 가장 다가가기 좋은 곳은 매일 들여다보는 자동차 내부지.
🔍 실력 좋은 정비공들의 눈에 띄기 위해 자동차 내부를 활용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인사이트를 활용해, 폭스바겐은 트로이 목마 전략을 펼쳤어. 경쟁사 자동차 부품에 재치 있는 카피와 함께 채용공고를 붙인 거지. 예를 들어 "그 배기관은 반드시 교체해야 하죠. 교체하니까 하는 말인데, 직장도 바꿔서 우리랑 함께 일해보는 건 어때요?"식으로!
🔍 자동차 부품에 이직 권유 카피와 QR코드를 붙이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이번 아이디어는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방식으로 채용을 말하는 캠페인이라 신박했어. 타겟을 구체적으로 잡으면 그들에게 다가갈 뾰족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도 배웠고.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경쟁사의 정비공들을 채용하려고 함.
✔️ 실력 좋은 정비공들의 눈에 띄기 위해 자동차 내부를 활용하자.
✔️ 자동차 부품에 이직 권유 카피와 QR코드를 붙이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뾰족하게 다가가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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