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나는 4,5월에 걸쳐서 경복궁이 야간개장을 연다고 해서 지난주에 다녀와봤어! 밤에 보는 경회루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같이 감상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어 :) 기회가 되면 꼭 야간개장 가보면 좋을 것 같아!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03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Lion's Share (2019)
클라이언트 : UNDP&FINCH I 대행사 : -
🔍'The Lion's Share'은 동물 보호 기부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지구상엔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어.
하지만 인간들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한 무차별적인 사냥과 밀렵들로 무고한 동물들이 고통을 받고, 멸종 위기까지 놓여진 상황이야
심지어 아프리카에서는 밀렵꾼들이 보호 동물을 추적하기 위한 GPS 목걸이를 해킹해서 보호 동물의 위치를 파악해 사냥하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니 정말 놀랍지?
🔍동물들이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고통받으며 사라지고 있다.
✔️2. 캠페인 목표
지구상에 이렇게 악랄한 밀렵꾼도 있지만, 동물 보호에 힘을 쏟고 있는 인간들도 있잖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이 기금에 기부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호주의 핀치(FINCH)에서 기부 기금을 만들고, 이를 독려할 수 있는 Lions Share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브랜드들이 동물 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Lions Share 프로젝트의 설립자인 크리스토퍼 넬리우스는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광고 속의 동물들에게 시선을 돌렸어.
동물들은 전체 광고의 약 20%에 등장할 정도로 주목받는 주인공이지만 현실에서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으며 사라져가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했어.
그래서 브랜드에서 광고 한 편을 만들 때 사용하는 음악이나 이미지, 촬영 장소 사용료를 지불하듯 동물을 브랜드가 사용할 때마다 저작권료를 명목으로 한 기부금이 동물 보호를 위해 사용되도록 만들었어!
이 프로젝트가 바로 Lions Share야!
현재 이렇게나 다양한 브랜드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해!
🔍광고에 동물이 등장할 때마다 저작권료를 지불해 동물 보호를 돕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평소 동물의 감정이나 상황을 인간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많잖아?
그런데 이렇게 인간의 수익구조를 도입한다는 생각을 한게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제는 시선을 좁게 보지 말고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고 생각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동물들이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고통 받으며 사라지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이 동물 보호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자
✔️광고에 동물이 등장할 때마다 저작권료를 지불해 동물 보호를 돕자
✔️인간들의 제도를 대입하여 동물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에디터 채성 캠페인 한줄평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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