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 다들 10월 잘 보내고 있어? 릴스에서 여의도 인라인이 계속 떠서 직접 타러 가봤어. 어릴 때는 완전 쉬웠는데 다시 타보니까 생각보다 어렵더라🤣 그래도 또 금방 적응해서 너~~~~~무 재밌었는데, 문제는 이날 낮이 너~~~~~~~~무 더웠음. 여의도 공원가면 바로 대여소가 있으니까 한번 가봐! 인라인, 롤러스케이트, 보드 전부 있어. 가격도 합리적.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367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Back Rack Hack (2025)
클라이언트 : Harbin Beer
대행사 : BBDO China
🔍'Back Rack Hack'는 맥주 매대에서 모두가 앞을 차지할 때 뒤로 노려 매출을 올린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구독자 ,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시원한 음료를 고를 때 일부러 냉장고 안쪽에 있는 제품을 꺼내본 적 있어?
사실 냉장고 안쪽이 앞쪽보다 더 차갑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맥주를 마시려는 사람들이 일부러 안쪽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해.
그런데 보통 맥주 매대 냉장고는 음료가 빽빽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맨 뒤에 있는 시원한 맥주를 꺼내기가 쉽지 않았던 거야.
🔍소비자들은 더 차가운 맥주를 원하지만, 냉장고 안쪽에 있는 맥주를 꺼내기 어려운 상황

✔️2. 캠페인 목표
중국의 맥주 브랜드 '하얼빈 맥주'는 이런 소비자들의 행동에 주목했어. 보통 맥주 브랜드들은 소비자 눈에 잘 띄는 냉장고 앞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하잖아?
하지만 하얼빈 맥주는 단순히 잘 보이는 것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장 차가운 맥주를 쉽게 구매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 (맨 앞 맥주보다 6.5도 더 시원하다고 해)
즉 소비자들의 실제 구매 행동을 활용해 '하얼빈 맥주 = 가장 시원한 맥주'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던 거지.
🔍소비자들이 가장 차가운 맥주를 쉽고 편하게 구매하도록 만들어 브랜드의 차별점을 강조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그래서 하얼빈 맥주는 일반적인 마케팅 상식을 완전히 뒤집어버렸어. 바로 가장 눈에 잘 띄는 앞자리를 포기하고, 일부러 맥주를 냉장고 맨 뒤에 진열한 거야!🤣
대신 소비자들이 맨 뒤에 있는 맥주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특별한 진열대를 제작했어. 진열대에는 손을 넣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있고, 맥주 하나를 꺼내면 스프링 장치가 다음 맥주를 앞으로 밀어주는 방식이었지.
덕분에 소비자들은 다른 맥주들을 헤집지 않고도 안쪽에 있는 차가운 하얼빈 맥주를 쉽게 꺼낼 수 있었어.

그 결과 캠페인을 진행한 매장에서는 하얼빈 맥주 판매량이 18.7% 증가했고, 냉장고 진열대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약 20% 증가했다고 해.
결국 다른 브랜드들이 앞자리를 차지하려고 경쟁할 때, 하얼빈 맥주는 오히려 가장 불리해 보이는 뒷자리를 활용해 매출까지 높여버린 거야🔥
🔍냉장고 맨 뒤에 맥주를 진열하고, 특별한 진열대로 가장 차가운 맥주를 쉽게 꺼낼 수 있게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보통 상품 진열에서는 소비자의 눈에 잘 띄는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잖아? 그런데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면, 오히려 불리한 위치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 같아. 결국 무조건 눈에 띄는 것보다 소비자의 실제 행동과 욕구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거지!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작은 행동을 아이디어로 바꿔보면 어떨까?
🎁오늘 본 캠페인이랑 비슷한 사례는? 'IKEA – Buy With Your Time'
✔️이케아 매장 대부분이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소비자들이 가구를 구매하려면 오랜 시간 이동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어.
✔️그래서 매장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 구글 지도에 기록된 이동 시간을 금액으로 환산해, 그만큼 가구 구매 비용에서 차감해 준 캠페인이야! 이동의 불편함을 오히려 구매 혜택으로 바꿔버린 거지.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소비자들은 더 차가운 맥주를 원하지만, 냉장고 안쪽에 있는 맥주를 꺼내기 어려운 상황
✔️소비자들이 가장 차가운 맥주를 쉽고 편하게 구매하도록 만들어 브랜드의 차별점을 강조하자.
✔️냉장고 맨 뒤에 맥주를 진열하고, 특별한 진열대로 가장 차가운 맥주를 쉽게 꺼낼 수 있게 만들자!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사람들의 작은 행동을 놓치지 말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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