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 벌써 6월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 세모인들은 새해 때 세운 목표 잘 달성하고 있어? 나는 아무래도 목표를 다시 세워야 할 것 같아...🤣 딱히 한 건 없는데 시간이 너무 훅훅 가서 쓰다...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10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Sunset O'Clock (2024)
클라이언트 : Corona Beer
대행사 : DAVID Bogota
🔍'Sunset O'Clock'은 맥주 병 생산 시간을 일몰과 연결해 이색경험을 제공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구독자은 하루 중 가장 감성적인 순간이 언제야? 노을이 지는 일몰시간에는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 코로나 맥주는 이 순간을 브랜드 경험과 연결하는 캠페인을 기획했어.
이를 통해 소비자가 코로나=즐거움(긍정적 이미지)을 연상하게 만든 거야.
🔍 특별한 순간을 코로나 맥주와 연결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자.
✔️2. 캠페인 목표
일몰은 하루 중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순간이야.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 순간을 스쳐 지나가잖아?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일몰이라는 자연의 감각적인 순간에 집중하고, 그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바라보도록 하는 것이 목표야.
코로나는 이를 통해 사람들이 여유와 휴식, 자연과의 연결을 경험하게 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감성을 더 깊이 느끼게 하려고 했지.
🔍 바쁜 일상 속 일몰이라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아이디어는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이야! 코로나 맥주병마다 프린트된 생산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을 매일 달라지는 일몰 시간과 가장 가까운 병을 찾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했어.
즉 참여 과정은, 코로나 맥주를 보고 생산시간을 확인한다 -> 일몰 시간과 가까운 시간이 찍힌 코로나 맥주를 코로나 소셜 미디어 채널에 올린다.
여기서 병의 생산 시간이 일몰 시간과 가까울수록 소비자는 여행 상품권 등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어! (페스티벌 티켓, 코로나 파라다이스, 코로나 아일랜드 등)
소비자는 매일 새로운 기회가 제공되니 코로나 맥주병을 꼼꼼히 확인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어. 그 결과, 한 달 만에 무려 100만 달러 이상 매출 상승했어!
🔍 일몰 시간과 가장 가까운 생산시간의 맥주 병을 찾으면 보상을 주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일몰이라는 특유의 감성적인 시간을 브랜드와 연결해서 좋았어. 퇴근 후 맥주 한잔이라는 문장이 딱 어울리는 캠페인 같아. 생산시간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이렇게 활용하는 관점에서 배울 점이 많았어🔥
🎁오늘 본 캠페인이랑 비슷한 사례는? 'Budweiser - Born On Date'
✔️맥주병 라벨에 생산일자 강조 -> 생산일자를 '신선도'와 연결!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특별한 순간을 코로나 맥주와 연결하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자.
✔️바쁜 일상 속 일몰이라는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자.
✔️일몰 시간과 가장 가까운 생산시간의 맥주 병을 찾으면 보상을 주자!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들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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