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 이게 뭔 사진이야? 라고 생각했지? 집에서 나가는데 멀리서 날 지켜보는 댕댕이(두부)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 딱 5초만 집중하면 찾을 수 있을 거야ㅎㅎ 너무 귀여워🤣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46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ouch Card (2023)
클라이언트 : Mastercard
대행사 : McCann New York
🔍'Touch Card'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카드 디자인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전세계에 무려 시력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이 22억명 이상 있어. 우리는 익숙함에 속아 느끼지 못한 시각장애인들만의 어려움이 있는데, 바로 무언가를 사기 위해 카드결제를 하는 순간이야. 지갑에 있는 수많은 카드 중 어떤 것이 결제카드인지 촉각만으로 바로 구별하기 어렵다고 해.
*이제부터 결제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 모두 카드로 명명할게.
이들은 자신의 카드 끝을 자르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방법으로 카드를 구별하는 상황이야. 이렇게 매번 카드를 받을 때마다 따로 작업을 해야 하기에 너무 불편하지.
🔍시각장애인들은 카드에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이를 구별하기가 어려움.
✔️2. 캠페인 목표
그래서 마스터카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카드를 만들기로 했어. 캠페인 목표는 명확해. 시각장애인들이 가진 카드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서, 매번 결제할 때마다 느끼는 당혹감, 어려움 등을 해결해 주는 거야.
캠페인 아이디어를 보기 전에 한번 생각해봐! 구독자라면 시각장애인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카드를 구별할 수 있게 할 거야?
🔍시작장애인들이 자신의 카드를 쉽게 구분하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위 사진처럼 각 카드의 기능을 구별할 수 있게 특별한 홈을 만들었어. 직불카드는 둥근 모양, 신용카드는 네모 모양, 선불카드는 삼각형 모양이야.
뭔가 엄청난 방법을 쓸 것 같았는데 결과물만 보면 정말 간단하지? 하지만 이 작은 변화가 시각장애인들의 삶에는 큰 변화를 만들어줬어.
새롭게 변화된 카드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 시점의 영상광고가 있는데 표현 방법이 너무 좋아서 꼭 보는 걸 추천해. 어둡속에서 특정 소리가 들릴 때만 스포트라이트가 켜지는 연출이 있는데...더 자세한 건 꼭 직접 봐보길! (영상 링크는 하단 참고)
🔍카드의 기능별로 홈을 파서 다른 카드와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카드에 홈만 살짝 팠을 뿐인데 달라지는 변화가 너무 신기하지? 내가 생각하는 멋진 디자인은 이렇게 작은 변화로 누군가의 삶을 좋게 바꿔주는 거야. 이번 캠페인처럼 말이야. 그래서 "나도 이렇게 선한 변화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만들고싶다!"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시각장애인들은 카드에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이를 구별하기가 어려움.
✔️시작장애인들이 자신의 카드를 쉽게 구분하게 하자.
✔️카드의 기능별로 홈을 파서 다른 카드와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하자!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큰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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