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 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이번에 군대에서 영상 공모전을 나가게 되었어! 이 친구가 바로 영상의 주인공인 부대 고양이 ‘치즈’야! 너무 귀엽지 않아? 평소 민간인들이 생각하는 군인에 대한 궁금증을 고양이라는 캐릭터에 담았고, 이에 대한 답을 후반부에 병사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었어! 나는 시나리오와 연출을 맞아서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 :)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38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STOP린이 캠페인 (2022)
클라이언트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I 대행사 : -
🔍'STOP린이 캠페인'은 디지털 어린이 *애드보커시 캠페인이야.
*애드보커시 : 개인 또는 집단의 의견을 대신 대변하는 행위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구독자, 그거 알아? 2022년이 어린이날이 만들어진 지 100년이 되는 해라고 해!
이 날은 ‘모든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사는 나라’를 뿌리에 두고 어린이 인권 해방을 선언하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10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사회에서 아동 학대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까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2. 캠페인 목표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최근 ‘미숙하다’는 뜻으로 자주 사용되는 어린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가졌어!
사실 어린이의 본래 뜻은 “어린아이를 높여 부르는 말” 이지만 헬린이, 주린이 등 사회적으로 미숙한 상황에서 사용되다 보니 본래의 의미가 사라졌다고 해.
그래서 이러한 인식이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 단어 남용을 멈추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어.
🔍 ‘어린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단어가 남용되지 않게 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어린이’라는 단어의 본래의 뜻을 알리기 위해 AI를 활용했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100명의 아이들의 목소리를 AI로 합쳐서 한 명의 목소리처럼 들리게 했어.
하나의 목소리에 모든 아이들의 진심을 담아서 진정성 있게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볼 수 있지😊
그리고 헬린이, 주린이 등 남용되고 있는 단어의 대체어를 찾고, 이를 다시 제시하는 방식으로 올바른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고 해.
🔍 아이들 100명의 목소리를 AI로 합쳐서 1명의 목소리로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평소에 나도 ‘헬린이’라는 말을 무심코 사용해왔던 것 같은데, 이게 어린이라는 단어에 내재된 편견일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아. 이처럼 나도 사람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깨달음을 주는 캠페인을 진행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소개해봤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어린이날이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까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단어가 남용되지 않게 하자.
✔️ 아이들 100명의 목소리를 AI로 합쳐서 1명의 목소리로 만들자.
✔️어린이의 본래의 뜻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술의 힘을 빌려 진정성 있게 전달하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편견이 있을 수 있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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