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최근 오아시스 밴드가 재결합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 그만큼 공연에 대한 인기도 뜨겁지. 하지만 그 부작용으로 공연 암표가 천만 원이 넘는 등 어두운 면이 있어. 이런 암표 문화를 근절시키기 위해 애드파워에서 진행한 캠페인이 있다고 해. 암표 판매뿐 아니라 구매도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확인해봐!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37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Second Life (2020)
클라이언트 : IBM
대행사 : VML& Ogilvy Japan
🔍'Second Life'는 노년층에게 적성을 찾아주면서 제2의 인생을 제안하는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일본의 기대 수명은 85세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해. 일본 인구 4분의 1이 65세를 넘어가면서 노년층은 20-30년이라는 기간을 새로 계획해야 하지. 은퇴 후 외로움과 비생산성을 느끼는 노년층의 수도 증가하는 상황이야. 어떻게 해야 이 분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제안할 수 있을까?
🔍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외로움과 무료함을 느끼는 노년층이 증가하는 중.
✔️2. 캠페인 목표
먼저 하나의 좋은 사례를 볼까? 와카미야 마사코는 40년 동안 은행원으로 근무하고, 은퇴 후 자신은 테크/개발 쪽에 흥미가 있다는 걸 발견했어. 개발을 독학하고 시니어를 위한 게임 앱까지 만들었지. 이처럼 '은퇴 후에도 자신만의 목표를 발견하고 남은 인생을 더 흥미롭게 살 수 없을까?'를 IBM은 고민했어.
🔍 마사코처럼 은퇴 후에도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오길비 일본은 IBM과 협력하여 직업 데이터와 개인의 성격 인사이트를 매칭하는 앱을 개발했어. 왓슨의 AI 능력을 활용하여 고령화된 일본인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했지.
각 직업의 특성을 데이터로 추출하고, 노년층의 대화에서 키워드와 말하는 방식과 톤앤매너 등등을 분석해 그분에게 맞는 제2의 인생/직업을 추천하는 방식이야. 이를 통해 노년층이 다른 방법으로는 찾기 어려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해.
🔍 왓슨 AI를 활용해 노년층의 대화를 분석한 후 제2의 직업을 제안하다.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삶의 새로운 목표를 제안하는 점이 참 멋있는 아이디어야.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학생일 때도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해 진로 적성을 제안해도 괜찮을 것 같네..!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기대수명이 늘어나며 외로움과 무료함을 느끼는 노년층이 증가하는 중.
✔️마사코처럼 은퇴 후에도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유도하자.
✔️왓슨 AI를 활용해 노년층의 대화를 분석한 후 제2의 직업을 제안하다.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데이터를 활용해 인생을 제안하다."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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