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위 그림은 Walter Crane의 Neptune's horses야. 어딘가 익숙하지 않아? 예전 기네스 맥주광고가 떠오른다면 당신은 광고에 푹 빠져든 사람. 요즘 예술작품 보면서 영감을 얻으려고 하고 있어.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35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PEP-SI (2023)
클라이언트 : Pepsi
대행사 : El taier DDB Centro
🔍'#PEP-SI'는 UEFA챔피언리그 스폰서가 되지 못한 펩시의 틈새공략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UEFA챔피언리그는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는 이벤트야. 이를 노려 수많은 브랜드들이 거액을 들여 경기 스폰서가 되기도 해. 하지만 펩시는 이런 스폰서쉽에 참여하지 않았지.
🔍 UEFA챔피언리그에 스폰서쉽으로 참여하지 않은 펩시
✔️2. 캠페인 목표
스폰서쉽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주목하는 경기의 이슈성을 활용해 펩시 브랜드의 주목도를 높이고 싶었어. 다른 브랜드는 엄청난 돈을 써서 관객들에게 다가갔는데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비용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 돈을 안 쓰고도 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필요하다.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펩시는 아주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냈어. 지금 가장 돈을 많이 받고 유명한 축구 감독 중 한 명을 활용했지. 바로 이름도 비슷한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 스페인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이야. 펩시는 이 이름의 연관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했어. 사람들이 펩 감독을 찍고 뒤에 SI를 붙여 PEPSI를 만들어 업로드하면 무료 펩시를 주는 방식으로!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름을 활용해 펩시를 어필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돈을 크게 안쓰고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참 신선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UEFA챔피언리그에 스폰서쉽으로 참여하지 않은 펩시
✔️돈을 안 쓰고도 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필요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이름을 활용해 펩시를 어필하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자연스럽게 끼어들 것"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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