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첫눈인데 눈이 정말 많이 왔네. 눈길에 미끄러지거나 감기 걸리지 않게 몸조심해!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261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Lap of Legends (2023)
클라이언트 : Michelob Ultra
대행사 : FCB Newyork
🔍'Lap of Legends'는 포뮬러 원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버츄얼로 재현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포뮬러1 경기는 엄청난 압박을 받는 경기야. 순간의 선택이 스코어를 결정하고, 조금이라도 느리게 핸들을 틀면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 미켈롭 울트라 맥주 브랜드가 스폰서로 활동해온 Williams Racing이라는 팀도 점수에 대한 압박감이 점점 쌓이고 있었지.
🔍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특히 심한 포뮬러1 스포츠.
✔️2. 캠페인 목표
미켈롭 울트라의 슬로건은 "It's only worth it If you enjoy it (즐겨야 가치가 있다)"라고 해. 꾸준히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면서도 "승리를 위해 너무 고통스러워하지 말고, 즐겨라"의 메시지를 캠페인을 통해 전해왔어. 이번에도 Joy라는 브랜드의 핵심 키워드를 포뮬러 레이싱과 엮으려고 했지.
🔍 "Joy"를 강조해온 미켈롭 울트라가 포뮬러1에서도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주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선수에게 가장 기쁜 순간을 선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릴적부터 동경해온 전설적인 선수들과 같이 레이싱한다면 엄청난 영광이지 않을까?
그래서 미켈롭 울트라는 6명의 전설적인 선수들의 레이싱을 재현했어. 45년치 포뮬러 1 경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후 실제 경기를 펼쳐서 스트리밍을 진행했지. 이 경기를 위해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협력해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해. 데이터를 레이싱 코스에 대입해 실시간 반응하는 시뮬레이션을 만들어내고, 실제 선수의 레이싱 헬멧 고글에도 시뮬레이션 비주얼이 비치게 만들었어. 듣기만 해도 엄청 복잡한 시스템이야.
예전부터 [McEnroe vs McEnroe]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비주얼라이징을 해왔던 브랜드라서 이런 캠페인을 더욱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
케이스 스터디 영상을 보면서 주인공이 레전드 선수들의 버추얼을 보는 부분이 참 소름 돋도록 좋았어. 어린 시절 우상이던 선수들과 함께 레이싱할 수 있다니.. 정말 즐겁지 않을까?
🔍 존경하던 6명의 선수들을 시뮬레이션화해 함께 레이싱 경기를 펼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기술력이 다했다!"를 넘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사이트를 이렇게도 풀어낼 수 있구나!"를 많이 느꼈어. 정말 어마어마한 준비 과정과 데이터 분석이 필요했겠지만.. 이런 캠페인은 브랜드 키워드가 확실해야 자신있게 실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특히 심한 포뮬러1 스포츠.
✔️"Joy"를 강조해온 미켈롭 울트라가 포뮬러원에서도 즐거운 순간을 만들어주자.
✔️존경하던 6명의 선수들을 시뮬레이션화해 함께 레이싱 경기를 펼치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기술로 불가능을 재현하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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