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 반가운 수요일 아침이야☀️
본격적으로 시작된 9월을 맞이해 가을 옷 준비하고 있어? 정배는 벌써부터 준비 중인데! 이번주는 패션 플랫폼 29CM와 함께 아주 재미있는 소식을 전달해볼까 해!
29CM가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56% 상승하면서 여성 브랜드 패션 플랫폼 1위를 차지했어! 2539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29CM는 ‘감도 높은 큐레이션'을 강조한 전략으로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어. 그렇다면 이 ‘감도 높은 큐레이션’ 이라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걸까?
29CM는 ‘소비자의 더 나은 선택’을 위해 ‘가치 있는 브랜드’를 어떻게 제안할 것인가에 특히 집중하는 큐레이션 전략을 펼쳤어.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스펙, 기능만으로 구매를 결정하지 않고 브랜드의 히스토리, 철학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가치소비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가치소비 트렌드를 공략하여 단순히 브랜드의 상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닌, 텔러(Brandteller)로서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콘텐츠를 제작했지.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를 29CM만의 스토리텔링과 비주얼로 전달하는 ‘PT(Presentation) 콘텐츠’, 브랜드의 성장 비하인드를 3분 이내 영상으로 소개하는 ‘브랜드 코멘터리’, 포털에서 찾기 어려운 비하인드를 소개하는 ‘언더더레이더’ 콘텐츠 등이 바로 그 예시야. 특히나 브랜드 코멘터리의 경우 에디터가 직접 나레이션에 참여하고 숏폼 트렌드를 활용하여 짧은 호흡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어.
또한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뷰티풀 무브’ 컨텐츠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들의 이야기’와 브랜드의 단독 혜택 기획전을 결합한 시리즈야. 그 중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요가 웨어 브랜드 ‘무브웜’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희선이 함께 요가를 통해 내면의 불안을 이겨내는 과정을 소개했어. 해당 콘텐츠 공개 이후에는 7월 거래액이 지난해 동월 대비 150% 성장할 정도로 바로 세일즈가 증가했는데,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콘텐츠가 2539 여성 고객들과의 공감대를 효과적으로 형성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 이처럼 29CM는 브랜드의 철학과 현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스토리와 비주얼로 표현하고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에 공감할 수 있을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하면서 29CM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한다고 해.
29CM는 폭 넓은 브랜드 스펙트럼을 갖고 있어. 쉽게 말해, 어떤 상황이든, 어떤 스타일이든 딱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많다는 거지. 구독자은 옷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중시해? 아무리 요즘 유행하는 옷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내 장바구니로 향하는 옷은 “내가 마음에 드는 것”이잖아?
29CM도 바로 이러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많은 취향인, 마이크로트렌드를 공략했어. 고객의 취향과 가치관이 소비 결정에 가장 큰 요인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고 주요 타겟층인 2539 여성에게 어떻게 돋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던 거야.
이에 따라 29CM는 런칭 초기부터 강조해 오던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인지도가 낮지만, 가격대, 상품 퀄리티, 브랜드 히스토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있어. 간단하게 한 번 볼까? 🔽
구독자는 위 패션 중에서 선호하는 스타일 있어? 얼핏 보기에는 비슷한 것 같지만, 진정한 패피라면 다 조금씩 다르다는 것도 금방 보일거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경우 원마일웨어(One Mile Wear)가 주요 아이템이야.
*원마일웨어 : 자택에서 1마일권 내에 착용되는 의복이라는 뜻으로 실내복의 성격을 가지기도 하고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외출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옷차림.
두 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브랜드 ‘파사드패턴’의 경우 미니멀리즘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일의 브랜드지. 마지막으로 브랜드 ‘오버듀플레어’는 페미닌한 무드를 살린 여성복이 주로 많이 보여.
또한, “지금 많이 찾는 브랜드” 카테고리에 있는 ‘비터셀즈’와 ‘던스트’는, 얼핏 보기에는 비슷한 스타일의 옷 같지만, 미세하게 스타일이 달라. 같은 캐주얼웨어라 하더라도, ‘던스트’는 젠더리스에 초점을 맞춘 포멀웨어와 캐주얼웨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옷을 많이 볼 수 있고, ‘비터셀즈’는 내뿜는 에너지와 격렬한 세포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만큼 톡톡 튀는 옷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이처럼 29CM는 단순히 캐주얼, 포멀웨어 등 정형화된 기준이 아닌, 다양한 세부적 기준을 브랜드로 보여주며 “어느 누군가가 찾고 있을 수 있는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어 브랜드 확장을 해 나가고 있어.
29CM가 패션 다음으로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자 하는 카테고리는 공간에 자신만의 취향을 담고자 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홈 리빙이야.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29CM Home(@29cm.home) 계정의 콘텐츠들을 살펴보면 왜 29CM가 홈 시장으로 뛰어들었는지 알 수 있어. 리빙도 ‘나’를 나타내는 취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무엇을 그리든 나의 집’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은 패션, 뷰티와 같이 겉모습에서 느낄 수 없던 진정한 나의 취향이 드러나는 매개체로 보았기에 29CM의 아이덴티티와 성장성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한 거지. 그렇기에 가성비 좋은 가구나 자취 가구를 다양하게 선보이기 보다, 고감도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부터 개성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오리지널 디자인을 보유한 곳을 새로 발굴해 입점했지. 이것이 취향이 뚜렷한 고객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졌어.
실제로 홈 카테고리에는 ‘홈매달리스트’, ‘이굿홈위크’ 등 홈 카테고리에 특화한 기획전을 통해 판매를 적극 확대해 왔어. 특히 오덴세의 ‘레고트’ 제품들의 경우,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텀블러나 런치 박스 등이 29CM에서 인기를 끌며 전년 대비 거래액이 265%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해.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를 29CM 홈 카테고리를 경험하게 해야 했고, 29CM가 선택한 것은 바로 PB야! 자체 제작 브랜드(PB)로 큰 가구보단 디퓨저와 같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시작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소비자들을 홈/리빙 카테고리로 유입시킬 전략을 선택한거야!
또, 작년 10월 성수동에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보이는 190평 규모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TTRS’를 열였어. ‘수백 가지 아이템 속 나를 완성하는 한 조각을 맞추는 공간’이라는 의미야.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가구 등 리빙 매장은 플랫폼 입장에서 유지 비용이 부담될 수 있음에도 리빙 카테고리만 취급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냈다는 건 그만큼 홈/리빙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라고 할 수 있어.
왜 그런걸까?🤔
옷, 소품 같은 상품들은 이제 온라인으로 콘텐츠와 리뷰를 통해 확인하여 바로 구매하는 데에 익숙해졌지만, 아직 가구 같은 고관여 제품은 오프라인에서 크기부터 직접 체험이 구매 요인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야! 따라서 29CM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한 브랜드를 온라인에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해.
위 성수 TTRS를 통해서도 살짝 본 것처럼, 29CM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내세우는 큐레이션 전략을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장시켰어. 그렇다면 이번엔 오프라인 매장과 현재 진행 중인 큐레이션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줄게!
1️⃣ 이구갤러리
더 현대 서울과 더 현대 대구에 위치한 ‘이구갤러리’는 매달 여러 브랜드를 선정하고, 그 취향과 무드에 어울리는 브랜드를 추가 큐레이션해서 소개하는 숍인숍 매장이야. 이구갤러리는 ‘갤러리’라는 명칭처럼 전시회에 작품을 걸듯 의도가 담긴 위치에 상품을 여유있는 간격으로 배치한다고 해. 뺵빽하게 상품들이 걸려있는 다른 편집샵과는 달리 상품이 아닌 ‘브랜드’에 집중하여 작품을 보듯 깊이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거지.
이구갤러리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특별한 메리트를 위해 온라인 상품을 그대로 옮겨놓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협업상품, 신상 선공개 등 협업에 열려 있는 브랜드를 전시 브랜드로 선정하고 있어. 이러한 선정 기준을 통해서 같은 공간에 함께 구성되는 여러 브랜드간 협업이 이뤄지는 조화의 공간을 추구하는 거지.
현재 이구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은 일상과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한 ’느효’ 작가와의 협업으로 공간의 키비주얼을 완성시켰어. 다양한 여름 브랜드와 상품들을 선보이는 21개의 브랜드가 참여했고, 상품 할인, 상품 제공 등 이구갤러리만의 특별한 브랜드 베네핏이 제공된다고 하니 한 번 찾아가 경험해봐도 좋을 것 같아!
2️⃣ 이구성수
이구갤러리가 갤러리 컨셉의 매장이었다면, 성수에 위치한 ‘이구성수’는 29CM의 공식 쇼룸이야. 이곳의 1층은 쇼룸과 전시장, 2층은 시즌마다 달라지는 다목적 공간이야. 또 이구성수는 계절마다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고 아트 전시, 브랜드 상품, F&B 메뉴를 하나로 엮어 선보이는 것이 색다른 특징이지.
현재 이구성수에서는 주방가전 브랜드인 ‘브레빌(Breville)’의 팝업이 진행 중이야. 29CM가 홈/라이프스타일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만큼, 팝업에서도 ‘브레빌 앳 홈’이라는 주제로 ‘홈 카페’ 컨셉을 선보이고 있지. 이러한 컨셉에 맞게 카페 존에서는 커피를 직접 맛볼 수도 있고, 마스터 클래스 존에서는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 클래스와 현장 제품 도슨트도 진행하고 있어.
또 얼마 전 7월에는 애플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했는데 말이야. 단순히 제품을 어떻게 잘 전시할까가 아닌 ‘더 크리에이터스(The Creators)’라는 타이틀로 애플 제품을 활용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여러 크리에이터의 전시와 토크 세션을 선보이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어.
이처럼 이구갤러리와 이구성수는 29CM 오프라인 산업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브랜드 상품과 그에 상응하는 하나의 스토리 컨셉을 구경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어. 특히 이구성수는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서울의 쇼핑 명소로 소개된 바 있고, 2022년 9월 오픈 이후 1년간 누적 25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겠지?
29CM는 서비스 출시일부터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Guide to Better Choice)’라는 미션을 달성하겠다고 밝혀왔어. 타겟의 범위를 딥하고 세밀하게 분석하는 29CM의 모습은 이러한 미션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지! 타겟의 니즈에 맞는 감도 높은 브랜드들을 셀렉해서 큐레이션하고, 그 상품들을 타겟의 일상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콘텐츠로 선보여줬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29CM 소비자 팬덤을 만들 수 있었던 거야! W컨셉을 제치고 이제 부동의 여성 브랜드 패션 플랫폼 1위로 자리한 것은 물론, 올해 연 거래액 1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데… 정말 놀랍지 않아?! 앞으로 29CM만의 어떤 프로모션과 셀렉션으로 소비자의 기대를 높이며 찾아올지 정말 기대되네!
오늘 정배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야!
이번주도 구독자의 파밍력에 ➕가 되었어?
그럼 남은 한주도 힘차게 보내길 바라며,
정배가 다음 주도 새롭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
다음주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안녕~🥕
* 본 기사는 광고가 아닌, 금전적대가 없이 이루어진 협업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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