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 반가운 수요일 아침이야☀️
벌써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 슬슬 가을 옷도 꺼내야 할 것 같아.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 수 있으니 건강 항상 조심하고! 그럼 오늘도 힘차게 파밍해볼까?😊
구독자은 인테리어 쇼핑할 때 침대 🛏️ 카테고리를 지나가면 무슨 생각해? "한 번쯤 여기에 누워서 자고 싶다" 이런 생각... 정배만 하는 건 아니지? 오늘은 바로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이케아의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케아의 "오늘도, 잘 자요" 글로벌 캠페인이야💤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캠페인의 꽃은 바로 파자마 파티 이벤트야! 8월 말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진행되고 있는 행사인데, 잠옷을 입고 이케아에 방문하면 아침 식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하지만 이 이벤트의 핵심은 잠옷을 입고 와야 한다는 거지. 포스터에 <잠옷 기준>이라고 따로 명시해 놓은 걸 보니 더 귀엽고 웃기지 않아?
"오늘도, 잘 자요" 캠페인은 우리나라에서는 기흥점뿐만 아니라, 광명점, 고양, 동부산점, 즉 전국에서 다 진행하고 있다고 해.
"진짜 저걸 하는 사람이 있나?" "창피해서 어떡해?" 등의 반응도 있었지만, 막상 이벤트 시작 이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줄이 엄청 길었다고 해. 이와 같은 인기는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야. 실제로, 8월 28일에는 이케아가 시작된 도시 스웨덴 엘름훌트에서는 2051명의 파자마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 기네스 세계 기록 ‘단일 공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투피스 파자마 모임’으로 등재되기도 했대.
이 캠페인의 또 다른 화제거리는 바로 '이케아 달밤 파티'라고 할 수 있지! 이게 뭐냐고? 바로 이케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슬립 오버 이벤트야.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응모에 참여한 사람들 중 당첨된 사람들은 각자 지정된 각자만의 '룸'에서 잘 수 있는 거야. 그리고 이때 사용한 침구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경쟁률이 엄청 치열하겠지?🔥
🛏️하지만 '달밤 파티' 응모자가 아니어도 침대에 앉거나 눕는 등 체험해보는 건 가능해. 침대에 누워 보는 건 아침 식사를 마친 파자마 옷차림 고객들의 필수 코스거든!
이 소식을 듣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항상 해보고 싶던 건데", "와 ㄹㅇ 부럽다", "진짜 여기서 자요?" 등의 재미있는 반응들이 많았지. '달밤 파티'는 고양점과 동부산점에서는 9월 12, 13일에, 광명점과 기흥점에서는 10월 25, 26일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해. 이때쯤 되면 SNS에 올라올 이벤트 후기가 화제가 될 것 같아😉
이외에도 이케아는 "오늘도, 잘 자요"라는 캠페인에 정말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어. 그럼 살펴볼까?
1️⃣ 아침 식사를 하면서도 MC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가위바위보, 1초 음악 듣고 맞추기 게임, 퀴즈, 파자마 베스트 드레서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게임들을 진행했지. 뿐만 아니라 이불, 조명 등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우승상품들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야. 물론 각 지점별로 게임과 진행 MC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미 신선한 캠페인에 재미를 더해주는 화룡점정 같은 행사인 것 같아.
2️⃣또한, 수면 전문가의 워크숍을 통해서는 현재 수면 습관이나 상태를 들여다보고 개선점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최적의 수면을 위한 6가지 요소(안락함, 조명, 온도, 소리, 공기의 질, 정리정돈)에 대한 강의를 통해 수면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알려주는 시간이지.
재미있는 점은 이 워크숍을 통해 6가지의 각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특히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해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어. 예를 들어, 한국인은 '홀로 잠들기'에 대한 니즈가 높아 독립적 수면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이케아가 직접 연구하여 최적화된 침실 구조를 제안했다고 해.
이케아의 "오늘도, 잘 자요" 캠페인은 아직 진행형이니 이 외에도 추후 명상, 요가 등과 같은 각 지점별로 상이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래. 어떤 재미있는 이벤트가 또 우리를 맞이할 지 궁금하지 않아?
이미 신선하고 독창적인 파자마 파티에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이런 이벤트들은 확실히 고객들에게 '이케아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줬을 거야.
➕덧!
사실, 수면과 명상 등 "힐링"에 초점을 맞춘 행사들은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어. 처음으로 개최되었을 때 화제였던 "한강 멍 때리기 대회" 기억 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뇌와 마음을 쉬게 해주자는 취지의 멍 때리기 대회는 처음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지.
또한,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의 수면 콘서트 '베스트 드림 콘서트'가 열렸어. 12시간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슬로우 템포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콘서트야. 공연 주관사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노미놈"은 세상에서 가장 졸린 '꿀잠 콘서트'로서 잠 부족에 시달리는 이들을 초대한다며 잘 주무시지 못했다면 전액 환불도 해드리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밝혔지.
이케아의 이번 "오늘도, 잘 자요" 글로벌 캠페인 역시 이러한 수면 트렌드에 맞추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고 볼 수 있어.
이케아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수면과 힐링을 넘어, 가치 기반 소비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현대 소비자들이 상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그 상품이 어떻게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에 주목하는 점을 간파한 거지. 이는 이케아의 비전인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듭니다"와 완벽하게 일치해.
이케아는 파자마 파티, 수면 워크숍, 요가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이는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브랜드와의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는 마케팅 전략이야. 홈퍼니싱을 넘어 공간을 사용하는 고객의 생활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거지.
이러한 접근은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신규 고객 유입뿐만 아니라, 이케아의 브랜드 메시지와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이 전략은 이케아를 편하고 유쾌한 브랜드로 각인시키며, 동시에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이는 현대 소비자들의 '경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지. 구독자은 이케아의 "오늘도, 잘 자요" 캠페인 어떻게 생각해?
오늘 정배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야!
이번주도 구독자의 파밍력에 ➕가 되었어?
그럼 남은 한주도 힘차게 보내길 바라며,
정배가 다음 주도 새롭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
다음주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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