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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이고 디테일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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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잡을 곳이 없는 작품이라는 말
<플루토>는 지루했다.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플루토>는 딱히 흠 잡을 구석이 딱히 없는 애니메이션이다. 그리고 흠을 잡을 수 없다는 게 좋은 작품이라는 말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퀄리티가
행복은 이유가 중요하지 않지만
어떤 주인공의 페이소스. 고등학교 때 수업과 야자시간에 만화를 보는 모임이 있었다. 물론 책상 아래에서 은밀하게 행해지는 ‘범법’이었고, 모임은 자연스럽게 비밀결사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십시일반 곗돈을
오타쿠의 위력은 수수하지만 막강하다
세상을 숨 쉬게 하는 것은. “문화의 성숙도는 본전을 뽑는 방식으로 돈을 쓰는 게 아니라 얼마나 다양하고 괴팍하게 돈을 쓰느냐 하는 데서 드러나요.” - 시마다 마사히코, <악화> 니노미야 토모코의 만화 <에
한없는 자유, 절대적 허무
인간의 의미. 중2병이라면 중2병이겠는데, 어렸을 때는 나름 이상적인 꿈이 있었다. 현명한 사람이 되는 것. 세상 모든 의문부호에 마침표를 던져줄 수 있는 사람. 불사의 존재에 매료된 것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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