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셨길! 마토입니다.
저는 요즘… 동화를 쓰고 있어요. 방학숙제(?)인 장편 동화가 중간에서 턱 막혔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쓰는 동화에는 ‘오란다’ 과자가 나와요. 동그란 알맹이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바삭한 그 과자요. 이야기 전체에서 아주 중요한 과자입니다. 어쩌면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배우보다 더 배우… (feat. ITZY…)
이 이야기를 함께 나눌 때면 다들 제가 엄청난 오란다 광팬인 줄 아시는데, 그정돈 아니에요.
오란다처럼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고, 아무 생각 없이 무한대로 들어가는 간식을 ‘인간사료’라고 하잖아요? 제 최애 인간사료는 병아리콩이에요. 쿠X에 찾아보시면 구운 병아리콩을 소포장해서 파는 제품이 있거든요. 동글동글 딱딱한 게 완전 제 취향입니다.
이번 주제는 ‘일주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이에요. 여름은 휴가의 계절이라면서 막상 찾아보면 휴일은 하루도 없는 이상한 계절이에요. 이번 주말도 너무 더웠죠, 제대로 못 쉬셨을까 걱정이 됩니다.
전 일주일 휴가가 생기면 하루 종일 누워서 병아리콩만 주워먹고 싶어요.
동화 마감은 신경도 안 쓰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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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구독자에게.
일주일간 휴가가 주어진다면, 아 그러고 보니 동화 마감이 일주일도 안 남았어요.
그런데... 주인공은... 왜 이렇게... (말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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