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딤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딤섬이 아닌, 초밥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네?) 초밥 좋아하시나요? 싫어하는 사람은 많이 없는 것 같네요.
한 일 년쯤 전인가요. 초광 씨와 저는 동네에서 맛있는 초밥집 하나를 찾았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사장님은 일본에 유학까지 다녀오신...(난 초밥으로 유학까지 다녀왔단 사실〰♫) 분이라 뭔가 장인의 맛이 느껴지는 그런 초밥집이었습니다. 초밥 세트에 기린 맥주까지 딱! 해치우고서 ‘우리 여기 다시 오자!’라고 이야기한 지 한 달이 좀 지났을까, 저희는 가게 휴무 소식을 맞닥뜨리게 되었답니다…. 이유는 사장님의 허리 부상 이슈. 그 뒤로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게의 문은 닫혀있네요.
며칠 전 새해 소원을 다이어리에 써봤는데요. 소설 많이 쓰기, 등단하기, 그리고…생각해 보니 사장님의 건강도 기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독자님들도 올해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으신가요?
지난 한 해 너무 열심히 달려왔나봐요.
새해가 밝아 한 살 더 먹은 게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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