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발송 시즌3] 그그그 뭐더라

하나, 둘, 셋, 찰칵!

누군가 구독자님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기억한다면?

2025.09.08 | 조회 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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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안녕하세요.

모두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는 개학을 했고…개학을 하니 학교를 어슬렁 거리다가 한두 번씩 마주치고 있어요. 그게 참 좋아요. 저녁의 서늘한 공기를 느낄 때, 이제 이 추위를 넘으면 이학교를 떠나야한 다는 것이 조금은 싱숭생숭 하기도 하네요. 저는 요즘 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요. 그리고는 아침 저녁으로 다시 보고 또 보고 그럽니다. 가을을 좀 타나 싶기도하고요.(아직 여름이고 너무 덥지만 저는 잘 안덥고, 자주 춥기 때문에) 저는 뭐가 이렇게 다 그립고 아쉬운 지 모르겠어요. 너무 마음이 연약한가 싶다가도 그런 마음이라도 없다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하는지 몰라서, 고마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사람이어서 자꾸 기록과 그 순간에 볼 수 있는 것들에 자꾸만 마음에 두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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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인쇄해서 갖고싶다 하는 생각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은 프린트를 자주 하곤 해요. 자꾸 보고 또 보면서 잊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싶어요. 조금 더 섬세해져서 누군가를 서운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서운하게 하더라도 잘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요즘 이런 마음으로 사진을 찍고있어요. 그러다보니 오랫동안 그 풍경을 다시 보고 혼자서 상상해보는 시간도 보내고 있어요. 사진을 갖고싶은 마음은 그 풍경을 절대로 절대로 잊고싶지 않아서 인 것 같은데요. 어떤 사진들을 골랐을지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또 들려주세요.

사진이라는 주제가 반가운 자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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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으로 넣은 건 제 가방인데요, 정말 무거워요. 돌덩이 같죠.

가방 정리 좀 해야겠어요. 우산이 두 개나 들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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