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그…그…
뭐더라…
아! 안녕하세요. 첫인사를 맡게 된 초광입니다.
우선 저희 메일링을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저희 소개를 하자면 예술대학에 다니고 있는, 이제 3학년이 되는 학생들입니다. 예술을 배우고, 공부하며 그래서 도대체 예술이 뭔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는 것 같아요. 순수예술로 먹고 살 수는 있긴 한지, 예술의 범주란 어디까지인지… 그래서 저희는 예술 그까짓게 뭔데! 라는 마음으로, 조금 반항적으로 나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술을 하고 계시는 독자분도, 그 이외의 독자분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첫 회차는 새해를 맞이해 시작하는 것들에 대해서 글과 사진을 택해보았는데요.
메일제목처럼 녹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각자의 이야기와 시각을 담아보았어요. 새해에는 새롭게, 이번 해에는 꼭 해내고 말겠다는 단단한 마음으로 가득하니까요. 한 편의 시, 그리고 두 편의 짧은 소설, 마지막으로 겨울의 풍경이 담긴 사진까지 여러분의 녹지 않는 마음과 함께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요? 🧐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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