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알듯말듯 보험상식, 핵심만 콕! (럭키백 선물있음!)

혼자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사미는 얼마 전 원인 모를 급성 두드러기로 며칠 동안이나 새벽 응급실 신세를 져야 했는데요.

아픈 데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서러움도 있었지만, 계획에 없던 큰 지출도 상당히 부담스럽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건 혹시나 싶어 가입해 둔 보험이었어요. 자주 아프지도 않은데 굳이?라는 생각 때문에 매월 나가는 보험료가 아까운 적도 많았거든요🥹 생각지도 못한 시점에 그 효용성을 몸소 깨닫게 된 거죠.

혹시나 아직도 보험에 가입해두지 않았거나 보험료가 부담돼서 해지를 고려하고 있는 사미가 있다면 오늘 레터를 꼭 놓치지 마세요👆

사미를 위한 먹거리 선물 꾸러미

혼삶레터가 럭키밀과 함께하게 됐어요🤝💞 럭키밀은 당일 생산한 빵, 도넛, 케이크 등을 50%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랍니다😙 당연히 사미를 위한 선물도 준비해 왔죠. 바로 럭키백 무료 증정💝 혜택!

럭키백은 맛집 사장님들이 마감 시간에 맞춰 빵🍞 도넛🥯 케이크🍰를 랜덤으로 모은 선물 꾸러미예요. 호니가 미리 슬쩍 확인해봤는데 반찬🍱과 샐러드🥗가 담겨 있기도 하더라고요!

단, 럭키백은 배송 상품이 아니라 직접 픽업을 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지역을 확인해야 해요. 아직 서울을 위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 이용 방법 
1️⃣👇아래👇 버튼을 눌러 럭키밀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해요.
2️⃣ 회원가입 단계에서 리퍼럴코드에 [ a2btt8r1y ]를 입력해요!
3️⃣ 럭키백 무료 쿠폰은 가입 1일 후 지급돼요.
4️⃣ 쿠폰 확인 후 내 주변 맛집을 찾아 예약해요😋

🎁럭키백 받으러 가자!

☔ 보험 가입, 이것만 체크해도 OK

👣STEP. 1 <보험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보험료예요. 아무래도 금액을 기준으로 두면 조금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거든요. 전문가들은 적정 보험료를 월급여의 3~10% 수준으로 보고 있어요.

가령 월급여가 300만원이라면, 월 보험료를 9만~30만원 정도로 예산을 잡고 이 금액 안에서 보험 상품을 고르는 거죠.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과거에 크게 아팠던 경험이 있다면 이보다 조금 더 높게 잡는 것도 무방해요. 통상 보험료가 높을수록 보장 항목 및 범위가 넓어지니까요. 

여기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은 보험은 저축상품이 아니라는 거예요. 위험 보장을 주 기능으로 하는 상품인 만큼, 원금 보장이나 수익률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러니 꼭 필요한 보장항목만 따져서 본인이 부담할 수 있는 만큼 보험료를 맞춰야 해요. 

👣STEP. 2 <갱신형 vs 비갱신형>

보험가입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 중 하나는 갱신형이냐, 비갱신형이냐일 거예요.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보험 설계사조차도 선뜻 결정을 내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러니 내 상황에 맞은 판단을 스스로 잘 내리는 것이 중요하겠죠. 

갱신형 보험은 주기에 따라 계약이 갱신되는 상품이에요. 예를 들어 25세의 남성인 사미가 100세 만기 갱신형 암 보험에 가입한다고 가정할게요. 초기 보험료는 평균적인 25세 남성의 암 발병 확률, 동일 암 진단금 가입자의 실제 암발병률 등을 고려해 보험료가 정해져요. 

이 계약의 갱신주기가 3년이라면, 가입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여러 사항을 고려해 보험료가 다시 정해지는 거죠. 이 과정을 만기까지 반복하는 것이 바로 갱신형 보험입니다. 

비갱신형 보험은 갱신계약이 없는 상품이에요. 20년납 100세 만기 비갱신형 보험에 가입한다면 20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100세까지 보험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 이때 20년간 내야 하는 보험료도 변동이 없다는 게 특징이에요.

여기까지만 읽으면 무조건 비갱신형이 유리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비갱신형 보험은 초기보험료가 높은 편이에요. 사회초년생이나 보험료 지불 여력이 부족한 경우, 보험을 가입하고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을 것 같은 경우 등은 갱신형 보험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반대로 지금 당장 많은 돈을 내더라도 노후에는 보험료 부담을 덜고 싶다거나 당장 비갱신형을 선택해도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경우 등에는 비갱신형 보험이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겠죠. 

👣STEP. 3 <만기환급형 vs 순수보장형> 

보험을 가입할 때 접하게 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만기환급형인데요. 보험 기간이 종료되면 지금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대부분을 반환하는 유형의 상품을 말해요.

예를 들어 20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80세 만기가 됐을 때 해약 환급금으로 지금까지 낸 원금을 반환받는 거죠. 

반면 순수보장형은 보험료가 오직 보장에만 사용되는 상품이에요. 만기가 도래하더라도 돌려받는 금액이 아예 없거나 매우 적은 보험인 거죠. 

무조건 만기환급형이 이득인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만도 않아요🙅

일단 보험료는 만기환급형이 더 높은 편이기도 하고, 만기 때까지 보험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니까요. 실제 보험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보험 가입자 32.9%는 2년이 채 안 돼서 계약을 해지한대요🫢

만기 시점에 화폐가치가 떨어질 가능성도 고려해야겠죠. 대부분 만기환급형이 80세를 만기로 하는데 30세에 가입한다치더라도 50년 후가 될 테니 말이에요.

참고로 해마다 3%씩 물가가 상승하면, 100만원의 가치는 50년 후 23만원 정도로 낮아진대요💦

❓실손의료보험은 왜 필수라는 거야? 

아마 한 번쯤은 ‘실비보험은 꼭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거예요.

실손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의료기관에 입·통원해 치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조제받았을 때 본인이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상품이에요. 실손보험만 잘 가입해도 병원비 지출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죠.

질병이나 사고 전적이 있는 경우 가입이 어렵거나 가입이 가능하다 해도 비싼 보험료를 부담해야 해요. 그래서 아무런 이력이 없을 때 최대한 빨리 가입하는 걸 권장하는 것이죠. 살면서 단 한 번도 아프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실손보험, 세대차이 있다던데?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긴 한데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고민이라면, 전환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실손보험은 판매 시기에 따라 세대가 나뉘는데요.

초기 세대일수록 내가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률이 낮은 대신 보험료 부담이 크고, 최근 세대로 올수록 자기부담률이 높은 대신 월 보험료가 낮아지거든요.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실손보험은 4세대에 해당해요. 보험료가 기존 상품대비 약 10~70% 저렴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연령, 병력, 약관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20대 여성 기준 월 1만원대로 가입이 가능하죠. 

물론 무턱대고 전환은 절대 금물🙅이에요. 4세대 실손의 가장 큰 특징이 상품 구조를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하고 비급여항목에 대한 자기부담율을 더 높게 설정했다는 거거든요.

병원 영수증을 보면, 진료비는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으로 나뉘는 걸 볼 수 있어요. 여기서 비급여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을 말해요. 대표적으로 도수치료, MRI, 일부 주사제 등이 비급여 항목에 포함되죠. 

예를 들어볼까요? 4세대 실손에 가입한 호니가 입원 치료로 인해 부담한 병원비 50만원 중 급여항목은 30만원, 비급여항목은 20만원었다고 가정해볼게요. 4세대 실손의 경우 입원비 자기부담율은 급여 20%, 비급여 30%로 설정돼 있어요.

따라서 호니가 부담해야 할 금액은 6만원(30만원*20%)+6만원(20만원*30%)으로 총 12만원,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은 50만원에서 자기부담금 12만원을 제외한 38만원이 되겠죠. 

🔥요즘 핫하다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최근 몇 년 사이 가입률이 크게 증가한 보험이 있어요. 바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입니다. 이 보험은 실손보험·어린이보험·운전자보험 등에 특약형태로 넣어 가입할 수 있어요. 보험이 있다면 혹시 나도 모르는 특약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유효계약건수는 2630만건, 피보험자는 2582만명에 달한대요. 우리 국민 중 절반가량은 이 보험에 가입했다는 것이죠. 

비교적 적은 보험료로 일상생활의 다양한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호니도 실손보험의 특약으로 이 상품을 챙겨뒀는데요. 레터를 쓰면서 확인해보니 월 보험료가 2000원 정도네요🤗

어떤 상품이냐고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할게요. 길을 걷다 다른 행인과 부딪혀 상대방의 휴대폰 액정을 깨뜨렸거나 친구의 노트북에 커피를 쏟았을 때 이 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수리비를 보상 받을 수 있어요. 

내가 세입자인데 우리집에서 발생한 누수로 아랫집에 피해를 끼쳤을 때 난감하죠? 집주인은 내 책임이라고 하고.. 그럴 때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을 이용할 수 있어요. 산책 중 댕댕이가 다른 반려동물을 물어 다치게 한 경우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요. 

다만 일부 상황에서는 일정 수준의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해요. 피해자의 과실도 있다면 가해자의 과실 부분만큼만 보상이 가능하고요. 피해가 발생했더라도 배상책임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는 보상이 어려워요.

고의적인 손해나 천재지변으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고요. 2개 이상 가입하더라도 실제 손해에 대해 비례 보상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예를 들어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에 각각 특약으로 가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보상금이 총 10만원이라면, 10만원씩 총 20만원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2개 보험에서 총 10만원이 지급된다는 것이죠. 

주택 누수 사고의 경우 현재 내가 거주하지 않고 임대 등을 준 상황이라면 보상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보상기준이 ‘보험증권의 기재된 주택’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 보험에 가입했다면 꼭! 이사할 때마다 보험회사에 알려야 해요. 

차량에 의한 사고인 경우에도 보험약관상 면책조항에 해당해요.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인한 사고에는 이 면책조항이 적용돼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아요. 

🍊알아두면 좋은 보험 팁 

✅ 보험도 비교하고 고르세요! 

정부는 지난 2015년 11월, 손해·생명보험협회와 함께 보험비교플랫폼 ‘보험다모아’ 서비스를 출시했어요. 실손보험부터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저축성보험 등 종류별 상품의 보험료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생년월일을 입력한 후 상품비교하기를 클릭하면 낮은 보험료순으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사이트에서 조회한 보험료와 실제 보험료 간 차이가 있고 특약 등 선택도 제한적이라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어요😑 따라서 해당 플랫폼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걸 추천할게요. 

보험다모아와 별개로 올해 1월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가 시작됐어요. 대환대출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앱에서 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곧 토스와 네이버페이 등에 펫보험 비교 서비스도 탑재될 예정이고요. 올해 중 저축성보험, 실손보험, 여행자보험 등으로 영역이 확대된대요. 보험다모아를 반면교사 삼아 소비자에게 실효성 있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부담되면? 해지 대신 중지해도 괜찮아요 

실직 등 갑작스러운 개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경우 고정비 줄이기에 나서게 되죠. 일상에서 보험은 아무래도 중요도가 비교적 낮다고 느껴지다 보니, 이럴 때 보험을 해지하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

실제 생명보험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해지 고객 중 대부분이 ‘납입부담’, ‘목돈필요’ 등을 해지 사유로 꼽았대요. 

하지만 이렇게 보험을 해약하면 원금 손실을 볼 뿐만 아니라 추후 재가입 시 더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보험료 내기가 부담스럽다면 가입 보험회사에 전화해 보장 한도나 기간을 줄여 보험료를 줄이는 걸 먼저 추천할게요. 

납입유예 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 계약을 유지할 수 있거든요.

다만 계약자의 해지환급금에서 계약 유지에 필요한 수당을 차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제도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 보험료 연체, 어떻게 대처하지? 

보험료를 2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효력을 잃게 돼요. 이걸 바로 ‘실효’라고 부릅니다. 계약이 완전히 해지된 것은 아니지만, 해당 보험에서 보장은 받을 수 없는 상태인 거죠. 

미납 보험료와 약정이자를 일시납한다면 부활시킬 수 있으나 일정 기간을 경과한 경우 면책*·감액기간**을 적용받게 돼요. 이런 경우 기존 보험 부활과 완전 해지 후 새로운 보험 가입 중 더 유리한 쪽을 고르는 것을 추천할게요. 

*보험 면책기간: 보험 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는 기간
**보험 감액기간: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금액을 전부 지급하지 않고 감액해서 지급하는 기간 

💌 [혼삶+] 오늘의 꿀정보

🔗 옷장을 털었을 뿐인데 부수입이?

🔗 서울 청년월세지원, 내일부터 신청 시작!

🔗 데이터라벨링, 직접 해봤는데요

🧱우리 같이 담벼락에서 놀아요!

저녁 메뉴 추천해주세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을 때 다들 어떻게 하세요?😭

혼삶에 관한 모든 이야기, 담벼락에서 나눠요🧡 호니와 사미의 실시간 소통은 당연! 담벼락에 남겨진 사연은 사미의 할말있음 코너에서 소개될 수도 있어요. 

호니와 사미의 담벼락

🧡 새로운 사미님 어서오세요!

혼삶레터를 구독해줘서 고마워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