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가난하지 않다면 운이 좋았던 것이다.
- 이 연구논문은 사람들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두 개의 시각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펀더멘탈의 차이'로, 사람마다 능력과 재능, 동기부여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빈곤의 덫' 이론으로 부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가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게 만든다는 주장이다.
- 특이 이 연구는 빈곤의 주된 원인이 사람들의 능력이나 태도의 결과가 아님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극빈자들은 대개 '빈곤의 덫'에 갇힌 결과, 자본의 결핍으로 자신들의 상황을 개선하지 못한다.
- 이 연구는 빈곤퇴치 프로그램인 "빅 푸시(big push, 크게 한 번 밀어주기)"가 성공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이 논문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일자리의 기회를 바꿔주는 빅 푸시 정책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수단을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왜 사람들은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가?'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The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 5월호에 실렸다.
- 2007년에 소 한 마리를 받은 여성들은 4년 후부터 수입이 37%, 소비는 10% 증가했고, 가정용 내구재는 110% 증가했다.
- 핵심은, 소 한 마리를 받는 것만으로도 극빈 가구가 일할 기회가 적은 노동자(under-employed laborers)에서 가축을 키우고 경작을 하는 수준으로 올라가게 해 주었다는 사실이다.
- 발보니 교수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런 직업(일용직)에 갇혀 있는 이유는 그들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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