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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

[3월 넷째 주] 31조 투자한다는 현대차

Weekly B, 3월 넷째 주 자동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2025.03.31 | 조회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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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B

🚗 이동성에 대한 통찰: 기술과 트렌드, 그리고 우리의 카 라이프스타일(매주 월요일)

*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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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을 위해 모은 이번 주 소식들

🚗: New Car /  🗞️: News

This Week... 🗞️ 미국에 31조 투자한다는 현대차 🚗 애스턴 마틴 뱅퀴시 볼란테 공개 🗞️ 소프트웨어 브랜드 Pleos 공개한 현대차 🗞️ 제네시스, 내구 레이싱 무대 본격 진출 🚗 새로운 테슬라 모델 Y 국내 출시

🗞️ 미국에 31조 투자한다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해 향후 4년간 총 210억 달러(약 30조 8,217억 원)를 미국에 투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재한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 스티브 스칼리스 하원 원내대표 등 미국 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 회장의 발표는 단순한 투자 발표 이상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졌습니다. 미국 정치의 중심인 백악관에서 한국 기업인이 대통령과 함께 공식 석상에 서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내 생산 확대와 고용 창출

정 회장은 현대차가 1986년 미국 진출 이후 지금까지 누적 2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으며, 현재 50개 주 전역에서 57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2028년까지 자동차, 부품, 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핵심 분야에 총 2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특히 그는 조지아주 서배너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언급하며, 해당 공장이 올해 중 개장을 앞두고 있고, 연간 생산량이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정 회장이 미국 대통령 앞에서 대미 투자를 발표한 두 번째 사례로,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함께한 기자회견에 이어 또 한 번 현대차의 대미 투자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미국 산업의 미래에 강력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미국 내 제조 시설에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오케이”라고 응답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현대차그룹의 전동화·현지화 전략에 있어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미국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 애스턴 마틴 뱅퀴시 볼란테 공개

Vanquish Volante
Vanquish Volante

애스턴마틴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프런트 엔진 컨버터블인 Vanquish Volante를 공개했습니다. 60년간 이어진 ‘Volante’ 이름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정점을 찍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쿠페 모델과 동일한 설계 기반에서 개발되어 구조적 완성도와 다이내믹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835마력에 달하는 V12 트윈터보 엔진과 1000Nm의 토크로 초고성능 컨버터블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Exterior

Vanquish Volante는 쿠페 모델의 우아함과 공격적인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오픈톱 컨버터블의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80mm 늘어난 휠베이스를 통해 클래식한 프론트-미드 엔진, 리어 드라이브의 비율감을 극대화하였으며, 루프가 닫혀 있을 때와 열려 있을 때 모두 부드럽고 유려한 바디라인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새로운 K-폴딩 방식의 패브릭 루프는 14초 만에 열리고 16초 만에 닫히며, 주행 중에도 최대 50km/h의 속도까지 작동 가능합니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Aston Martin’ 워드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V12 뱃지가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장식합니다. 또한 21인치 전용 휠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쿼드 배기 시스템, 고성능 브레이크 냉각을 위한 범퍼 디자인 등이 차량의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Interior

실내는 2인승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장인 정신이 담긴 고급 소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Pure Black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으며, 직관적인 물리 버튼과 함께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Bowers & Wilkins의 15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어 오픈 톱 주행 중에도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기본이며, 경량 카본 퍼포먼스 시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다양한 체형과 주행 스타일에 맞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실내에는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닝, 알루미늄 인레이, 브러시드 메탈 마감 등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대거 사용되었습니다.

 

Performance

Vanquish Volante의 핵심은 단연 성능입니다. 새롭게 개발된 5.2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은 835PS(약 824마력), 100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3.4초, 최고 속도는 345km/h에 달합니다. 후륜에 위치한 8단 ZF 자동 변속기와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Diff)은 135밀리초 내에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정교한 코너링 성능과 직진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빌슈타인 DTX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주행 모드에 따라 감쇠력을 섬세하게 조절하며, 5가지 주행 모드(Wet, GT, Sport, Sport+, Individual)로 다양하게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탁월한 제동력과 경량화, 내구성까지 확보했습니다.

Vanquish Volante
Vanquish Volante

Price

Vanquish Volante는 2025년 3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며, 연간 1000대 미만으로 생산이 제한되어 높은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보장합니다. 주문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보다 정교한 개인 맞춤을 원하는 고객은 ‘Q by Aston Martin’을 통해 외관 색상, 실내 트림, 배기 사운드 등 완전 맞춤형 차량으로의 제작도 가능합니다.


🗞️ 소프트웨어 브랜드 Pleos 공개한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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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 전환을 선언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지능형 디바이스로 진화시키는 새로운 전략을 공개하였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브랜드 ‘Pleos(플레오스)’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 개방형 개발 환경,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플랫폼 ‘Pleos’ 공개

‘Pleos’는 라틴어로 ‘더 많은’을 뜻하는 ‘Pleo’와 운영체제(OS)의 합성어로, 차량과 도시, 사용자를 하나의 연결된 생태계로 통합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넘어서, 차량 제어 시스템(OS), 앱 생태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그리고 스마트 시티 연계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모빌리티 플랫폼입니다.

 

차량 O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진화: Pleos Vehicle OS & Pleos Connect

현대차그룹은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축으로 ‘Pleos Vehicle OS’와 ‘Pleos Connect’를 공개하였습니다. Vehicle OS는 고성능 차량용 컴퓨터와 존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제어기를 통합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여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차량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무선 업데이트로 항상 최신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Pleos Connect는 AA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스마트폰과 유사한 UI와 멀티 윈도우 기능, 음성 인식 기반 AI 비서(Gleo AI)를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대차는 2026년 2분기 출시되는 신차부터 이를 순차 적용하고, 2030년까지 약 2천만 대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누구나 참여하는 차량 앱 생태계 ‘Pleos Playground’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발표 중 하나는 누구나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 ‘Pleos Playground’였습니다. SDK 문서, 샘플 코드, 개발 툴을 포함해 실제 차량 없이 앱을 개발·테스트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와 디버깅 환경도 함께 제공됩니다.

특히 앱 마켓을 통해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앱을 차량 내에서 배포하고,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처럼 앱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구조가 강조되었습니다. 이는 차량이 단순한 제품을 넘어 ‘앱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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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와 연결되는 미래 모빌리티: NUMA 출범

현대차그룹은 Next Urban Mobility Alliance(NUMA를 통해 도시 교통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AI 기반 통합 관제 및 수요응답형 교통(DRT), 교통약자 디바이스(R1) 등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내외 정부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도시형 모빌리티 실증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글로벌 협력 생태계 강화: 삼성, 구글, 네이버, 우버 등과 파트너십

이번 행사에는 구글, 네이버, 삼성전자, 우버, 쏘카, 유니티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Pleos 기반 SDV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차량과 스마트홈, 모바일 기기, AI 내비게이션, 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현대차와의 통합 경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Pleos 25’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공식적으로 드러낸 자리였습니다. 차량 제어 시스템부터 앱 생태계, 스마트시티 연계까지 폭넓은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고, 이번 행사를 통해 UI 디자인이 테슬라와 너무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실제 사용자 경험에서 이를 어떻게 실현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더 이상 ‘차만 잘 만드는 회사’로 머무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라는 키워드를 본격적으로 꺼내든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 제네시스, 내구 레이싱 무대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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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제네시스는 자사의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을 통해 유럽 르망 시리즈(ELMS) 2025 시즌에 참가하며, 이는 2026년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하이퍼카 클래스 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번 시즌 제네시스는 IDEC 스포츠 팀과 협력해 LMP2 클래스에 참가하며, 경주차 #18은 제이미 채드윅(Jamie Chadwick), 마티스 조베르(Mathys Jaubert), 다니엘 준카델라(Daniel Juncadella)가 번갈아 주행을 맡습니다. 특히 채드윅과 조베르는 제네시스가 육성하는 ‘트래젝토리(Trajectory)’ 프로그램 출신 드라이버로, 내구 레이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향후 WEC 하이퍼카 드라이버로의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에게 있어 ‘학습의 해’입니다. 하이퍼카 데뷔를 앞둔 팀의 메카닉, 엔지니어, 전략가 등 전 구성원이 내구 레이싱의 흐름과 규칙, 기술적 요구사항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6년 WEC 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습니다. 팀 대표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은 “처음부터 WEC에 진입하는 것은 위험이 크다 판단해 ELMS에서 먼저 팀을 테스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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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제네시스가 레이싱 기술뿐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ELMS에 출전하는 차량은 ‘마그마 오렌지’ 색상과 한글에서 영감을 받은 로고가 포함된 디자인을 적용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는 팬들에게 ‘제네시스 마그마’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내년 WEC 진출 시 이미 인지도 높은 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번 ELMS는 총 여섯 번의 레이스로 구성되며, 바르셀로나(스페인), 폴 리카르(프랑스), 이몰라(이탈리아), 스파 프랑코샹(벨기에), 실버스톤(영국), 포르티망(포르투갈) 등의 전설적인 서킷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짧지만 강도 높은 4시간짜리 레이스를 통해 드라이버들은 기술과 체력을 동시에 시험받게 되며, 다양한 클래스의 차량이 동시에 경주하는 멀티 클래스 레이싱에서의 교통 처리 능력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제네시스는 이번 ELMS 시즌을 단순한 대회 참가 이상의 가치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는 내구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의 기술과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단순한 결과보다 성장의 방향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이번 시즌을 통해, 제네시스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 새로운 테슬라 모델 Y 국내 출시

Tesla Model Y
Tesla Model Y

테슬라코리아가 오는 4월 2일, 부분 변경을 거친 ‘뉴 모델 Y’를 국내에 공식 출시합니다.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50만 대를 돌파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진 모델 Y는, 이번 신형 출시를 통해 디자인과 실내 편의성, 주행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섭니다.

Exterior

새로운 테슬라 모델 Y는 외관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에 걸친 일자형 라이트 바가 추가되어 사이버트럭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헤드라이트는 더 날렵하게 설계되었으며, 새로운 휠과 타이어 패키지가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약속합니다. 특히 후면부의 간접등은 다른 차량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의 리어램프를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고 현대적인 프리미엄 외관을 제공합니다.

Tesla Model Y
Tesla Model Y

Interior

내장은 승객의 편의를 위한 여러 업그레이드가 포함됩니다. 새롭게 탑재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탑승자를 감싸는 랩어라운드 조명으로 안락한 공간감을 제공하며, 후석에 8인치 터치스크린이 추가되어 공조 제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통풍 시트가 전후석에 제공되어 모든 날씨에서 편안함을 더하며, 소음 차단 개선으로 더 조용한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센터 콘솔도 업데이트되어 무선 충전 패드가 포함됩니다.

 

Performance

뉴 모델 Y는 후륜구동(RWD), 사륜구동(Long Range), 그리고 한정판 ‘Launch Series’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선보입니다. 특히 ‘Launch Series’는 모델 Y의 부분 변경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한정 모델로, 전용 디자인 요소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춰 소장 가치를 더합니다.

주행 성능도 주목할 만합니다. 롱레인지 및 Launch Series 트림은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76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5.4km/kWh의 전비를 기록하였으며, RWD 모델은 최대 400km 주행 거리와 5.6km/kWh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합니다.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셈입니다.

 

Price

국내 판매 가격은 RWD 5,299만 원, 롱레인지 6,314만 원, Launch Series는 7,3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Launch Series는 4월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일반 트림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기존 모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과 상품성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뉴 모델 Y는, 다시 한번 국내 전기차 시장에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beomkie's Comment 

➡️ [🗞️ 미국에 31조 투자한다는 현대차]: 관세 때문에 현대차의 이러한 행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다양한 언론의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이전부터 준비해왔고, 작년 기준으로 13년만에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최저점을 찍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제 현대자동차의 주 고객은 대한민국 고객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 [🗞️ 소프트웨어 브랜드 Pleos 공개한 현대차]: 소프트웨어가 상품성에 대한 중요한 지표와 경쟁력에 우선이 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공개는 반가웠습니다. 다만 기존에 다른 브랜드에서 제시하고 공고히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방향성과 디자인에서 많이 벗어나기는 쉽지 않겠지만 현대만의 개성이 담기지 않아 아쉬웠던 발표였습니다.


Written by @Beomkie

 

insight B Contact: lgb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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