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재즈, 재즈

1~3월에 발매된 앨범들을 소개합니다 🌱

각자의 고유한 색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에요 📀

2026.04.14 | 조회 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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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안 트리오 x 손모은, [CONNECTION]

오랜 시간 같은 멤버들과 트리오로 연주해온 고희안 트리오와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손모은이 만났습니다. 재즈 리듬 위에서 연주되는 바이올린의 색채에는 한국과 프랑스의 색감이 짙게 묻어나옵니다. 발랄한 분위기의 자작곡들이 많이 수록되어있어요!

바이올린의 소리를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는게 재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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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정, [카이라쉬 밴드]

블루스 기타리스트 찰리 정이 이번에는 밴드와 함께 우리를 목가적인 느낌 가득한 산 위로 이끕니다. 앨범 이름과 멤버 구성에서부터 이미 어떤 음악이 펼쳐질지 떠올릴 수 있었는데, 음악은 더욱 좋더라구요. 모든 음악은 작업실에서 원테이크 녹음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뚜렷한 테마 위로 다양한 악기들이 레이어를 더해가는 것을 듣는 즐거움이 있는 음반입니다. 

원테이크로 녹음된 다양한 악기의 즉흥적인 조합을 듣는 것이 요즘 저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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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p2Soul, [Bump2's]

매 앨범, 클립, 라이브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고 있는 Bump2Soul의 시선이 이제는 세계를 향합니다. 타이틀 트랙 'Skunk'에는 기타리스트 Cory Wong이 함께 했고, 더블타이틀 'FREQUENCY'에는 보컬리스트 SUMIN이 참여함으로 첫 보컬 곡을 선보이기도 했죠. 색소포니스트 Gerald Albright와 영국의 브라스 팀 Triple H Horns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펑크력은 어디까지 뻗어나가는 것일까요?!!

보컬곡도 잘 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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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경, [Another Season]

색소포니스트 서보경이 약 5년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입니다. 특별한 것은 기존에 사용하던 테너 색소폰에 더해 소프라노 색소폰으로 음색의 변화를 추구했다는 점, 색소폰-기타-베이스로 어쿠스틱한 트리오로 만들어진 음반이라는 점입니다. 바스락거리는 기타 소리를 축으로 색소폰과 베이스가 좌우에 잘 자리잡은 멋진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매력적인 소프라노 색소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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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 [lavender field]

정확히 1년 만에 다시 트리오 정규 앨범을 발매한 피아니스트 mona. 회사 일과 음악을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는 그녀에게 어떻게 이런 에너지와 영감이 솟아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번 앨범 수록곡들도 여행 경험과 일상에서의 다양한 모습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작곡되었습니다. 

드럼과 주고받는 헤드가 인상적인 1번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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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아, [Jazzcats : Somda & BAE MINHYUK]

트럼페터 박상아의 두번째 정규 앨범. 첫 앨범의 제목도 'JAZZ CATS'였는데, 이는 재즈 뮤지션 동료들을 가르키는 은어입니다. 재즈란 필히 홀로 연주할 수 없기에 동료의 존재가 굉장히 중요한 음악이죠. 어떤 연주자와 만나 연주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값이 자연히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타리스트 배민혁,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솜다와 함께한 그 색깔은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세 연주자의 합쳐진 음악이 가장 잘 드러난 트랙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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