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시간의 흐름이 성큼 느껴지는 6월이 되며, 여름도 함께 성큼 다가온 듯한 요즘입니다. 얼마 전 초이와 수오는 함께 인왕산에 올랐습니다. 땀을 뻘뻘 흘린 후 초이가 가져온 참외를 먹었더니 이번 여름도 슬며시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구독자 님도 이 계절에만 감각할 수 있는 것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라요.

🔸킴앤초이의 6월 대주제는 [듣다/말하다]입니다. 그중에서도 이번 주에는 우리가 매일 듣고 말하는 [언어]를 다루어요. 언어가 의사소통 수단임은 자명합니다. 그러나 초이와 수오에게 언어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녀요. 부지런히 생기는 꿈을 재빨리 수확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언어를 자신만의 도구로 변모시키기 위해 다짐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도 초이와 수오의 언어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듣다/말하다] 10편: 꿈과 응원을 담아

✔️[언어의 힘] 말하는 대로, 쓰는 대로

✔️[뻗어나가기보단 영글어야 할 때] 모국어도 다듬어야 한다

#나의 버킷리스트

언어의 힘

에디터 초이🏕️

언어의 힘은 대단하다.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진다. (...) 그래서 나는 믿는다, 말과 기록의 중요성을 아는 자라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타인의 말과 시간에만 얽매이지 않고, 내가 나를 믿고 묵묵히 하다 보면 뭐든 해낼 수 있다고. 혹여나 꿈을 그저 꿈으로만 두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내가 자주 되뇌는 두 문장을 전해주고 싶다. 느슨한 응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