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nus Tr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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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 Track. 이달의 케이팝 핫이슈 !

🐰 PICK! 뫄뫄야 생일축하해, 생일 카페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에디터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케이팝과 관련된 문화 하나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여러분 주인공 없는 생일 파티🎂 에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주인공 없는 생일 파티가 존재할 수 있냐고요? 존재한답니다. 아마 아이돌을 좋아해보신 분들이라면 이 문화는 조금 익숙하겠죠?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 을 축하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생일 주간에 맞추어 팬들이 카페☕️를 빌려 생일 카페를 운영하는 문화인데요. 줄여서 '생카'로 많이 부릅답니다! 이젠 유행을 넘어 조금은 당연해진 듯해요. (“헐 곧 뫄뫄의 생일이네~ 그렇다면 이제 곧 생카가 뜨겠다. 이번엔 어떤 분이 여시려나~” 저란 덕후가 하는 생각입니다.)

생일카페에 가게 된다면 뭘 하냐구요~? 우선 음료를 주문하면서 주최자 분이 준비해주신 특전🎁들을 받습니다. 특전에는 대개 컵홀더, 혹은 종이컵, 스티커, 포토카드 등이랍니다. 특전은 생일 카페가 개최되는 그 시기에 유행하는 것들이 많이 준비되곤 해요✨최근에는 아크릴 키링과 틴케이스, 인생 네 컷 등이 유행하면서, 아티스트의 팬아트나 아티스트의 사진이 삽입된 키링, 틴케이스, 인생 네 컷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또 생일 카페 주최자분들께서 준비해주신 이벤트가 있다면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해요. 에디터 🐰가 갔던 생일 카페에는 아티스트에게 편지를 적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서 열심히 마음을 전하는 글을 쓰고 왔답니다! 이벤트가 없다면 꾸며진 생일 카페에 가득 담긴 아티스트의 모습을 감상하며, 함께 간 일행이 있다면 일행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일행과 함께 가지 않았다면 눈과 사진으로 해당 공간을 가득 담고 돌아온답니다.

이 문화는 굉장히 보편적으로 널리 퍼진 문화예요. 거의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의 생일 카페가 열리고 있을텐데요! 프랜차이즈 지점보다는 개인카페가 대관이나 이벤트 진행이 수월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개인 카페에서 진행이 됩니다! 생일 카페 이벤트 장소로 소문이 난다거나 유명해진 카페들은 이미 몇 달 전부터 생일 카페 이벤트가 예정되어 대관도 힘들 정도라고 하네요.

카페 측에서도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기에 매출이 오른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겠죠~?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법. 생일 카페를 직접 다녀온 한 아티스트의 팬으로서 단점을 이야기해본다면요. 현재와 코로나 19와 같은 거리두기가 중요시되던 시기에 이와 같은 거리두기는 잘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카페 사장님들께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싶으면 이야기를 해주시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곧 일상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으니 우리 조금만 더 조심해보자고요!)

생일 카페를 둘러보면 같은 공간에 함께 하고 있는 분들에게 소속감을 느끼고는 해요. 같은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좋아한다는 마음에서 오는 소속감이겠죠~? 저는 생일 카페에서 함께 자리하고 계신 분들의 행복도 빌곤 해요 🍀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고 사랑한 기억 하나만으로도, 우린 오랫동안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 살아갈테니까요.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생일 카페, 오랜 기간동안 케이팝의 문화가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PICK! 소통과 공감의 시대, '댓글모음'으로!

최근 케이팝과 관련한 유튜브 영상들을 보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로 '댓글 모음⌨️'입니다. 이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교차 편집' 콘텐츠에 이어, 케이팝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나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재미있는 영상의 댓글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도록 만든 '댓글 모음'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여러분도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따라 위와 같은 영상들을 우연히 접해보신 적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온라인 상에서 같은 영상을 보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으며, 사람들의 '반응👀'을 모아 공유하는 콘텐츠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요. 재치 있는 언어 감각을 보여주는 드립 댓글에서부터 케이팝의 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접 댓글까지, 이러한 영상들은 해당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기도 하죠.

실제로 이러한 '댓글 모음' 영상이 케이팝 아티스트의 역주행 신화✨를 이루어낸 경우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역주행을 통해 승승장구하기 시작한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곡 '롤린'은 '댓글 모음'을 주 콘텐츠로 하는 유튜버 '비디터(VIDITOR)📹'의 영상에서부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현재 비디터 채널에 올라온 브레이브 걸스 관련 영상들은 각각 약 2300만회, 550만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기도 해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거나 노래를 들으며 혼자만의 문화 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감상을 공유하고 서로 친근한 대화를 하듯 소통하는 경험😃 역시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구독자님과 우연히 같은 '댓글 모음' 영상을 마주치게 된다면 함께 웃고 떠들며 소통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 Pick! [돌발!] [상태이상 : '케이팝이 아니면 죽음을' 발생!]

구독자님은 '이야기'... 좋아하시나요? 저 🦇는 소위 말하는 '스토리📖'가 담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정말정말 좋아해요! (과몰입 장인) 그래서 케이팝(음악) 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연극, 뮤지컬,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웹툰과 웹소설까지! 발을 들여보지 않은 장르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것들을 즐기고 있는데요...🤭 이야기에 중독된 제가 오늘 소개드리려고 하는 케이팝 연관 콘텐츠는 바로, 현대 판타지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백덕수 作)'이에요!

4년 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카카오페이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작품소개 참고)

카카오페이지에서 주 5일(월~금) 연재 되고 있는 이 웹소설은 지난 7월, 밀리언페이지에 입성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입증했는데요. '아이돌 빙의'라는 신박한 소재와 케이팝 장르에 대한 현실 고증, 또 막힘 없는 사이다 전개로 입소문을 타며 독자들을 끌어모았답니다! 저도 실제로 즐겨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예요 😚

재미로 보기 시작한 이 웹소설은 회차를 거듭해갈수록 저에게 케이팝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었어요. 업계에 대한 현실적인 고증과 아이돌 가수를 한 번이라도 좋아한 적 있다면 누구나 몰입할 수 있을 법한 사건들, 다양한 등장인물에 대한 묘사와 인물 간 관계성까지! 현재 케이팝 시장의 축소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들을 담고 있었거든요. (이 이상 말씀드리면 스포일 것 같아요 🙊)

작품 외적인 부분에서도 케이팝 팬덤 문화들을 적절히 이용한 것이 눈에 띄었어요. 관람 이벤트 상품으로 주인공의 사인이 프린팅 된 시리얼컵 굿즈를 제공하거나, 등장인물의 프로필을 공개하면서 Q&A 이벤트를 진행하는 식으로요! 또한 작품의 팬들이 작품 속 '활자 아이돌'을 덕질하는 방법 역시 케이팝 팬덤과 매우 닮아있다는 것에 한 번 더 놀랐답니다. 혹시 이 작품이 더 궁금하시다면!

⚠ Warning !

/ '웹소설'이라는 장르에 대한 진입 장벽

/ 카카오페이지 특유의 큼직한 폰트 크기 (조절불가능..)

/ 회귀, 빙의? 상태창? 그게 뭔데🤷‍♀️

🔎 Point !

/ 업계부터 팬덤까지, 케이팝 완벽 분석

/ 뮤비와 컨셉, 무대에 대한 세세한 묘사

/ 직진 들이받아 👊 거침없는 사이다 전개!

🔔 Tip !

/ 기다리면 무료! 1일에 1화, 3일간 대여 가능

/ 멜론 음원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멜론혜택관에서 카카오페이지 캐시 쿠폰을 받으실 수 있어요!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누군가에겐 케이팝 시장의 요약본, 누군가에겐 새로운 즐길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글을 보고 계시는 구독자님도 흥미롭게 느끼셨기를 바라며 이상, 🦇였습니다!

🦊Pick! 이게 바로 엔터의 미래다, HYBE INSIGHT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저는 이번주에 '하이브 인사이트' 전시에 관한 보너스 트랙을 준비해보았답니다.

이번에 저희 에디터들이 하이브 인사이트에 방문해보았는데요!

혹시 추후에 방문해보실 구독자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로비에 모여 간단한 전시 순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지하 2층으로 처음 입장을 하게 됩니다. 하이브 인사이트 어플을 다운받으면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도슨트를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요. 저는 세븐틴의 에스쿱스가 직접 녹음한 도슨트를 들으면서 전시를 관람해보았어요!

B2층 전시관에서는 아티스트의 '작업물'에 초점을 맞춘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아참! 하이브 인사이트의 B2층 전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 최대한 자세하게 말로 풀어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우선 B2층 전시공간에서 특정 곡의 스케일 사운드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레이어 전시가 굉장히 인상깊었답니다. 현재는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세븐틴의 Left&Right, 뉴이스트의 BET BET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멤버 각각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고, 세션 사운드도 따로 들어볼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감상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수가 적다는 점..! 그리고 가장 줄이 금방 길어지는 구간이기도 했기 때문에 입장하시자마자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시장 한 가운데는 대형 스크린 전광판으로 다이나믹 무브먼트 전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어요. 엔하이픈/세븐틴, 뉴이스트/투모로우바이투게더 총 세 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엔하이픈의 다이나믹 무브먼트 영상 스크린은 다음 영상관으로 이동하는 거대한 문이었다는 점이 충격적이었답니다!

반대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무빙 바디 영상 스크린을 관람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았던 영상 전시 중 하나였답니다. 음악이 나오지 않는 영상을 감상하면서 멜로디, 가사의 조화를 잊어버리고 움직임 그 자체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저는 음악 없이 영상을 한 번 감상한 뒤, 개인적으로 지참한 이어폰으로 음악을 틀고 한 번 더 감상해보았는데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하이브 인사이트를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이렇게 음악과 함께도 감상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B2층 전시관을 1/3로 나눴을 때 남은 1/3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세계관을 시각화한 전시 공간이었는데요. 각 그룹마다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조형물, 혹은 그림이나 타이포그래피로 시각화가 잘 되어 있었어요. BTS, TXT,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의 세계관 시각화까지 감상해볼 수 있어요.

이 하이브 인사이트 전시회를 방문하신 다른 관람객분들도 발견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특히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전시 구역의 바닥에 여러 언어로 등장하는 하이브 세계관을 관통하는 단어들이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영원, 사랑, 청춘, 열정, 연결. 다섯 단어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정체성을 말해주고 있는 것도 같았답니다.

또 제가 인상깊게 봤던 구역 중 하나는 '비트윈 더 라인'이라는 하이브의 작사가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였는데요. RM, 슈가, 제이홉(BTS), 우지(세븐틴), 연준(TXT)의 영상이 마련되어 있었고, 특별히 작사 비하인드와 자신의 작사 가치관에 대한 인터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관람객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방문한다면 다섯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꼭! 들어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제가 특별히 인상깊었던 인터뷰 중 하나는 아티스트 중 한 분이 "내가 하는 음악인데 내 얘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작사를 시작했다고 하며 "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라고 말씀해주신 인터뷰였답니다. 저는 이 전시를 계기로 아티스트들의 작사 참여 곡들을 조금 더 유심히 듣게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소개될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가사에 구독자님도 함께 귀 기울여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드디어 B2층 영상관으로 입장하면, 간단히 하이브의 역사(?)와 하이브 아티스트 내역에 대한 영상을 감상하고, B1층 전시관으로 올라가게 된답니다. (이때부터는 사진 촬영이 가능해요!) 현재는 하이브 인사이트 B1층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제임스 진(James Jean)과 방탄소년단의 특별 기획전 '일곱 소년의 위로'가 진행되고 있어요.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전시도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B1층에서는 '경험'에 대한 전시가 주를 이룹니다. 하이브에서 출시한 리듬게임을 플레이 해볼 수 있고, 공간 음향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저는 특히 사운드를 후각화한 전시, 사운드를 이미지화해 직접 따라해볼 수 있는 신개념 VR 전시가 인상깊었답니다.

마지막 영상관에 입장하기 전, 잠시 '음악의 여운' 전시관에 머무르게 됩니다. 사진처럼 사방이 방음재로 마감되어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소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의도된 전시였답니다.

"소리는 만들어지고 이내 점점 사그라지다 결국 사라지게 됩니다. 소리의 울림, 이 잔향을 통해 소리는 풍부한 감성을 전달하고, 잊지 못할 여운을 남깁니다. 반대로 이 울림이 없다면 어떨까요?"

무반향실을 지나 전시의 마지막 공간인 영상관으로 입장하게 되는데요, 이 공간에서 특히 아티스트들의 "꿈"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어요. 아이돌, 그 이상의 아티스트로서의 직업 소명과 직업 의식, 팬들과 관계, 또 음악과 아티스트 개인의 관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가 아닌 유일이 되고 싶다"고 했던 한 아티스트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하이브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최고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길, 응원하고 싶어지는 전시 공간이었답니다

(+)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굿즈 샵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의 굿즈와 푸드 엠디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요, 에디터 입맛에는 찰떡으로 잘 맞았답니다 ㅎㅎ 또 시기에 따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가 나오길 기도하며, 한 번쯤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레터는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케뉴클(KpopNewsClub)이 준비한 보너스 트랙 역시, 구독자님께 선물🎁같이 도착했기를 바라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케뉴클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나 댓글, 또는 SNS DM을 통해 자유롭게 부탁드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에디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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