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nus Track +

[ 2. '코로나도 이겨냅니다 케이팝이죠?' / +bonus track+ '동양풍 퍼포먼스' ]
좋았던 뉴스레터로 2번째 편을 고른 이유는 아무래도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상황과 많이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만큼 저의 생각을 가장 많이 담아서 썼던 기억이 나요. 가장 아쉬웠던 편의 경우는 많이 알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고, 그리고 너무 뻔하지 않을까 했던 고민이 겹쳤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 3. '해피 크리피 할로윈' / 9. '케이팝 유니버스' ]
‘해피 크리피 할로윈’이 좋았던 이유는 처음으로 스스로 만족하는 글을 적어냈기 때문이에요!🤍 ’케이팝 유니버스’가 아쉬운 이유는 자료 조사 시간이 더 길었다면 세계관을 더 잘 소개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에요🥺

[ 2. '코로나 시대의 케이팝' & +Bonus Track+ '11월 케이팝 핫이슈 about 환경'/ 5. '프로듀스 프로듀서' ]
좋았던 레터의 경우 정말 '케뉴클'만이 할 수 있는, 케큐뉴만의 특색이 잘 드러났던 레터라고 생각했어요 🍀 아쉬웠던 레터는 프로듀스 프로듀서인데 '자료 조사할 시간이 더 있었다면 좀 더 잘 써볼 수 있었을텐데'의 아쉬움...😊

[ 2. 코로나도 이겨냅니다 케이팝이죠? / 8. 마라맛 퍼포먼스 ]코로나 시대의 케이팝 플레이리스트가 현 시점의 케뉴클이 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라고 생각했고, 당시 나왔던 플레이리스트의 노래들이 가장 애착이 갔던 곡들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평소에 다른 장르에 비해 퍼포먼스가 강한 노래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마라맛 퍼포먼스에 적당히 취향을 섞느라 선곡에 애를 먹었던 것 같아요😥

[ 9. 케이팝 유니버스 ]
해당 뉴스레터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아티스트가 세계관🚀이라는 요소를 앨범에 녹여내고 있고, 케이팝 속 모든 세계관이 너무 심오하거나 어렵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선택지 중 어떤 아티스트 혹은 트랙을 다뤄야 할 지 선택하는 단계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나요.

[ 2. 코로나도 이겨냅니다 케이팝이죠? ]
현 코로나 시점을 생각하며 선곡을 해야할 지, 조금 더 미래를 바라보고 코로나가 종식된 시점을 생각하며 선곡할 지 이 고민이 많았던 레터였어요. 어떤 방향으로 선곡을 하면 좋을 지 고민을 한 5일정도 한 것 같아요...🥺

[ 10. 내 인생의 명반 ]
원위의 [Planet Nine: Alter Ego]와 엔플라잉의 [Man on the moon]을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것 같아요. 비슷한 포지션의 아티스트들이라 더더욱...! 결국은 전자를 선택했지만 엔플라잉의 [Man on the moon]도 제가 애정하는 음반 중 하나랍니다! 케큐뉴 초기 기획 페이지에도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요... 😎

[ 1. 내 인생의 타이틀 / 수록곡 ]이 테마가 가장 선곡이 힘들었던 이유는 한 곡만 고르기 너무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가장 선곡을 많이 바꿨던 레터가 첫 레터였던 것 같아요. 정말 오랜 시간 고민을 하고 결국은 세븐틴의 예쁘다, 그리고 소녀시대의 Goodbye를 선정했는데요. 저의 다른 선곡 후보였던 오마이걸의 다섯번째 계절, 그리고 레드벨벳의 My Dear을 이제서야 함께 추천해봅니다♡

🎧 악동뮤지션 (AKMU) - EVEREST (with Sam Kim)

눈이 쌓인 그곳, 낮은 사람이 올라가는 곳
하늘에 닿은 그곳, 꿈을 꾸는 자들이 있는 곳

악동뮤지션(AKMU)과 샘킴이 노래하는 ‘에베레스트’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기운이 나고 고양감이 들기도 해요. '가능치 못한 건 세상에 없단 증거를 찾아서...'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희망찬 전진!

🎧 원필 (DAY6) - 행운을 빌어 줘

계절이 흘러 되돌아오면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을 테니

노래 가사가 참 희망적이에요. 앞으로 몇 번의 희망과 절망, 차가운 웃음, 기쁨의 눈물을 맛볼 지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행운을 빌며🍀 더 발전된 뉴스레터로 돌아올게요. 그 때까지 안녕, 잘 있어(요)👋

🎧 YENA (최예나) - SMILEY (Feat. BIBI)

울지 마 울지 마 어린 아이같이
웃는 게 웃는 게 이기는 거라구

예나의 화려한 솔로 데뷔 ! 세상 모든 시련들에도 가뿐히 웃어 넘기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에요 ˣ‿ˣ BIBI의 특별한 피쳐링까지 더해져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생각나기도 하는 이 노래와 함께 케큐뉴 시즌 1, 웃으며 안녕 👀❤

🎧 Hello, sunset (다시, 여름) - 레드벨벳
처음처럼 너와 내가
늘 같은 모습으로
뜨겁게 우리 hello, hello, hello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지만 결국 우리는 다시 이 레터의 활자로 만날테니까요, 이 곡의 가사처럼 우리 이 계절을 돌아, 다시 만날 때 더욱 뜨겁길🔥 시즌 2에서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