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물들이기> 를 출판사에 송부했다. 그리고 메일 답장이 날라왔다.
경주여행을 다녀오면서 든 생각...이라는 한 편의 글에 생각을 정리했다. 글은 길어졌고, 날 것의 감정들이 많이 적혀져내렸다. 그대로 메일을 보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곳에는 지금 나의 경제활동 계획이라던지, 고민과 걱정들이 잔뜩 담겨있었다. 경주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 생각들과 감정들도 포함이었다. 경주여행을 다녀와서 내가 바로 한 일은 방 구조를 바꾸는 일이었다.
방 구조를 바꾸고 나는 많은 생각이 들어 글을 썼다. 여행이 주는 이점들이 많았다. 경주여행을 가지 않았다면 나는 방을 바꾸지 않았을터였다. 방 구조는 책상과 옷장의 위치를 바꾸는 일이었고 바꾸길 잘 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랑의 하루 2024> 를 몇몇 지인들에게 나눠주면서, 나는 또 한번 알게 되었다. 확실하게 알게 되었던 순간은 나는솔로에 영철이라는 남자를 보다가 알게 된 사실이었다.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게 될 때 가장 행복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다. 베푸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그 영철이라는 남자에게서 나를 보았다. 굉장히 이타적인 사람이라는 것. 내가 못 먹을 지 언정 상대방은 먹여야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이렇게 표현하는데 몰라주면 조금은.. 아니 많이 서운해 한다는 사실을. 배려가 몸에 베어있는 사람이었다. 나는 엄마한테 그랬다. 저 사람들 중 영철이란 사람이 가장 호감이 간다고.. 엄마또한 동의하는 눈치였다.
오늘 엄마 팩을 해드리면서 내가 그런 말을 내뱉었다. "나이 사십이 되면 외모를 책임질 수 있어야한대" 그 나이쯤 되면 성격과 인성이 외모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외모를 관리해야한다는 이야기였다. 엄마는 내 말에 "엄만 이미 그 나이때 책임을 졌어." 라고 시크하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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