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Mail요가

[#123] 편안한 허리를 위한 첫 번째 연습

어렸을 때 놀이가 요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2024.06.19 | 조회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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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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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2 32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편안한 허리를 위한 소마운동 

  • 목적: 허리 양쪽에 있는 근육(허리 네모근)의 감각을 깨우고, 조절해 허리를 편안하게 움직인다. 
  • 맥락: 한쪽 허리 근육을 수축하면, 그쪽 상체와 하체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집니다. 반대쪽은 또 자연스럽게 멀어지죠. 허리 근육은 몸의 중앙 양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 이완이 몸의 양쪽 측면에 영향을 미칩니다.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한 쪽 허리 근육을 수축한 끝 지점에서 조금 더 수축을 했다가 힘을 풀어보세요. 이완에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어렸을 때 놀이가 요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구독자님은 초등학교 시절 어떤 놀이를 하며 보내셨나요? 교실 바닥에서 공기 놀이를 해본 적 있으세요? 말타기는요? 모래사장에서 철봉에 거꾸로 대롱대롱 매달린 기억, 모래를 쌓고 허물고, 터널을 만들어 물을 붓던 장면, 정글짐 꼭대기까지 처음 올라갔을 때의 느낌이 요즘들어 더 새록새록합니다. 아마 저희가 키즈요가를 시작했기 때문일거예요. 요즘 어린이들은 핸드폰 때문에 몸으로 놀 줄 모른다는 어른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핸드폰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 노는 친구들의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벅차던지요. 친구들은 저희의 제안보다 더 다양한 질문과 방법을 쏟아냈답니다.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놀면서 방법이나 규칙을 배웠어요. 다양한 근육을 썼고요. 친구들을 배려하거나, 다투고 화해했습니다. 놀다보면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가버리는지 알았고, 끝났을 때 아쉬웠던 감정도 몸으로 기억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요가 수련을 하면서 배웠다고 '생각'한 것들이 실은 어린 시절에 이미 익혔던 게 아닐까? 잊고 있다가 요가를 통해 다시 경험하게 된 것 뿐 아닐까?한답니다. 

몇 시간이고 앉아서 명상했던 시간과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공기놀이를 했던 시간. 매트 위에서 잘 안되는 동작을 매일 연습하던 시간과 무서운 뜀틀을 결국 넘었던 시간이 묘하게 겹쳐지거든요. 친구들에게도 요가라는 이름없이 그런 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구독자님께서 어렸을 때 즐겨했던 놀이나 게임, 움직임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달아주시겠어요? 저희도 다시 해보고, 어린이들과도 나눌 수 있도록 꾸려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수요일을 선택해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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