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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번째 메일부터 조금 긴 호흡으로 인사 드립니다.

2024년 5월 Mail요가

[#110] 피로할 때, 작고 강하게 나를 쉬게 하는 곳!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

2024.05.31 | 조회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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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의 메일요가

월 수 금, 10분 요가 세션 + 건강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배윤정의 Mail요가입니다.

💪 건강한 하루를 위한 작은 준비

- 몸과 마음의 기분을 언어로 표현해 보세요. 지금, 어떠세요? 🎨
-숨은 항상 ‘코’로! 코를 통해 공기가 천천히 들어오면,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짧고 간단한 영상입니다. (1 41초) 쉽고 간단하게 습관이 될 수 있어요. 🦋


💃🏽오늘의 움직임: 노궁혈 두드리기 

  • 목적: 심신 안정 및 이완, 불안, 불면, 짜증, 심장 두근거림에 효과적 
  • 맥락: 노궁혈은 손바닥에 있는 주요 경혈입니다. 피로를 해소하는 데 역할을 해요. 이름에 담겨 있는 뜻처럼 (勞宮: 피로의 집)요.
  • 권장 수련 시간 및 방법: 주먹을 느슨하게 쥐었을 때, 가운데 손끝이 닿는 지점이기에 평소에 주먹을 가볍게 쥐었다 펴며 자극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늘처럼 두들겨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늘의 인사이트: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

구독자님, 벌써 5월의 마지막 금요일이에요! 매 순간이 새롭겠지만, 그럼에도 이런 시간의 '마디'들이 우리의 하루, 한달, 일년을 돌아보고 시작할 힘을 주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한 달, 참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꽤 수고했습니다!

오늘 움직임에서 안내드린 노궁혈은 한의학의 경혈인데요. 살아있는 모든 것에는 에너지가 있고, 특히 인간은 움직이기 때문에, 몸에 특정한 에너지들이 흐르는 길이 있다고 보는데요. 그 길 중에 에너지가 특히 모여있는 곳을 '경혈'이라고 해요. 그래서 이곳에 침을 놓아 깨우는 것이죠. 

에너지라는 말을 흔히 씁니다. 우리 말로는 기운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기운이 없어, 기운이 세. 기운을 채워. 기운이 딸려. 처럼요. 눈으로 기운을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먹고, 어떤 생각과 감정을 경험하며, 어떻게 자고, 또 움직이는지가 조화롭게 우리를 이룰 때, 그것이 합쳐져 우리의 기운을 주변으로 전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우리 손바닥 안에 있는 피로의 집을 '톡톡톡' 두드리면서, 피곤을 잘 해소하며 5월의 주말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5월도 참 감사했습니다:D 

 

구독자분들의 경험, 피드백, 질문은 서로 배우고 함께 건강해지는 귀한 기회가 된답니다. 무엇이든 공유해주세요! 메일로 회신해주셔도 좋고, 인스타(@yoga.inbox)에 태그해 공유해주셔도 좋아요.

인스타 계정에서 한 줄 요약본으로 메일요가를 다시보고, 여러분의 수련 영상도 게시물로 이어 업로드 해보세요! 어떤 행운이 찾아갈지 모르니까요!;)

🙏 나마스떼  

배윤정의 Mail요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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