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슐랭 가이드

'흑백요리사'를 전 세계 1위로 만든 넷플릭스의 마케팅 비결

[마슐랭 가이드] Recipe.11 넷플릭스의 국내 OTT 업계 1위 유지 비결

2024.10.07 | 조회 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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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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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한 스푼, 인사이트 한 꼬집! Z세대의 신선한 레시피로 마케팅을 맛있게🥄

안녕하세요! 마케팅 레시피 🦤펠리컨 주방장이에요. 오늘도 셰프님들을 위해 맛있는 마케팅 맛집을 찾아왔어요. 오늘의 마슐랭 가이드는 OTT 업계의 강자 ‘넷플릭스’입니다!

 

“요즘 티비 뭐 봐?”보다 “요즘 넷플 뭐 봐?”가 더 자연스러운 요즘, OTT 플랫폼은 우리 일상에 완전히 자리 잡은 서비스가 되었어요. 내일이면 흑백요리사 마지막 화가 공개되는 만큼, 많은 분이 집에서 편안하게 넷플릭스를 보는 순간만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이렇게 매번 흥행을 터트리며 사람들의 큰 관심을 얻은 넷플릭스의 비결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넷플릭스의 고객을 끌어모으는 마케팅 비결부터 마슐랭 평가까지! 여러 비법 노트가 있을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OTT의 원조,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로고.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로고.

넷플릭스는 1997년에 설립되어 우편으로 DVD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했어요. 2007년,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하며 DVD를 기다리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즉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죠. 이는 전통적인 미디어 소비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킨 혁신이었어요. 2013년에는 넷플릭스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인 <하우스 오브 카드>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본격적으로 자체 콘텐츠 제작에 나서기 시작했어요.

넷플릭스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전 세계적으로 동시 제공되는 시리즈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그 결과,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왓챠, 쿠팡 플레이와 같은 경쟁 OTT 서비스들이 계속해서 등장했지만, 넷플릭스는 꾸준한 콘텐츠 투자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2억 8천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발표한 2024년 1월 국내 OTT 사용자 & 사용 시간 점유율 조사에서 각 39%, 54.3%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모두 넷플릭스가 차지했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흥행작  

1. 오징어 게임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포스터.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포스터.

<오징어 게임>은 2021년에 공개된 드라마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참여하는 생존 게임을 그린 이야기예요. 한국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한 서바이벌 경쟁을 치르며, 참가자들은 각 라운드에서 탈락할 경우 사망하는 규칙 속에서 게임을 진행해요. 마지막 우승자는 무려 456억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게 돼요. 이 드라마는 방영 직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역사상 23억 시간이라는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콘텐츠가 되었어요.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다양한 챌린지로 이어졌어요. ‘달고나 뽑기’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게임들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SNS에서 챌린지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극 중 오일남의 “우린 깐부잖아”라는 대사가 유행하며 방송과 SNS 등에서 ‘깐부’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기도 했죠. 또한 핑크색 점프수트와 ○, △, □가 그려진 검은 가면을 착용한 진행 요원들은 할로윈을 포함한 여러 행사에서 코스튬으로 많이 활용되었어요.

 

2. 더 글로리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포스터.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포스터.

<더 글로리>는 2022년에 공개된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문동은(송혜교)이 철저히 복수를 계획하며 가해자들을 처단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복수극이에요. 주인공의 냉철한 계획과 복잡한 감정선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송혜교의 강렬한 연기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큰 화제를 모았어요. 드라마는 시즌 1과 2로 나뉘어 공개되었으며, 두 시즌 모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죠. 특히 2023년에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더 글로리> 방영 후 주인공을 괴롭힌 가해자인 연진과 관련된 ‘연진아’ 밈이 크게 유행했어요.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연진아, 멋지다~!”, “연진아, 난 오늘 ~을 했어. / ~할까 연진아.” 등의 대사들은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며 수많은 밈을 만들어냈어요. 이외에도 방송과 SNS 등에서 각종 패러디가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보여줬어요.

 

이 외에도 <기묘한 이야기>, <더 퀸스 갬빗>, <브리저튼>, <위쳐>, <스위트홈>, <D.P.>, <킹덤> 등 수많은 국내외 흥행작을 배출했어요.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프로그램들 속에서 넷플릭스가 매번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업계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던 비법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마슐랭 플레이트 요약

📺 넷플릭스의 국내 OTT 업계 1위 유지 비결 1. 넷플릭스만의 색이 담긴 오리지널 콘텐츠 2.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화 3. 마케팅은 타이밍! 베스트 서퍼(surfer)

 

1. 넷플릭스만의 색이 담긴 오리지널 콘텐츠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포스터.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포스터.

넷플릭스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콘텐츠 마케팅이에요. '콘텐츠 = 상품'인 넷플릭스에게는 콘텐츠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죠. 그래서 넷플릭스는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하고, 유명한 작가 및 감독들과 협업하며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현재 가장 핫한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도 넷플릭스의 적극적인 투자 덕분에 한국만의 색을 담은 신선한 콘텐츠로 탄생할 수 있었어요.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인 흑수저와 스타 셰프인 백수저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펼치는 설정으로, 넷플릭스만의 독특한 콘텐츠 색깔을 보여줬어요. <흑백요리사>는 첫 공개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총 10화가 공개되었어요.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과 심사위원인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의 요리 평가 장면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며 큰 화제가 되었어요.

 

[출처: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화면, 댓글 캡처] 최강록 나야, 들기름, 비빔대왕 비빔, 백종원 안대 심사 반응.
[출처: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화면, 댓글 캡처] 최강록 나야, 들기름, 비빔대왕 비빔, 백종원 안대 심사 반응.

특히 블라인드 테스트 장면에서 백종원이 안대로 눈을 가리고 평가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닌자 거북이 같다", "받아먹는 모습이 귀엽고 웃기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어요. 이 외에도 최강록 셰프의 "나야, 들기름", 유비빔의 '비빔' 노래를 부르며 섞는 비빔밥, 최현석 셰프가 리더로서 펼친 멋진 활약상 등 많은 장면이 시청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모았어요. 그 결과, 현재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랭킹에서 비영어권 TV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오징어 게임2> 포스터.
[출처: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오징어 게임2> 포스터.

이 외에도 스페인의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을 한국적으로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있어요. 남북한이 경제적으로 통합된 가상의 공동경제구역을 배경으로 설정해, 한국의 분단 현실과 협력 관계를 녹여내며 독특한 한국적인 색채를 더했어요.

또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뒤, 넷플릭스만의 자체적인 스토리 개발과 뛰어난 제작 역량을 보여주며 <오징어 게임 2>의 제작을 발표했어요. 제작비 1,000억 원을 들여 만들어진 시즌 2는 올해 12월 26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넷플릭스의 공식 SNS에서 관련 내용들이 올라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이렇게 넷플릭스는 콘텐츠 그 자체를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SNS에서의 파급력을 극대화하여 '넷플릭스를 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냈어요.

 

💤 Z세대 인터뷰 (김유림, 22세, 대학생) Q.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아무래도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때문에 구독하게 돼요. 8월에는 너에게 닿기를 3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서 구독했고, 지금은 흑백요리사를 보고 있어서 계속해서 구독하고 있어요.

 

2.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맞춤화

넷플릭스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더 쉽게 발견하도록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1) 시청 기록 기반의 맞춤형 추천 시스템

[출처: 넷플릭스 화면 캡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외 8개의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썸네일.
[출처: 넷플릭스 화면 캡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외 8개의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썸네일.

넷플릭스는 사용자의 시청 기록, 재생 중단 여부, 평가, 탐색 패턴 등을 바탕으로 각 사용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고 있어요. 알고리즘은 단순히 시청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콘텐츠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수많은 사용자의 패턴을 기반으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선호도를 예측해요.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추천해 주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어요.

 

2) 사용자별 썸네일 맞춤화

[출처: 스레드 @hoodi_ux]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썸네일들.
[출처: 스레드 @hoodi_ux]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썸네일들.

같은 콘텐츠라도 사용자별로 썸네일이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넷플릭스는 한 콘텐츠에 20~30개의 썸네일을 제작하여, 개인별 시청 성향을 고려한 알고리즘에 의해 사용자마다 다른 썸네일을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액션 장르를 자주 시청하는 사용자에게는 액션이 강조된 썸네일을, 로맨스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썸네일을 보여주죠. 이를 통해 콘텐츠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하여 클릭률을 높이고 있어요. 또한 콘텐츠 선택 시간을 단축시켜 사용자들이 끊임없이 콘텐츠를 소비하게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3) 콘텐츠 공개 방식 다양화 & 내용 분석

넷플릭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들이 평균 2~6개의 시리즈를 몰아서 보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이 특성을 반영하여 모든 영상을 한 번에 공개해 엄청난 파급력을 유도하거나, 1주, 파트, 시즌별로 나눠서 공개하여 지속적으로 구독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전편 공개’와 ‘부분 공개’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사용자가 어떤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에 더 관심을 보이는지를 분석하여 후속작을 만들고 투자 규모를 정하는 등 데이터를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이런 넷플릭스의 세심한 사용자 맞춤화 서비스가 다른 OTT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요.

 

⬇️현직 데이터 마케터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3. 마케팅은 타이밍! 베스트 서퍼(surfer)

[출처: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디엠, 게시물.
[출처: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디엠, 게시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유한 넷플릭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번주넷플뭐봄이라는 큐레이션을 통해 인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어요. 또한 DM 창에서 ‘오징어게임2 초대장 받아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초대장이 도착했다는 메세지와 함께 사진으로 초대장을 받아볼 수 있어요. 이번 달 넷플 시리즈, 영화, 드라마 신작을 소개할 때는 흑백요리사의 밈을 활용하여 신작과 인기작을 동시에 강조했어요.  

 

[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X(구 트위터)] 흑백요리사 밤 티라미수, 라면 유포면, 라면 팟타이 레시피.
[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X(구 트위터)] 흑백요리사 밤 티라미수, 라면 유포면, 라면 팟타이 레시피.

최근에는 공식 SNS를 통해 흑백요리사의 패자부활전에서 진행된 편의점 미션을 통과한 3인의 레시피를 공개하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어요. 그동안 셰프들의 음식을 화면 너머로만 보며 맛을 상상할 수밖에 없었지만, 편의점 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공개되자 이를 공유하면서 엄청난 바이럴 효과를 보였어요. 이처럼 넷플릭스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SNS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요.  

 

👩‍🦰Z세대 찐 후기 (박예은, 21세, 대학생)

매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마침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의점 재료들이고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바로 해 먹어 봤어요! 친구들한테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니까 왠지 셰프가 된 기분이었고, 요리에도 관심이 생겨서 다른 요리들도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다른 레시피들도 공개된다면 언젠가 꼭 한 번은 해 먹어 보고 싶어요!

 


 

성공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넷플릭스였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 오직 넷플릭스만이 보여줄 수 있던 것이었어요. 그리고 치밀한 빅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으로 고객 친화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용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겪게 했어요. 또한 인스타그램, X, 유튜브 등 다양한 공식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센스있는 마케팅을 보여준 넷플릭스에게 마슐랭 5스타⭐를 드립니다!

 


 

🦤펠리컨 Zㅜ방장의 레시피 노트✍🏻

레드오션이 된 OTT 시장과 인상된 요금제 가격 등 다양한 문제에 부딪힌 넷플릭스가 ‘콘텐츠’라는 본질에 집중한 전략이 제대로 먹혔다고 생각해요. 매번 비슷한 레퍼토리의 프로그램만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와중, 넷플릭스가 규모가 크고 신선한 주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들고 오면 그 누구라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을 거예요.

 

따로 홍보에 큰 힘을 쏟지 않아도 그 콘텐츠 하나만을 바라보고 고객이 저절로 찾아오게 하는 형태가 매우 효율적이고 현명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어쩌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치열한 경쟁 시장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상품에 녹여내 우리만의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거예요.

 

자발적으로 고객이 되게 하는 넷플릭스의 마케팅 전략 어떠셨나요? 오늘의 마슐랭 가이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셰프님들의 즐거운 마케팅 맛집 탐방을 위한 다음 마슐랭 가이드는 10월 21일에 업로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다른 맛집도 알아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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