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SNS를 보다 보면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편의점 신상품들이 눈에 띄곤 합니다. 화제가 된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 여러 편의점을 돌아다니거나, 원하는 상품의 재고를 미리 확인하는 모습도 이제는 낯설지 않은데요. 어느새 편의점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맛과 트렌드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특히 최근 편의점 브랜드들은 SNS에서 인기를 얻은 음식을 빠르게 상품화하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신상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가 구매하고 SNS에 후기를 공유하도록 만드는 것이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편의점이 어떻게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신상품 하나가 소비자의 발길을 움직이고,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과정에는 어떤 마케팅 전략이 숨어 있을까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Case 1] 이제 편의점도 신상을 찾아가는 곳!
요즘 SNS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를 먹기 위해 편의점 여러 곳을 돌아다니거나, 앱으로 재고를 확인해 본 경험이 있나요?
과거 편의점이 필요한 물건을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하는 공간이었다면, 최근에는 새로운 맛을 발견하고 유행하는 상품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 인기를 얻은 음식이 편의점 신상품으로 출시되고,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시 후기를 공유하면서 하나의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편의점 브랜드들은 어떻게 소비자들이 신상품을 기다리고, 찾아가고, 공유하게 만들고 있을까요?
🫶🏻 [Brand Profile] CU & GS25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트렌드를 만드는 편의점 🛒


SNS에서 유행하던 디저트가 편의점에 등장하다! 🍫
CU와 GS25는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신상품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NS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를 빠르게 상품화하거나, 다른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유행하던 디저트가 편의점에 등장하다! 🍫
SNS에서 화제가 된 두바이 쫀득쿠키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편의점에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CU는 2025년 10월 두바이 쫀득쿠키 트렌드에 주목해 찹쌀떡과 브라우니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를 출시했는데요. 특히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출시 직후 품절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포켓CU 앱에서 재고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CU가 SNS에서 유행하는 디저트를 단순히 따라 출시한 것이 아니라, 기존의 인기 요소에 새로운 재료와 형태를 더해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재해석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화제가 된 디저트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고, CU는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을 실제 상품 구매와 매장 방문으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빵을 사러 갔는데, 책갈피까지 모으게 된다고? 📚
GS25는 2026년 8월 출판사 민음사와 협업한 '민음사빵'을 출시하며, 편의점 디저트에 독서와 굿즈 수집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더했습니다.

민음사빵은 민음사의 도서 표지를 활용한 패키지와 책 모양의 랜덤 책갈피를 함께 구성해, 소비자가 빵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관련된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인데요. 출시 열흘 만에 약 35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원하는 상품이나 책갈피를 얻기 위해 매장 재고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의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식품과 출판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GS25는 빵이라는 익숙한 상품에 책갈피 수집이라는 새로운 구매 동기를 더함으로써, 맛뿐만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안했습니다.
신상품을 구매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
CU와 GS25의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하기 전부터 관심을 갖고, 구매한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는 점입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신상품을 발견한 소비자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편의점 앱을 통해 재고를 확인한 뒤 직접 매장을 방문합니다. 이후에는 구매한 상품의 사진이나 시식 후기를 SNS에 공유하면서 다른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이러한 과정에서 편의점 신상품은 단순히 먹고 끝나는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찾아보고 경험하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하나의 콘텐츠가 됩니다. 편의점 브랜드 역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상품에 반영하고, 이색적인 협업과 차별화된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매장을 방문할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Case 2] 한 번 뜬 신상이 계속 뜨는 이유 🥐
편의점에서 우연히 구매한 빵 하나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출시될 맛까지 기대해 본 경험이 있나요?
최근 편의점 신상품은 단순히 출시 직후 화제를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맛으로 확장되거나 인기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인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CU는 하나의 히트 상품을 지속적인 시리즈로 발전시키고, 화제가 된 콘텐츠를 실제 상품으로 연결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CU는 어떻게 한 번의 인기를 다음 신상품에 대한 기대로 연결하고 있을까요?
🫶🏻 [Brand Profile] CU
익숙한 일상에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더하는 CU
CU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일상에서 필요한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체 기획 상품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연세우유 생크림빵과 같은 인기 디저트 시리즈부터 화제의 콘텐츠를 활용한 협업 상품까지, 소비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신상품으로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크림빵 하나로 CU를 일으키다
CU는 2022년 연세유업과 협업해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했습니다. 빵 속을 가득 채운 풍성한 생크림이 특징인 이 제품은 SNS에서 빵을 반으로 갈라 크림의 양을 보여주는 이른바 '반갈샷'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기존 편의점 빵과 차별화된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CU의 대표 인기 디저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CU는 이러한 인기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았습니다. 기본 우유 생크림빵을 시작으로 초코, 말차, 황치즈,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을 출시하며 하나의 제품을 지속적인 시리즈로 발전시켰는데요. 특히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새로운 맛을 선보이거나, 단종된 인기 제품을 투표를 통해 재출시하는 등 고객의 반응을 상품 기획에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아하는 제품을 반복 구매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출시되는 맛을 기다리고 비교해 보는 즐거움으로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2024년 1월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죠.
여기서 주목할 점은 CU가 하나의 히트 상품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시리즈로 확장하며 지속적인 구매 동기를 만들어냈다는 것입니다.
소비자에게 이미 익숙한 제품에 새로운 맛을 더하면 기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신상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데요. CU는 이러한 시리즈 확장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이 다음 신상품을 기대하도록 만들고, 연세우유 생크림빵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상품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흑백요리사 속 그 디저트?!
2024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프로그램에 등장한 요리들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편의점 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에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선보인 밤 티라미수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당시 밤 티라미수의 재료로 CU의 맛밤과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빵 등이 활용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CU는 이러한 화제성을 놓치지 않고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방송 속 디저트를 재현한 '밤 티라미수 컵'을 출시했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2024년 10월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는 준비된 1만 개가 단 4분 만에 완판되었으며, 이후 CU는 밤 티라미수 컵의 인기에 힘입어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까지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두 제품은 같은 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죠.
여기에 기존 인기 상품인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와 밤 티라미수를 결합해 새로운 제품까지 출시했습니다. CU는 콘텐츠의 인기를 단순히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상품과 연결해 새로운 구매 수요를 만든 것이죠!
브랜드 '캠페인명'
전통 요소를 캐릭터의 ‘옷’에 입히다
마케팅 사례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소개해주세요
[Case 3] 편의점에서 만나는 흑백요리사의 미식 세계!
V 속 유명 셰프의 요리를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에서도 셰프들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이 편의점 브랜드와 손잡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담은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평소라면 레스토랑을 방문해야 경험할 수 있었던 셰프의 요리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편의점은 어떻게 방송 콘텐츠를 새로운 미식 경험과 구매로 연결하고 있을까요?
🫶🏻 [Brand Profile] GS25

콘텐츠의 화제성을 일상의 미식 경험으로 🍽️
GS25는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은 물론 차별화된 협업 상품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등장한 셰프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방송의 인기를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연 셰프들의 개성과 요리 전문성을 편의점 간편식에 담아내며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TV 속 셰프의 요리가 편의점 도시락으로! 👨🏻🍳

GS25는 2024년 10월부터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협업 상품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폭립갈비함박도시락'과 '버번소스돈목살덮밥'은 셰프의 요리 스타일을 편의점 도시락에 반영한 상품인데요. 특히 에드워드 리 셰프 협업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외에도 만찢남 조광효 셰프, 일식 끝판왕 장호준 셰프,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 등 다양한 출연진과 협업하며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편의점 간편식과는 다른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협업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20만 개를 돌파하며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꾸준히 소비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승자의 시그니처 요리를 이제는 편의점에서! 🏆

GS25는 시즌 1의 인기에 이어 2026년 시즌 2 출연 셰프들과의 협업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시즌 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단독 협업해 선보인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오븐에 구운 명란에 날치알과 와사비마요를 더한 상품으로, 셰프의 요리 개성을 편의점 간편식에 담아냈는데요.
이외에도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김밥', 최유강 셰프의 '랍스터샌드'와 '랍스터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시즌 2 협업 상품 4종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돌파했으며, 최강록 셰프의 주먹밥은 출시 나흘 만에 10만 개가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단순히 유명 셰프의 이름을 상품에 활용한 것이 아니라, 셰프마다 가진 요리 스타일과 시그니처 메뉴를 실제 상품에 반영했다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셰프의 요리를 접하며 생긴 호기심을 편의점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으로 연결한 것이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명 셰프의 요리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고, GS25는 기존 간편식과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새로운 구매 동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보고, 먹어보고, 공유하고! 📺
GS25와 흑백요리사의 협업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콘텐츠의 화제성이 실제 소비 경험으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소비자는 방송을 통해 셰프와 요리에 관심을 갖고, 협업 상품 출시 소식을 접한 뒤 직접 편의점을 방문합니다. 이후 상품을 구매하고 맛을 평가하거나 SNS에 후기를 공유하면서 또 다른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하죠.
이 과정에서 방송 콘텐츠는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셰프의 이름과 레시피는 다른 간편식과 구별되는 차별점이 됩니다. 여기에 전국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의 접근성이 더해지면서 소비자는 별도의 레스토랑 예약이나 방문 없이도 새로운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GS25는 흑백요리사라는 콘텐츠 IP를 활용해 방송의 관심을 상품 구매로 연결하고, 편의점 간편식의 경험적 가치를 높인 것입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편지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정성 가득한 편지를 들고 찾아올게요. 💌
그럼 다음주 수요일 아침 9시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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