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도 작심삼일로 끝날까 걱정되시나요? '이것' 하나만 점검해 보세요

공부 계획이 실천으로 이어지려면, 아이의 주도성과 감정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2025.03.27 | 조회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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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공부 연구소

서울대 출신 학습코치의 13년 노하우와 생생한 코칭 사례! 자녀 성적을 바꿀 최고의 코치는 바로 부모님입니다.

1. 계획만 세우고 실행을 못하는 아이들

1차 지필평가까지 이제 5주 남았습니다. 슬슬 아이의 공부 리듬도 시험 대비 모드로 바뀌어야 할 시기죠.

지난 뉴스레터에서는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우기 위한 3가지 핵심 키워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우선순위, 과거의 나, 시험지 분석

좋은 계획은 무작정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공부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략을 세우는 데서 출발한다는 이야기였죠.

아직 읽지 못하셨다면, 먼저 확인해 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그 계획을 어떻게 실행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에 집중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계획은 제법 잘 세웁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천에 옮기지는 못해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획은 '외형'이고, 실천은 '내면'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자기주도성이 없으면 계획을 '나의 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또한, 감정 조절이 안 되면 계획을 지킬 수 없는 날이 많아집니다. 즉, 실천력을 높이려면 '계획의 내용'보다 '계획을 대하는 태도'를 먼저 바꿔야 합니다.

 

📌 계획 → 실행을 가로막는 2가지 장벽은? 

1️⃣ 자기주도성 상실

2️⃣ 감정의 어려움

🧭 같은 계획이라도, 이 두 가지가 회복되면 실행력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지금부터 그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해드릴게요.

 


 

2. 자기주도성, 몇 %나 되는지 점검해보신 적 있나요?

"우리 아이는 학원 다녀오고 숙제 끝내면, 도무지 혼자 공부하지 않아요." 많은 학부모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되묻습니다. “아이가 학원, 인강, 숙제에는 몇 시간을 들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의외로,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 경우는 드뭅니다.

왜 이런 점을 쉽게 놓치게 될까요? 학원 수업도 공부고, 인강도 공부고, 숙제도 공부니까요.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이건 모두 '누군가 시켜서 하는 공부'일 뿐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주도감이 생기기 어렵죠.

🚨 이 지점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는 아이들 대부분은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이미 그날의 에너지를 다 써버린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 인강, 과외, 숙제까지 끝내고 나면, 더는 스스로 공부할 힘이 남아있지 않은 거죠.

💡 이 상태에서 "이제 네 계획대로 공부해봐"라고 하면, 아이는 오히려 '더 시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닙니다. "이건 내가 선택한 공부야"라는 감각, 바로 그 주도감이 있어야 계획도 살아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아이가 하루 중 어떤 공부를 주도적으로 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실전용 PDF를 제공합니다. 공부를 더 시키기 전에, 아이에게 공부의 주도권이 얼마나 있는지부터 점검해보세요. 그게 계획 실천의 출발입니다.

공부의 자기 주도성도 훈련이 가능할까요? 스스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면, 얼마든지 주도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공부의 자기 주도성도 훈련이 가능할까요? 스스로 기록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면, 얼마든지 주도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코칭 사례 1: 학원을 다니면서도 계획을 실천하는 힘 키우기

"우리 아이는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는 하는데, 정작 시험만 보면 성적이 안 나와요." 많은 부모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할 만큼 한다고 느낍니다. 학원 수업 듣고, 숙제하고, 인강 보고… 하지만 그 많은 시간이 '스스로 주도한 시간'이 아니었다면, 계획을 실천하는 힘이 떨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학원을 다니면서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요? 실제 코칭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 학생 프로필

-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 수학 학원 1곳, 수학 과외, 영어 학원, 국어 학원, 과학 학원까지 다니는 중. - 매일 4시간 이상 학원 및 숙제에 사용. - 주말에는 학원 스케줄로 평일보다 더 바쁨. - 성적은 정체 상태.

 

🚨 겉으로 드러난 문제들

- 항상 수학 숙제에 쫓김. "이번 주에는 수학 숙제 꼭 해야 해요"라는 말을 자주 함. - 정작 학원이나 과외 수업 중에 꾸벅꾸벅 조는 경우 많음. - 학원을 다니지 않는 과목(통합사회, 한국사 등)은 공부 계획이 전무함. 시험 때마다 벼락치기로 공부함. - 어머니의 불만: "언제까지 수학 숙제만 할 건지 모르겠어요. 다른 과목 시험 공부는 아무 계획이 없어요." - 아이의 불만: "숙제도 많고, 잠 잘 시간은 부족하고, 솔직히 더는 못 하겠어요."

 

🔍 코치의 심층 진단

- 모든 학원을 부모님의 권유로 다니기 시작했음. 학원을 선택한 자기만의 이유가 없음. - 학원에서 숙제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상황임. 의미 없이 양만 채우는 숙제가 많음. - 아이가 숙제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크지만, 학습의 주도권은 없음. - '왜 이 숙제를 해야 하는지' 인식이 부족함. - '숙제 끝내기'가 학습의 목표인 상태.

 

🔄 코칭 처방 1: 학원 선택의 자기주도성 회복

- 각 학원에 다니는 이유를 적어보게 함. - 학원에 대한 만족/불만족 요소를 적어보게 함. - '부모님이 정해준 학원'이 아니라, '내가 선택해서 다니는 학원'이라는 감각을 회복하게 도움. 🟢 코칭 결과 - 자신에게 필요한 학원, 필요 없는 학원이 구분됨. - 다녀야 하는 학원에서는 수업 시간의 집중력이 향상됨. - '숙제에 쫓기는 학생'에서 '그 숙제를 하는 이유를 아는 학생'으로 전환.

 

🔄 코칭 처방 2: 숙제 시간에도 학습 주도권 회복

- 학원 숙제가 끝난 후, 숙제하면서 배운 점을 한 줄씩 적게 함. - '선생님이 왜 이 숙제를 내주셨을까?'라는 질문에 답하게 함. - 숙제를 마친 후, '오늘 나에게 필요한 숙제 만들어보기' 활동을 함. 🟢 코칭 결과 - 인식의 전환 : 숙제를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내게 필요한 학습'으로 생각하기 시작함. - 숙제를 다 할 시간이 부족할 때는, 자신에게 필요한 숙제 위주로 효율적으로 공부함. - 의미 없이 수학 숙제에 매달리는 습관을 버리고, 다른 과목 공부와의 균형을 회복함. - 불필요한 공부를 생략하고 학습 효율이 높아진 덕분에, 학원을 다니지 않는 과목도 4주 전부터 시험 대비가 가능해짐.

 

💡 이 사례의 핵심은 하나입니다. 공부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공부의 주도권이 없어서 계획이 실천되지 않았던 겁니다. 학원 수업을 듣는 것, 숙제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 알고 있느냐의 여부가 핵심입니다.

공부는 내가 선택하고, 내가 조절하고, 내가 피드백하는 ‘주도적 경험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꾸준히 계획을 실천할 수 있어요.

오늘 아이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요즘 네가 하는 공부 중에서, 네가 직접 정한 건 뭐가 있어?" 그 질문 하나로도, 아이의 계획 실천력이 달라지기 시작할 겁니다.

 


 

4. 코칭 사례 2: 혼자 공부하는데, 왜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혼자 공부하면 자기주도적인 걸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요즘은 학원 없이 혼공(혼자 공부)과 인강을 병행하는 학생들도 많죠. 그런데 성적은 제자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혼자 한다'보다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아래는 그런 경우의 실제 코칭 사례입니다.

 

🙍‍♂️ 학생 프로필

-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 인강과 혼공 중심의 공부 스타일 - 공부 시간은 많은 편이지만 성적은 하락세 - 공부량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아 무기력감 호소

 

🚨 겉으로 드러난 문제들

- 인강을 켜두긴 하지만 집중도가 낮음. 영상만 틀어 놓은 채 딴짓하는 경우 많음. - 문제집 풀이를 기계적으로 반복함 (정답만 확인하고 지나감). - 하고 싶은 날에만 공부함. 감정 컨디션에 따라 학습량이 크게 좌우됨. -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해서 문제집에서 어려운 부분만 풀이함. 기본 개념 공부는 아예 하지 않음.

 

🔍 코치의 심층 진단

- 인강 시청을 '공부 시간'으로 착각하고 있었음. 실제로는 학습이 거의 일어나지 않음. - 스스로 계획을 세우기보다, 그냥 손에 잡히는 것부터 시작하는 식의 무계획 학습. -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의미를 생각해본 적 없음. - 자기주도적 학습이 아니라, 무방비 상태의 방치된 학습에 가까움.

 

🔄 코칭 처방 1: 공부 전후 체크리스트 점검

공부 시작 전과 끝난 후, 아래 질문에 답하게 했습니다. "이걸 왜 공부하는지 알고 시작했나?" "오늘 목표는 달성했나?" "다시 공부한다면 무엇을 개선하고 싶나?" 📌 이 과정을 통해 공부가 '의식 있는 학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을 하든 목적을 자각하게 되고, 흐트러진 공부 리듬이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 코칭 처방 2: 주간 계획표 작성

- 매주 과목별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하도록 함. - 하기 싫은 날에도 최소한의 학습량을 실천하도록 계획 구성. - 계획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하는 공부에서 벗어나도록 도움. 🟢 코칭 결과 - 주간 흐름이 안정되고, 벼락치기에서 점점 멀어짐. - "내일 뭐 하지?"라는 불안이 줄고, 학습 루틴에 자신감이 생김.

주간 계획표 작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코칭 처방 3: '혼자 공부 =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오해 바로잡기

- 혼자 공부한다고 다 자기주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해줌. - 계획, 피드백, 감정 조절이 빠진 혼공은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어렵다고 알려줌. - 자기주도학습이 '회피'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함을 강조.

 

💡 이 사례가 주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저절로 실천력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계획 없이 손에 잡히는 걸 공부하고, 피드백 없이 반복하는 공부는 방향 없는 노력이 되기 쉽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은 결국 '무엇을 공부할지', '어떻게 공부할지', '왜 공부하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며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아이의 공부가 잘 안 풀릴 때, "지금 이 공부, 왜 하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라는 질문부터 던져 주세요. 그 질문이 아이의 계획 실천력을 다시 높여주는 첫 걸음이 됩니다

 


 

5. 감정 : 계획 실천을 완성하는 의외의 퍼즐

계획은 잘 세웠는데, 왜 자꾸 실천이 어려울까요? 많은 분들이 '계획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계획의 내용보다 감정 상태가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불안해서 미루고,
짜증 나서 포기하고,
지쳐서 손을 놓고...

이처럼 대부분 감정에 따라 공부를 멈춥니다.

📍 그런데 많은 아이들은 계획을 지키지 못하면 계획만 다시 세우려 합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무엇이 공부를 방해했는지, 어떤 감정이 그날을 어렵게 했는지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님, 그리고 아이 자신조차도 이 감정을 놓칩니다. "왜 계획을 못 지켰니?"라고는 물어도, "오늘 공부를 어렵게 한 감정이 있었니?"라고 묻는 일은 드물지요.

💡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얼마나 잘 짠 계획인가?”보다 중요한 건, “그 계획을 실천할 때, 아이가 얼마나 만족스러웠는가?”입니다.

만족감을 느끼는 계획만이 아이를 다시 책상 앞으로 이끕니다. 그리고 그 만족감은, 아주 작은 피드백에서 시작됩니다.

지금부터는, 감정이 계획을 무너뜨릴 뻔했던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다시 실천력을 회복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6. 코칭 사례 3: 늘 불안하고 계획을 지속하지 못하는 학생

여기 한 학생이 있습니다. 겉보기엔 플래너도 잘 쓰고, 목표도 뚜렷합니다. 학원에서도, 혼자 공부하는 시간에도 자기주도적으로 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늘 불안합니다. 계획을 세워도 실천이 되지 않고,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도 짜증만 쌓여갑니다. 이 아이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 학생 프로필

-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 계획적이고 꼼꼼한 성격 - 플래너 작성 습관 있음 - 학원·자기주도 학습의 시간 배분도 양호 -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태도 우수함

 

🚨 겉으로 드러난 문제들

- 계획을 자주 바꾸고, 교재나 공부법도 자주 바꿈 - 끝까지 지속되는 계획이 거의 없음 -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결국 벼락치기로 마무리 - 자기가 이미 한 것보다는, 못 한 것만 눈에 들어옴 - 노력에 비해 항상 불만족이 크고, 무기력감이 누적됨

 

🔍 코치의 심층 진단

-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까지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함 (예: 인강 강사의 개념 설명 방식, 너무 많은 학원 숙제, 교재의 서술 방식 등) -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면서 스트레스가 쌓임 -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이미 한 일에는 만족하지 못함 - 공부의 피로는 쌓이는데 성취감은 없고, 불안과 짜증만 남음

 

🔄 코칭 처방 1: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구분하기

학생에게 다음과 같이 말해줬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할 때 무기력감을 느껴. 너도 그래." - "하지만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해결 방법이 보이고 자신감이 쌓여. 너도 할 수 있어." - "인강 강사의 설명 방식은 네가 바꿀 수 없어. 하지만 네가 노력하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순 있어." - "숙제 양을 네가 조정할 순 없어.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중요한 문제부터 정하면 마음이 덜 급할 수 있어." 🟢 코칭 결과 -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계획을 실천하는 힘이 생김. - 예전처럼 무너질 때마다 계획을 새로 만들지 않고, 기존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해나가기 시작함. - 점진적인 실천이 쌓이면서 자기효능감과 자신감이 회복됨.

 

🔄 코칭 처방 2: '만족하는 공부' 설계하기

- 플래너에 '하루의 성과를 점검'하는 기능을 추가함. (기존에는 계획하는 용도로만 사용했음) -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잘한 점 한 가지'를 적는 습관을 들임. - 단순한 결과 뿐만 아니라, 시도와 노력 자체를 피드백하도록 설계함. (예: 틀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푼 경험 체크하기) 🟢 코칭 결과 - 예전에는 다 해내야 만족했지만, 이제는 작은 시도에도 성취감을 느끼게 됨. - 시도 자체를 의미 있게 받아들이면서, 예전 같으면 무너질 날에도 회복력이 생김. - '계획을 다 못 지켰다'는 자책에서 벗어나, '그래도 이건 해냈다'는 긍정이 남음. - 매일 만족하는 습관 덕분에 공부가 감정적으로 버겁지 않게 되고, 계획을 끝까지 지속하게 됨.

 

💡 우리는 습관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고, 그로 인해 불안해집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무기력해지는 이유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때 만족감이 생기고, 그 만족이 다시 실행력이 됩니다. 계획을 자꾸 바꾸는 게 아니라, 기존 계획의 빈틈을 매꾸며 실천하는 것이 진짜 실행력입니다.

💡 또한, "나는 이만큼 했다"는 만족스러움을 남기는 것이 공부의 추진력이 됩니다. 작은 시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스스로 칭찬하는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런 만족감이, 감정적으로 무너지는 날 없이 꾸준하게 공부하도록 지탱해줍니다.

오늘 아이의 플래너를 들여다보세요. "계획이 왜 자꾸 무너질까?"라는 질문 대신, "이 아이가 오늘 만족할 수 있는 지점은 어디였을까?"를 함께 찾아주세요.

 


 

7. '공부의 자기주도성 점검' PDF를 받아 보세요

공부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혹은 계획은 세웠는데, 매번 지켜지지 않아 답답하셨나요?

<나다운 공부 연구소>에서는 계획이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두 가지 PDF 자료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가 이 공부를 스스로 주도하고 있는가?' 점검하는 것만으로, 계획 실천력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점검표의 전체 내용은 PDF 파일을 신청해서 확인해 보세요.
'내가 이 공부를 스스로 주도하고 있는가?' 점검하는 것만으로, 계획 실천력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점검표의 전체 내용은 PDF 파일을 신청해서 확인해 보세요.

 

📝 자료 1: 공부 자기주도성 점검표 (주간 점검용)

아이가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눈에 정리해볼 수 있는 점검표입니다.

- 학원·인강·숙제·혼공 시간 정리 및 분석 - 각 공부의 주도성을 점검 (그 방식은 누가 결정했는가?) -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릴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자료 2: 공부 자기주도성 점검표 (과목별 점검용)

한 과목(예: 수학)을 중심으로, 지금 아이가 하는 공부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 공부 방식(학원/인강/혼공 등) 점검 - 공부의 이유, 성과, 계획, 만족감까지 점검 - 그 과목의 중요도 점검 - 중요도에 비해 시간은 충분히 쓰고 있는지 되돌아보기 - 아이가 진짜 필요로 하는 학습 방향 찾기

 

📬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뉴스레터 구독 신청

2️⃣ 비밀 댓글로 이메일 주소 남기기

학부모님이 직접 아이와 함께 점검해볼 수 있도록 꼼꼼히 구성했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나다운 공부 연구소>가 함께 하겠습니다.

 


 

8. 실천하는 공부로 한 걸음 나아갈 시간입니다

좋은 계획은 단지 계획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의미를 느끼고, 감정적으로 만족하며, 끝까지 실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적과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나다운 공부 연구소>는 다음의 내용을 고민합니다.

-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 부모가 아이의 학습을 방해하지 않고 지지하는 방식 - 공부가 감정적으로 버겁지 않도록 설계하는 전략 - 계획 세우고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


'왜 우리 아이의 공부 계획이 자꾸 무너지는가?'라고 평소에 고민하셨다면, 이 뉴스레터가 고민 해결의 실마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제 혼자 애쓰지 마세요. <나다운 공부 연구소>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의 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상담 신청 & PDF 자료 받기.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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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헤는맘의 프로필 이미지

    별헤는맘

    0
    25 day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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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답글 (1)
  • 태유니엄마♡의 프로필 이미지

    태유니엄마♡

    0
    22 days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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