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
안녕하세요, 장재열입니다. 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이번 달부터는 작은콩 님의 후속으로 사진작가 손지민 님이 ‘마음건강 큐레이션_풍경’ 편으로 우리와 함께합니다. 왜 우리 그럴 때 있지 않나요? 말이 없어서 위로되는 순간이요. 좋은 말, 좋은 강연, 좋은 책도 내 마음을 치유하지만, 그냥 바쁜 하루 중에 찰나의 순간에 멍하니 하늘을 보는 것, 그저 말 없이 조용히 숲에 앉아 새소리를 듣는 것이 우리를 더 회복시킬 때가 있습니다. 이 코너는 바로 그런 지점에서, 많은 텍스트로 가득한 이곳에 사진 몇 장을 띄웁니다.
손지민 작가 역시 작은콩 님처럼 삶의 아픔과 고통을 씨앗 삼아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나아가고 있는, 꼭 닮은 존재입니다. 성공한 사진작가로 20대와 30대 내내 자기 자신을 위한 예술을 하며 살아왔지만, 병을 겪고 난 지금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예술을 하기 위해 뉴욕대학교에서 예술치유를 공부하며 박사과정생으로 또 다른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구체적인 투병기와 회복기가 정말 충격적일만큼 인상적이고 감동적인데요. 이 이야기는 그래서 내일모레, 오프더 모먼트 인터뷰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사진을 일단 함께 만나볼까요?
손지민의 눈으로 담는 휴식
이 달의 키워드 : 내려놓음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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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글이 아닌 사진으로 만나는 레터도 좋네요. :) A photo speaks a thousand words
월간 마음건강 뉴스레터
정말 꼭 언어가 아니어도 전해지는 느낌이 있죠? 지민님의 시선, 앞으로도 매달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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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사진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지민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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