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소식

2026년 9월호 - 달은 같은 달입니다

파나마에서 맞는 한가위, 그리고 이 땅의 닮은 명절

2026.09.22 | 조회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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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Pan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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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 음력 8월 15일입니다. 한국은 9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가 법정 연휴이고, 일요일까지 이어져 나흘을 쉽니다.

그리고 파나마는, 평소와 같은 금요일입니다.

거리에 송편도 없고 귀성길 정체 뉴스도 없이, 달력의 숫자 하나로만 지나가는 날. 그래서 파나마에서 맞는 추석은 늘 조금 조용합니다. 괜히 마음 한쪽이 허전한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똑같습니다. 그날 밤 우리가 올려다보는 달은 한국의 가족이 올려다보는 그 달과 같은 달입니다. 파나마시티와 서울은 14시간 차이가 나니, 우리 쪽 24일 목요일 저녁 무렵에 전화를 드리면 한국은 마침 추석 당일 아침입니다. 시차가 이번만큼은 우리 편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가 늘 지내오면서도 정작 잘 설명하기 어려웠던 추석의 네 가지 차례, 성묘, 송편, 강강술래 — 를 찬찬히 짚어보고, 이 땅 파나마에도 그와 닮은 날들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9월 27일 일요일, 두 공동체가 마련한 자리를 안내드립니다.


하나. 추석은 어떤 날인가

추석은 한 해 농사를 거둔 뒤 가장 둥근 보름달 아래에서 조상과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입니다. 현지 친구나 직장 동료가 "무슨 날이냐" 물으면 이렇게 설명해 보십시오. 스페인어로는 흔히 el Día de Acción de Gracias coreano, 또는 la Fiesta de la Cosecha y la Luna Llena 라고 옮깁니다. 미국식 추수감사절에 성묘와 가족 상봉이 더해진 날이라고 하면 대개 단번에 이해합니다.

차례 — '차를 올리는 예'였습니다

차례(茶禮)는 글자 그대로 '차(茶)를 올리는 예(禮)' 입니다. 본래 조상 사당에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간소하게 차를 올리던 참배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여러 제사 가운데 가장 간략한 형식이었습니다. 그것이 설과 추석 같은 명절 아침의 의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추석 차례의 핵심은 '그해 처음 거둔 것을 먼저 올린다' 는 데 있습니다. 햅쌀로 밥을 짓고 햇곡식으로 떡과 술을 빚어 상에 올립니다. 그래서 추석 차례를 따로 천신(薦新), 곧 '새것을 올린다'고 불렀습니다. 수확의 첫 몫을 조상께 돌린 다음에 산 사람이 먹는다는 순서, 그것이 이 명절의 뼈대입니다.

상차림에는 오래 회자된 규칙들이 있습니다. 붉은 과일은 동쪽·흰 과일은 서쪽이라는 홍동백서(紅東白西), 대추·밤·배·감 순서의 조율이시(棗栗梨柿), 생선은 동쪽·고기는 서쪽이라는 어동육서(魚東肉西) 같은 것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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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이 용어들은 옛 예서(禮書)에 나오지 않습니다. 비교적 근래에 정리되며 굳어진 관습에 가깝고, 전통 예법의 실제 원칙은 오히려 "집집마다, 고을마다 다르다"는 쪽이었습니다. 성균관이 2022년에 발표한 차례상 표준안도 식 아홉 가지 정도면 충분하고, 기름에 지진 전은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파나마에서 지내시는 분들께 이 대목이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밤과 대추를 구하기 어려우면 이곳의 제철 과일을 올려도 됩니다. 그해 이 땅에서 처음 난 것을 올린다는 뜻만 살아 있다면, 그편이 오히려 차례의 본래 정신에 더 가깝습니다.

성묘 — 죽은 이를 '찾아가는' 날

차례가 조상을 집으로 모셔오는 일이라면, 성묘(省墓) 는 우리가 조상을 찾아가는 일입니다. '묘를 살핀다'는 뜻 그대로, 무덤이 잘 있는지 두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성묘에는 벌초(伐草) 가 따라붙습니다. 여름내 자란 풀을 베어내는 일인데, 보통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부터 시작해 추석 전까지 마칩니다. 일가친척이 날을 잡아 함께 조상 산소를 도는 것을 모둠벌초, 각자 직계 산소를 돌보는 것을 가지벌초라고 합니다. "추석에 남의 집 산소가 더 깨끗하면 부끄럽다" 는 말이 있을 만큼, 벌초는 오랫동안 집안의 성실함을 보여주는 일이었습니다.

성묘의 순서는 단순합니다. 도착해 인사를 올리고, 풀을 베고 주변을 정리하고, 준비한 술과 과일을 올린 뒤 절을 하고, 잠시 앉아 있다 옵니다. 마지막의 '잠시 앉아 있는 시간'이 사실 성묘의 전부라고 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파나마에 있는 우리에게 성묘는 가장 실현하기 어려운 순서입니다. 산소가 지구 반대편에 있으니까요. 그래도 방법이 없지는 않습니다. 한국의 형제자매가 성묘 가는 날에 맞춰 영상통화를 연결하는 것, 혹은 그날 하루 고인의 사진을 꺼내 두고 좋아하시던 음식을 한 접시 차려두는 것. 뒤에 말씀드릴 파나마의 위령의 날 풍습과도 그대로 겹치는 방식입니다.

송편 — 보름달 아래에서 왜 반달을 빚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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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한 해 중 달이 가장 둥근 날입니다. 그런데 그날 먹는 떡은 반달 모양입니다.

이 어긋남에 얽힌 이야기가 『삼국사기』에 전합니다. 백제 의자왕 때 궁궐 땅속에서 거북 한 마리가 나왔는데, 등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백제는 둥근달(滿月)이요, 신라는 반달(半月)이라." 왕이 점술가를 불러 뜻을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둥근달은 이미 가득 찼으니 기울 일만 남았고, 반달은 아직 차지 않았으니 차오를 일만 남았다고.

그래서 반달은 '앞으로 차오를 것', 곧 희망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미 가장 둥근 달이 뜬 밤에 굳이 반달을 빚어 먹는 이유입니다. 지금 완성된 것보다 앞으로 나아질 것을 바라는 마음  이민자의 명절에 이보다 잘 맞는 상징도 드물 것 같습니다.

송편(松䭏)이라는 이름은 솔잎(松) 에서 왔습니다. 찔 때 켜켜이 솔잎을 깔면 향이 배고, 떡끼리 들러붙지 않고, 솔잎의 항균 성분 덕에 더 오래갑니다. 다 찌고 나면 표면에 솔잎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데, 그 무늬가 송편의 얼굴입니다.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 는 말도 전해집니다. 덕분에 송편 빚는 자리는 늘 웃음과 은근한 경쟁이 오가는 자리였습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함께 빚는다는 점에서, 송편은 음식이기 이전에 명절의 놀이였습니다.

올해 파나마에서 빚으신다면 솔잎 대신 찜기에 면포를 깔면 됩니다. 소는 참깨와 설탕, 삶은 콩, 팥 어느 것이든 좋습니다. 중요한 건 여럿이 둘러앉는 것입니다.

강강술래 — 2009년 등재된 인류의 유산

명절 이야기 중 가장 덜 알려진 것이 아마 이것일 텐데, 알고 나면 가장 크게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강강술래는 1966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9년 9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아리랑, 판소리와 함께 한국이 세계에 등록한 무형유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남 해남·진도·완도·무안 등 남서해안 일대에서 전해온, 노래와 춤과 놀이가 하나로 붙어 있는 여성들의 집단 놀이입니다. 주로 추석날 밤 보름달 아래에서 행해졌습니다. 손을 맞잡고 큰 원을 그리며 도는데,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나머지가 "강강술래" 하고 받습니다. 처음에는 긴강강술래로 느리게 돌다가 중강강술래를 거쳐 잦은강강술래에 이르면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빨라집니다. 원무만 있는 것도 아니어서, 중간중간 남생아 놀아라, 청어 엮기, 기와 밟기, 덕석 몰기 같은 놀이들이 끼어들며 원이 풀렸다 감겼다 합니다.

유래는 두 겹입니다.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임진왜란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적에게 병력이 많아 보이도록 마을 여인들에게 남장을 시켜 산자락을 돌게 했다는 것이지요. 다만 학계에서는 이를 후대에 덧붙여진 설명으로 보고, 손을 맞잡고 원을 그리는 춤 자체는 그보다 훨씬 오래된 달과 풍요를 비는 농경 의례에서 비롯된 것으로 봅니다. 둥근 원은 곧 보름달이고, 보름달은 풍요이니까요. 아주 오래된 기원 위에 나라가 위태로웠던 시절의 기억이 한 겹 더 얹힌 셈입니다.

유네스코 심사에서 특히 주목한 지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깥출입이 자유롭지 않던 시절, 강강술래는 여성들이 공식적으로 밤에 모여 소리 높여 노래하고 마음껏 뛸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앞소리를 메기는 사람이 즉흥으로 자기 삶의 고단함을 노랫말에 실으면, 나머지가 "강강술래"로 받아주었습니다. 억눌린 것을 신명으로 풀어내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그 원 안에는 순서도 자격도 없습니다. 손만 내밀면 누구나 그 원의 일부가 됩니다. 유네스코가 이 춤을 인류의 유산으로 삼은 이유가 바로 그 공동체성이었습니다.


둘. 파나마에도 추석 같은 날이 있을까

찾아보니, 놀랍도록 가까운 날들이 있었습니다. 추석을 이루는 세 가지 — 상을 기억하는 것, 수확을 감사하는 것, 온 가족이 모이는 것 — 이 이 땅에서는 각각 다른 날에 나뉘어 살아 있습니다.

조상을 기억하는 날 — 디아 데 로스 디푼토스 (11월 2일)

파나마를 비롯한 중남미 전역이 11월 1일 만성절(Día de Todos los Santos)  11월 2일 위령의 날(Día de los Difuntos) 을 지킵니다. 이날 파나마의 가족들은 미사에 참례하고 묘지를 찾아 무덤을 닦고 꽃으로 단장합니다. 11월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공동묘지가 음악과 사람들로 가득 차, 슬픔보다 온기가 앞서는 풍경이 됩니다.

 

우리의 성묘와 거의 같은 마음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추석은 수확의 계절에, 이쪽은 늦가을에 놓여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같은 날 멕시코의 '죽은 자의 날(Día de Muertos)' 은 제단(ofrenda)에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과 사진을 올립니다. 우리 차례상과 구조가 사실상 같습니다. 과테말라 숨팡고에서는 지름 수 미터에 이르는 거대 연(Barriletes Gigantes) 을 하늘에 띄웁니다. 그날 하루 풀려난 조상의 영혼과 산 사람을 잇는 통로라는 뜻입니다. 우리 옛 풍속에도 액을 실어 보내는 연날리기가 있었다는 걸 떠올리면, 지구 반대편에서 같은 상상을 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습니다.

 

수확과 공동체의 춤 — 전국 메호라나 축제

출처: https://sicultura.gob.pa/manifestaciones-culturales/festival-nacional-de-la-mejorana
출처: https://sicultura.gob.pa/manifestaciones-culturales/festival-nacional-de-la-mejorana

파나마에도 9월의 큰 명절이 있습니다. 로스산토스주 과라레에서 열리는 전국 메호라나 축제(Festival Nacional de la Mejorana) 로, 올해 74회를 맞아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수호성인 자비의 성모(Virgen de las Mercedes) 축일에 맞춘 파나마 최대의 민속 축제입니다. 전국에서 온 춤패와 악단이 전통 현악기 메호라나 선율에 맞춰 폴레라와 몬투노 차림으로 행진하고, 소달구지 행렬과 탐보리토가 열흘간 마을을 채웁니다. 우리 추석 연휴(9.24~27)와 날짜가 그대로 겹칩니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탐보리토(tamborito) 입니다. 폴레라 차림의 여인들이 원을 그리고, 한 사람이 선창하면 나머지가 받아 부르며 손뼉으로 박자를 맞춥니다. 메기고 받는 구조, 그리고 원. 강강술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춤 앞에서 낯설지 않은 감각을 느끼실 겁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같은 수확의 계절에, 같은 방식으로 원을 그려온 것입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달 — 11월, 조국의 달

파나마에서 "가족이 다 모이는 시기"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11월, '조국의 달(Mes de la Patria)' 입니다. 독립기념일들이 연달아 있어 흩어져 살던 가족이 고향으로 모입니다. 우리가 추석에 겪는 귀성 정체를, 파나마는 11월에 겪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파나마에 추석과 똑같은 날은 없습니다. 다만 추석이 품은 것들이 9월의 축제와 11월의 위령의 날, 그리고 조국의 달에 나뉘어 살아 있습니다. 조상을 기억하고, 수확에 감사하고, 흩어진 가족이 모인다는 마음은 어느 땅에서나 같았던 모양입니다.

올해 추석에 현지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꺼내 보시면 어떨까요. "너희의 11월 2일이 우리에겐 오늘이야" 마디면, 설명이 거의 끝납니다.


셋. 커뮤니티 소식 — 두 곳에서 함께합니다

강강술래의 원 안에는 순서도 자격도 없습니다. 손만 내밀면 누구나 그 원의 일부가 됩니다.

이번 추석에 두 공동체가 마련한 자리도 그렇습니다. 교인이시든 아니든, 오래 사셨든 이제 막 오셨든, 오시면 됩니다. 추석 당일은 금요일이라 함께 모이기 어렵지만, 바로 이틀 뒤 일요일에 두 곳에서 나란히 자리를 엽니다. 가까운 곳으로 편하게 찾아주십시오.

⛪ 파나마 한인교회 — 추석 맞이 주일예배 및 식사 모임

올해도 한국의 추석이 지나갑니다. 파나마에서는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라 괜히 마음 한쪽이 허전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파나마 한인교회에서 추석을 맞아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일시 : 9월 27일 (일) 오전 10시 주일예배
  • 장소 : 구글맵 https://share.google/y3oqvLqG41wfttMAH
  • 대상 : 교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환영합니다.
  • 내용 : 예배 후 함께 식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 파나마 한인 가톨릭 공동체 — 한가위 맞이 친교 모임

  • 미사 : 9월 27일 오전 10시
  • 미사 장소 : 구글 https://maps.app.goo.gl/o1sY4JdhDzUqabRp9
  • 친교 모임 :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Ruifeng Gourmet (Condado del REy)
  • 문의 : 윤신원 (바울라) 6948-6947

감사합니다.


마치며 

송편이 반달인 이유를 기억하시는지요. 이미 가득 찬 것보다 앞으로 차오를 것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고향을 떠나 사는 우리에게 명절은 늘 조금 모자란 채로 옵니다. 상에 올릴 밤도 대추도 없고, 찾아갈 산소도 멀리 있습니다. 그래도 반달은 반달이라서 좋은 것입니다. 모자란 자리가 앞으로 채워질 자리이기도 하니까요.

9월 25일 금요일 밤, 한 번쯤 하늘을 올려다보시길 권합니다. 파나마의 보름달도 서울의 보름달만큼 큽니다.

그리고 27일 일요일, 교회에서든 성당에서든 얼굴 한번 뵙겠습니다. 손만 내밀면 되는 자리입니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 ¡Feliz Chuseok a toda nuestra comunidad!

— 파나마 한인회 드림


2026년 한인회비 납부 안내 

파나마 한인회 연간 회비는 가족 $250 | 개인 $150로 책정되어있습니다.회원은 파나마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및 영주권자로 하되 파나마 시민권자 한인 후손을 포함합니다

소중히 모인 회비는 더불어 함께사는 아름다운 한인사회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 드리며 사용 내용은 아래와 같이 전체 공개로 투명하게 보고 드립니다. 또한 2021년 7월 정식 파나마 정부 재단 등록에 따른 계산서 발행 또한 준비중입니다.

 

2026년 한인회비 및 후원내역 

  • 2026년 1월 3일 : 한현준 한인회 부회장 $250 (BG)
  • 2026년 3월 1일 : 김지영 현대건설 지사장 $250 (BG)
  • 2026년 3월 4일 : HPH JOINT VENTURE $2,000 (BG)
  • 2026년 3월 6일 : Ksure 파나마 지점 $250 (KEB하나)
  • 2026년 6월 17일 : 포스코 인터내셔널 $250 | 한글학교 후원금 $500
  • 2026년 8월 19일 : 대사관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1,500 (재외동포청)
  • 2026년 8월 31일 : 금호타이어 송연근 부장 $250 (BG)
  • 2026년 9월 3일 : KOTRA Panama $250 (KEB하나)
  • 2026년 9월 11일 : 김금자 여성회장님 $1,000 (한인회비+후원금) | 한글학교 후원금 $1,000

 

계좌 납부

  • KEB HanaBank - 계좌명 ASOCIACION DE LOS COREANO EN PANAMA - 계좌번호 : 61004-1001-21
  • Banco General - 계좌명 ASOCIACION DE COREANOS EN PANAMA - 계좌번호 : CUENTA AHORRO 04-78-96-209139-9

 한인회 결산 및 감사보고 : https://www.haninpanama.org/ACP_Intro/audit-result


사기 및 피싱 예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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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나마에서 은행·교통청(ATTT)·통신사를 사칭한 문자·전화 사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이스피싱, 캄보디아 취업사기까지 최신 수법을 한자리에 정리했습니다.

송금하기 전에,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다면 꼭 한 번 확인하세요.

🔗 https://www.haninpanama.org/panama-life/scam-alert

특히 "계좌가 침해됐으니 링크로 정보를 바꾸라"는 은행 메시지는 100% 가짜입니다.

은행은 절대 링크·전화로 비밀번호 변경을 먼저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나은행 파나마지점 사회공헌활동 실시 -  파나마 사회를 향한 따듯한 마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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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파나마지점은 지난 9월 12일 파나마시티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수도 소녀 보호 재단’(Fundación Hogar de Niñas de la Capital)을 방문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발적 참여를 희망한 20여명의 임직원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1명의 소녀들을 만나 준비한 선물과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놀이활동과 식사를 함께하며 약 두 시간 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나마시티 소녀 보호 재단(Fundación Hogar de Niñas de la Capital)은 여러 사정으로 가정에서 충분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여자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3세에서 17세까지 약 30여명의 여자아이들에게 숙식과 교육, 생활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하나은행 파나마지점은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개인위생용품과 청소용품, 식료품, 간식, 미술·공예 활동용품 등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특히 단순히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아이들과 직접 어울려 다양한 놀이활동을 함께하면서 보호시설이라는 제한된 생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과 잠시나마 사람 냄새 나는 따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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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직원들은 아이들과 한국 음식인 김밥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를 소개했고, 현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과 파나마의 문화를 잇는 작은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파나마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금융기관의 역할과 하나은행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이웃을 조금 더 가까히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 행사를 준비한 하나은행 파나마지점 백승엽 지점장은 “여러 사정으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된 물품이 현실적으로는 아주 소소할 수 있겠지만, 짧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따뜻한 돌봄의 마음을 지닌 어른들이 여전히 곁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하나은행 파나마지점은 거창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고 소소한 일들을 찾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의: 하나은행 파나마 지점 +507-340-3360


주파나마 대한민국 대사관 - 파나마 주간 동향

 [8.24.- 9.6. Mulino 대통령, 에콰도르 방문 및 운하청 선박 제한 적용 개시 및 흘수 제한 완화 등]

ㅇ 주요 이슈: 자세히 보기 

△︎ CK Hutchison 중재 관련 법률전문가 의견 

  CK Hutchison sostiene que Panamá ha incumplido obligaciones contractuales y compromisos derivados del derecho internacional y cuestiona la forma en que el Estado ha manejado la controversia. DANIEL A. GONZALEZ | Anadolu via AFP  
  CK Hutchison sostiene que Panamá ha incumplido obligaciones contractuales y compromisos derivados del derecho internacional y cuestiona la forma en que el Estado ha manejado la controversia. DANIEL A. GONZALEZ | Anadolu via AFP  

△︎ Mulino 대통령, 에콰도르 방문 계기 Noboa 대통령과 정상회담 

  El presidente Daniel Noboa recibió a su homólogo de Panamá, José Raúl Mulino.PRESIDENCIA DE LA REPÚBLICA DEL ECU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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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lino 대통령 재검토 요청에 AMP 항만 정보 비공개 조치 철회 

△︎ 파나마 운하, 엘니뇨 관련 선박 제한 조치 실시 및 흘수 제한 완화 

△︎ 파나마 정부, 엘니뇨 비상사태 선포  

 

△︎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저품위 정광 유럽 수출  

△︎ 환경장관,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방문 등 

[9.7.- 9.13. 토리호스-카터 조약 49주년 행사 개최 및 Espino de Marotta 신임 운하청장 취임 등]

ㅇ 주요 이슈: 자세히 보기 

△︎토리호스-카터 조약 체결 49주년 행사 개최 

  El 7 de septiembre de 1977 fueron firmados los Tratados Torrijos-Carter, un hito que marcó la historia de nuestro país al coronar el esfuerzo de múltiples generaciones de panameños por alcanzar nuestra plena soberanía y por aprovechar en todo su potencial el recurso estratégico de nuestra posición geográfica.  
  El 7 de septiembre de 1977 fueron firmados los Tratados Torrijos-Carter, un hito que marcó la historia de nuestro país al coronar el esfuerzo de múltiples generaciones de panameños por alcanzar nuestra plena soberanía y por aprovechar en todo su potencial el recurso estratégico de nuestra posición geográfica.  

△︎파-대만 의원친선협회 출범 관련 미 상원의원 지지 

△︎주파나마 주요 공관 활동 

△︎Espino de Marotta 신임 운하청장 취임 

  Ilya Espino de Marotta hace historia: es la primera mujer en asumir el Canal de Panam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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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to 통상장관, 구리광산 결론 미정 강조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저품위정광 인도 수출 

△︎한국 바이어, 게이샤 커피 초고가 낙찰 현지 언론 보도 등 

  Comprador de Corea del Sur paga $14,710 por kilo de café geisha panameño  
  Comprador de Corea del Sur paga $14,710 por kilo de café geisha panameño  

[9.14.- 9.20. 대망 의원친선협회 관련 미중 대사관 설전 및 운하청 예산안 국회 1차 심의 통과 등]

ㅇ 주요 이슈: 자세히 보기 

△︎대만 의원친선협회 관련 미중 대사관 설전 

△︎파-중 해운협정 갱신 지연 

△︎중국 국경절 리셉션  

△︎파-미 공공안전 협력 

△︎운하청 예산안 국회 1차 심의 통과 

△︎인디오강 지역 이주 위한 범정부 TF 구성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감사 검토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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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verificación de los planes de reforestación obtuvo la calificación más baja de toda la auditoría, con un resultado de 45.7%. Bloomberg  
  La verificación de los planes de reforestación obtuvo la calificación más baja de toda la auditoría, con un resultado de 45.7%. Bloomberg  

△︎파나마 2026년 상반기 GDP 5.5% 성장 등  

PIB de Panamá crece 5.5% en primer semestre de 2026
PIB de Panamá crece 5.5% en primer semestre de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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