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왜 알아야 하며,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

2026.01.25 | 조회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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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에게 있어 '진실'은 무엇인가요.

과거에 믿었던 진실이 지금도 진실인가요?

지금 믿는 진실이 미래에도 여전히 진실일 수 있을까요?

 

시간의 영향에 구애받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을 진실을 찾게 된다면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사람들은 모두 각자가 원하는 방식에 따라 진실을 찾아 나아갑니다.

객관적이고 검증 가능한 것만을 신뢰하여 과학이나 수학 같은 학문을 통해 진실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보이지는 않지만 내 삶을 지탱해 주는 신의 존재가 진실이라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현재 느끼는 감정만이 진실이라 보며 더 많은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행위를 통해 진실을, 삶의 해답을 구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세상에 대한 인식을 다져 나갑니다.

 

여기서 공통점은, 그렇게  찾은 진실이 나의 믿음 안에서만 진실이라는 것이겠지요.

 

내가 주장하는 진실이 삶의 어디를 비춰보아도 모두 통할 수 있는 진실이 될 수 있는 걸까요?

 

아니, 그전에 우리는 한 번이라도 거짓에 타협하지 않은 적이 있었을까요?

 

 

진실과 깨달음은 발견, 추구, 획득, 취득, 소유될 무엇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무한한 현존인 그것은 언제나 현재하고, 그 각성에 대한 장애물이 제거될 때 각성이 저절로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을 꼭 공부할 필요는 없으며, 허위의 것을 놓아 버릴 필요가 있을 뿐이다.

-데이비드 호킨스, [성공은 당신 것]

 

 

진실을 알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거짓을 내려놓는 겸손입니다.

 

아무리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고 해서, 학문을 연구한다고 해서, 남들이 볼 수 없는 것을 간파하는 직관력을 타고났다고 해서,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것일까요?

 

가까이 다가선다 한들 1%의 거짓이라도 섞여 있다면, 그것을 진실이라 부를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진리를 찾았다, 진실을 안다고 하기보다는 '~한 입장을 신뢰한다.'라고 말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 것입니다.

 

게다가 진실이란 게 애초에 노력을 들여 찾거나, 증명을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진실은 언제나 그 무엇보다도 가까이서, 나와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그간의 정황과 원인을 곱씹으며 내 안에서 이러쿵저러쿵 주장하는 (거짓된) 목소리를 사실이라 받아들이지만 않는다면, 철저히 깨어있기만 한다면

현재의 존재만이, 진실만이 나의 전부가 될 것입니다.

 

진실해지는 데 있어 어려운 점이라면 습관처럼 떠오르는 생각이나, 일을 벌이고자 하는 충동에 끌려가면 안 된다는 것이겠지만

그렇게 되기만 한다면 진실만큼 좋은 것도 없음을 알게 될 텐데요.

 

 

자신의 참자아를 알면 당신은 그것이 그 자체로서 스스로 너무나 충족하여 원하는 모든 것을 풍족하게 가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오아시스를 찾는 갈증은 사라져 버린다.

-레스터 레븐슨, [깨달음 그리고 지혜 2]

 

 

세간에는 진실을 안다는 건 고통스러운 일이며, 차라리 모르는 게 더 낫다는 말도 떠돌곤 합니다만,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거짓이 없는 자리에 진실한 나, '참자아'만이 남게 되면

분리로 인한 갈등과 욕망은 사라져, 이미 필요로 하는 모든 게 다 주어져 있다는 충족감에 젖어 들게 되지요.

 

그 고양감을 맛보게 되면 더 바랄 게 없어지니, 참자아가 되면 욕구가 깃들지 않은 강력한 행동에 의한 행동만이 나를 이끌게 됩니다.

그러니 거짓을 떠나있고 싶지도, 마음의 침묵으로부터 오는 조용한 평화로부터 떠나있고 싶지도 않게 되지요.

 

이는 완전한 수용의 상태입니다.

그저 있어야 할 건 있어야 할 곳에 있을 뿐이고, 일어나야 했기에 일어났을 뿐이고, 모든 건 존재하기 위해서 존재할 뿐임을 알게 되죠.

 

 

에고가 전부임으로서의 현존 속으로 녹아드는 동안, 마음은 멎어 있음과 침묵 속에서 말을 잃으며, 그리하여 어떠한 명명도 가능하지 않다. 이것은 또한 붓다의 가르침이자 기록된 시간 전체에 걸친 모든 깨달은 현인들의 가르침이기도 했다.


-데이비드 호킨스, [진실 대 거짓]

 

 

모른다는 것을 시인한다고 해서, 갈증의 대상이 사라진다고 해서, 사고하는 내가 사라진다고 해서

존재감이 희미해진다거나 삶이 무미건조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나는 큰 나 안에 녹아 사라지고, 큰 나의 인도에 따라 전부가 된 일체감 속에서

세상에 매이지 않고 가벼운 자세로 자유롭게 드나들듯 살게 되지요.

 

진실은 거창하거나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단 하나 말고는 보일 게 없도록, 더 이상 단순해질 게 없을 때까지 단순해질 필요가 있을 뿐이죠.

 

곧 길이 파생되어 나오기 이전인 최초의 시작점,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혹시 오아시스를 찾고 계신 중이신가요?

내 삶에 '이것만 있으면' 완벽해질 것만 같다는 생각을 품고 계신가요?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여러분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그걸 줄 수 있는 건 여러분 자신 말고는 없습니다.

 

늘 한결같이 내 곁을 지켜주고 함께한 것을 보려고 해보세요.

 

만물의 시작이자, 완성이자, 생명을 존속하게 하는 힘이자,

모든 거짓이 벗겨진 뒤 최후로 남게 되는 것

 

'참'자아, 무한한 '있음', 진실만이

여러분의 진정한 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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