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마음에 대한 은유로 가득합니다.

2025.02.23 | 조회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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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번쩍거리며 지나가는 빛줄기를 발견하고 관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각 개인에게는 현자들에게서 나오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빛보다 자기 마음속에서 샘솟는 한 줄기 빛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에게서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그 생각을 별로 주목하지 않고 그냥 무시해 버린다.

-랄프 왈도 에머슨

 

세상은 마음에 대한 은유로 가득합니다.

해가 뜨고 지고, 별이 태어나고 죽고, 대지는 생명을 위로 솟아오르게 하며, 물은 아래로 흐르면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고귀한 것과 추한 것을 가장 밑바닥에 품지요.

 

마음 역시 밝아질 때와 어두워질 때가 있고, 새로 생겨났다가도 사라지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에너지를 제공하며, 저 깊은 곳에 선한 속성과 추한 속성을 품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것 이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무언가에 대해 감응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일부가 그것과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지구상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고 신을 섬기기도 합니다만,

평소 신성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주체가 '자신'임을 알아차리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바깥으로 향하는 믿음 이전에는, 누구나 '나'로부터 시작된 직관적 앎이 있었습니다.

 

만물의 이치에 대한 이해, 한계 없는 상상의 넓이, 생명의 고결함에 대한 앎, 창조의 욕구, 영원에 대한 애틋함, 뭐든 가능할 것만 같은 알 수 없는 자신감, 무한히 뻗어 나가 사라져버리는 무아의 상태...

마음속에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경계가 사라집니다. 

 

잘 배우고 못 배우고에 따라 마음의 크기가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누구든 스스로 원한다면 느끼지 못할 것은 없지요.

 

예컨대 비가 오는 날,

나는 감상적이 되고 싶어 감상적이 될 수도, 들뜨고 싶어 들뜰 수도, 그리워하고 싶어 그리워할 수도 있고..

비를 알고 싶어 비가 된 나를 상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잠시, 글을 읽어 내려가던 눈을 감고,

 

마음속에서 비가 되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면 나는 속이 텅 빈 빗줄기처럼 몸의 모든 통로가 열리며 경계가 사라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실제 내 몸은 그대로지만, 그 순간 나는 마음에 따라 새로운 감각을 창조하게 된 것이지요.

상상한 비의 굵기나 소리도 모두 사람마다 제각각일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한다고 한들 내가 상상한 바를 완전히 똑같이 그려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창조의 힘은 마음으로부터 나오고,

세상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따라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상은 마음에 대한 은유,

나에 대한 은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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