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한 대로 현실이 창조된다'는 끌어당김의 법칙.
누군가에게는 그저 허황된 미신, 비과학처럼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끌어당김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과학이 필요합니다.
최신 물리학 이론 중 하나인 양자역학 이중 슬릿 실험이 바로
의식의 힘이 실재함을 증명한 실험이자,
빛이 곧 입자이자 파동의 두 가지 속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혀낸 실험이지요.
이 실험의 결과는 그야말로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요.
그전까지 입자라고만 알려진 빛이 '파동'의 속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동시에
두 가지 속성 중 하나를 결정하는 게 다른 요인도 아닌
'관찰 여부'에 달려있다는 믿기 힘든 결론을 도출했기 때문이죠.
빛이 입자라면 두 개의 슬릿(틈) 사이를 지나면서 두 개의 선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렇지만 관측을 하지 않자 빛은 여러 갈래의 간섭무늬를 나타내 보였고,
이로써 빛은 관측이라는 행위를 하기 전까지는 공간 상에 퍼져있는 파동,
곧 어느 하나로 특정되지 않은 확률로서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이후 동일한 조건 하에 빛이 아닌 전자나 다른 입자로 실험을 진행했을 때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입자더라도 관측 여부에 따라 상태가 달라졌던 것이죠.
이 같은 이중 슬릿 실험은 과학에서 출발했으나
수많은 가능성 중 우리가 무엇을 의식하느냐에 따라 외부 현실이 펼쳐진다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연결되었고,
종교, 철학, 오컬트, 자기 계발 분야에서 주장하는 맥락과도 이어지면서
과학의 문턱을 넘어서는 시사점을 던져 주었습니다.
저는 이 실험을 처음 접했을 때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은 한편,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굳이 이런 과학 실험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끌어당김의 법칙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게 말이 되고, 행동이 되고, 현실이 된다는 건
누구에게나 익숙한 이치니까요.
하지만, 너무 익숙해서일까요?
정작 이러한 이치를 실천하며 산다는 건 역설적이게도
많은 분들에게 익숙지가 않은 일입니다.
특히나 '생각', 혹은 '의식'을 바꾸는 게 변화의 시작임에도
외모, 성과, 평판, 돈과 같은 비교적 빠르게 이룰 수 있는 대상들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게 되죠.
여러분은 각자의 삶에서, 무엇이 됐든
각자만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실 겁니다.
때로는 성취의 단 맛도, 좌절의 쓴맛도 보면서 말이죠.
제가 궁금한 건,
여러분이 여태 무얼 이뤘고, 무얼 위해 노력하느냐보다도
어떤 의식으로 그 과정에 참여하고 있느냐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바라는 오늘에 대해, 내일에 대해, 미래에 대해
충분히 상상하며 살고 계신가요?
의식의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 있으신가요?
정말 내가 피부로 느끼는 일상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게 작용하는 '의식의 힘'을 믿으시나요?
우리 모두는 누구나 '창조'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당장 체감이 되지 않더라도
무엇을 의식하느냐에 따라 그 방향대로
우리의 현실은 계속 창조되어가는 중에 있지요.
삶이 제각각 다른 건
사람들의 생각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생각할 수 있다는 건,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건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진짜 바라는 현실은 어떤 모습인가요,
스스로를 믿지 못해 상상하기를 포기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꾸준한 생각이 나를, 삶을 만들어냅니다.
생각할 수 있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을 만드는 Creato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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