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의심해야 할까요?

2025.04.20 | 조회 182 |
0
|
PERFECT ONE의 프로필 이미지

PERFECT ONE

한계 없는 당신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우리의 흔한 믿음을 들여다보고 처음부터 그 믿음을 내려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믿음들이다.

1.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고생하고 희생하고 노력해야만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2. 고통은 우리에게 좋고 도움이 된다.
3. 우리는 아무것도 공짜로 얻지 못한다.
4. 매우 단순한 것들은 별로 가치가 없다."

-데이비드  R. 호킨스 박사, [놓아버림]

 

데이비드 R. 호킨스 박사의 지침은 우리에게 깊이 각인된 믿음,

곧 잠재의식을 바꾸기 위한 방법들입니다.

 

말 그대로 의문을 품을 조차하지 못한 '흔한 믿음'이기에, 왜 저 믿음을 내려놓는 게 도움이 될지 선뜻 와닿지 않으실 수 있는데요.

 

또한 그동안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믿음들을 내려놓는다는 건, 그간 고수해온 삶의 방식을 내려놓는다는 것과 다름없기에

혼란스러움을 느낄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잘 생각해 봅시다.

저 믿음들이 정말 세상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진리가 맞는지를요.

저 믿음을 품고 세상을 바라볼 때, 내 안에서 진정한 만족감을 솟아오르게 하고, 영혼이 확장되는 듯한 해방감을 가져다 주는지를요.

 

우리가 평상시 의식하지 못한 믿음을 되돌아보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는,

그 믿음이, 곧 잠재의식이 모든 변화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행동의 대부분을 의식이 아닌 잠재의식이 결정한다는 것은 현대에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말 그대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잠재된' 의식인 만큼, 어떻게 해야 이를 의식 밖으로 꺼내놓고 들여다볼 수 있을까 싶으실 텐데요.

 

네, 바로 그겁니다.

출발은 '모른다'는 자세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아는 게 많은 어른의 시선보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자연히 질문하고, 의심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데 그 영역이 잠재의식에까지도 미치게 됩니다.

앞서 데이비드 R. 호킨스 박사가 예로 든 것보다 더 많이 우리의 흔한 믿음을 발견할 수 있게 되고요.

 

질문하고, 의심하는 일은 우리의 타고난 능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계라는 게 정해져 있지 않기에 원한다면 우리는 끝도 없이 이 능력을 활용할 수 있죠.

 

그렇지만 우리는 점점 성장하면서 권위자의 말, 상식, 지식, 유행에 자신을 맞추고

그게 옳다는 믿음을 갖다 보니, 그 믿음의 크기만큼 질문하는 일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질문에는 본래 한계가 없지만

살면서 생긴 이런저런 믿음들로 인해 질문에 한계가 생겨나게 된 겁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의심을 품고 질문하는 게 정말 옳은 일일까요?

그저 더 잘 살아가기 위해 남들이 하는 대로 생각하며 살아왔을 뿐인데

질문을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 걸까요?

 

현자들의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위대한 현자들은 우리에게 무엇이든 의심하라고 강력히 권한다.
의심함으로써 우리는 자신과 이 세상에 대한 진실을 덮고 있는 우리의 한계 많은 믿음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이 믿는 것은 전부 거짓이며, 이것을 아는 것이 곧 자유이다."


-바이런 케이티

 

어디에서 어디까지라는 게 없습니다.

현자들은 '무엇이든' 의심하라고 권해왔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믿는 게 모두 거짓이며, 이를 아는 게 두려움이 아닌 곧 '자유'라고 얘기해왔죠.

 

현자들은, 우리가 질문하지 못한 일에 대해 질문하고 그만큼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들이었기에

'현자'라 불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왜 현자의 말에 감동할까요?

왜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시선과 영감을 주는 이야기에 감동할까요?

 

그 '새로운' 이야기, 가능성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현실로 불러올 수 있게 하는, 내 안에 반짝이는 가능성의 조짐을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믿음으로 삶에 대한 한계를 짓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되지 못하고, 하지 못하고, 갖지 못할 것이 있다는 생각이 바로 한계를 지어버리는 믿음이다.
어떤 한계도 없는 당신의 삶을 상상해 보라!

-론다 번, [위대한 시크릿]

 

 

여러분은 평소 어떤 생각을 많이 떠올리시나요?

스스로 한계를 짓고 있음에도 진실로 여겨왔던 생각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 생각을 떠올릴 때, 여러분의 느낌은 어땠나요?

 

질문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 생각에까지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잠재의식을 창조해 보세요.

지금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만나고 싶다면 말입니다.

 

우리를 진정 움직이게 하고 변화시키는 동력은 파이팅 넘치는 의지가 아닌

잠재의식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창조한 잠재의식에 따라 삶이 펼쳐진다는 걸,

정말 한치의 의심도 없이 믿으실 수 있나요?

 

한계가 있는 믿음이든, 한계가 없는 믿음이든

여러분은 여러분이 진심으로 믿고 있는 대로 됩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게 가능한 존재입니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PERFECT ONE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다른 뉴스레터

© 2025 PERFECT ONE

한계 없는 당신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