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인공 감미료는 설탕 아닌가

제로 슈가 음료 붐

2023.04.11 | 조회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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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밀리의 아침 양식. 뉴스와 영어

아침에 눈에 띈 뉴욕 타임즈/코리아헤럴드 기사들과 영어 단어/표현 한개로 하루치 갬성을 챙겨 드려요~^^

오늘도 아침에 글을 올리려는 때 급한 일이 생겨서 늦었어요. 밤에 올려 놓을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ㅠㅠ (아침용인데, 밤에 업데이트 생각해 볼게요~) 

The Korea Herald 4월 10일자에서

"Zero-sugar drinks reshape beverage market"를 뽑았어요.

"reshape"라는 멋진 단어는 "재편하다"라는 뜻이에요. "제로 슈가 음료가 음료 시장 (beverage market)을 재편한다."라는 말이죠.

"zero-sugar drinks" 번역하면 "무설탕 음료"에 가까운데요. 실제 우리가 아는 설탕이 아니라, 아스파탐 (aspartame), 스테비아 (Stevia)같은 인공 감미료 (artificial sweetener)를 사용하는 것이라, 무설탕(sugar-free)은 아닌 것이죠. 요즘 기존의 탄산음료, 쥬스 등에서 인공 감미료를 대체해서 제로 슈가로 다시 출시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당연한 것이에요. 하지만... 이것이 칼로리는 조금 낮기는 하지만, 건강 음료인가는 조금 논란이 있어요. (정말 설탕 잔뜩 들은 음료의 판매는 감소하는 추세이지여.) 저는 그냥 "제로 슈가"로 부르고 싶네요. (실제로 그렇게 많이 부르네요.)

이 기사에도 마침 나오는데, negative long-term side effects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해요. ㅠㅠ 실제로 장기적으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거나,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일단 같은 양을 첨가했을 때 총 칼로리가 낮은 것은 맞으니, 이것이 체중 감소와 연관이 되었다는 것은 맞는 거 같아요~ (덜 먹은 셈이니.)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니,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기사 같아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 보아요~^^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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