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불금이에요~
주말에 뭐할지 당장 오늘은 뭐할지 생각하시는 또는 생각하셨던 분들이 많겠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도 주말을 보내는 즐거운 방법일 거 같아요. 이 뮤지컬의 작곡가는, 그 유명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이지요.
The New York Times 4월 14일자는, "The Phantom of the Opera"라는 기사를 냈어요. 이 뮤지컬이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첨 선보인 것은 1988년이라고 해요 (와우~). 이번 주말, 그러니까 4월 16일까지 공연을 계속하면, 35년간 약 14,000회 공연을 하는 것이 돼서, 뉴욕 브로드웨이(Broadway)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연한 쇼가 된다고 해요. 그리고 막을 내리게 돼요. 이게 끝일까요? 아니죠. 공연 시즌은 또 시작될 거에요~
기사 중에 "The Phantom of the Opera” ends its record-breaking Broadway run on Sunday." 라는 말이 나오네요. 전례 없는 브로드웨이 공연을 해 온 "오페라의 유령"이 일요일에 막을 내린다."는 말이죠. "record-breaking"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높은, 나은, 큰"이라는 의미에요. 보통 "기록적인, 전례 없는" 등으로 번역해요. 아마도 "record-breaking crowd, record-breaking heat wave" (전례 없는 인파, 기록적인 폭염) 등으로 많이 보셨을 거 같아요, 최소한 한국어로라도.
이제 공연을 일단 접는 이유는, 볼만한 사람들은 다 봐서 수익률이 감소하기 때문에요. "This musical seemed to be reaching the end of its lifespan." "이 뮤지컬은 수명이 다한 듯했다."라고 해요. "lifespan"은 "수명"이라는 뜻으로 쓰기 좋은 단어에요~. 평균 수명은 "average lifespan"이러면 되겠죠? 수명 연장은 "extend lifespan" 요렇게 정리해 봐요.
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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