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수업 시작합니다.
“제품은 좋은데, 왜 아무도 모를까?”
많은 작은 회사들이 처음 마주하는 질문입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인데 검색해도 정보가 잘 나오지 않고,우리 회사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수업의 주제는 이겁니다: “홍보는 정말 필요한가요?”
홍보는 ‘성장 후’가 아니라 ‘성장을 위해’ 필요합니다.
많은 대표들이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우리는 아직 작아서, 홍보는 나중에 해도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현실은 반대입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누구보다 먼저 ‘신뢰를 형성하는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PR(Public Relations), 즉 공중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활동입니다.
1. 홍보는 ‘존재를 알리는 것’ 그 이상입니다.
PR은 단순히 이름을 알리거나 언론에 등장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브랜드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누구를 위한 회사인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일입니다.
- 누구에게
- 왜
-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소개할 수 있어야, 고객도, 파트너도, 투자자도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가 스스로의 언어를 갖는 첫 단계입니다.
2. 작은 회사일수록 ‘신뢰’가 생존입니다.
대기업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얻을 수 있지만, 작은 회사는 신뢰를 만들어야 합니다. PR은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행동과 철학, 관계와 기록을 통해 쌓아가는 신뢰의 총합입니다.
지금 당장은 언론도, 고객도 당신을 찾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곡차곡 신뢰를 쌓아가는 회사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위기가 왔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3. 아무도 모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누군가에게 전달되고, 공유되고, 추천될 수 있어야 시장이 반응합니다.
PR은 세상과 연결되는 첫걸음입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공감해줄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입니다.
📌 PR 한 줄 팁
작은 회사일수록, ‘잘 알려지는 것’보다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이번 수업 정리
- PR은 단순한 노출이 아니라,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입니다.
- 작은 회사일수록 브랜드의 존재 이유와 방향을 분명히 하고, 공중과의 관계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어야 합니다.
- 마케팅이 판매를 유도하는 활동이라면, PR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홍보는 단순히 ‘노출’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관계 구축입니다.
🗂️ 과제 (Optional)
지금 당장, “우리 회사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 줄로 정리해보세요.
막막하신가요? 다음 수업에서 그 ‘한 줄’의 기반이 되는 키 메시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다음 수업 예고
제2교시: 회사를 한 줄로 소개하는 방법 – ‘키 메시지’의 시작
오늘랩은 작은 회사의 PR 파트너이자, 브랜드의 '외부 홍보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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