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왔다. 시원한바다 사진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쓴다.
동네에서 2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태평양이다. 진짜 멋진 곳에 살고 있지 않은가!! 순간순간 이곳이 천국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문득 운이 기가막히게 좋구나 생각한다.
주말에 우리 직장 후배 커플이 놀러와서 같이 바다도 볼겸 라구나 비치로 갔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그리고 주차 대 혼란이 온 적은 처음이다. 20분 거리를 거의 40분 넘께 걸려갔다. 운전에 취약한 나는 그래서 제대로 주차 공부, 좁은 길 운전하기를 좀 더 마스터했다.
1년 넘게 살아보니 이 곳은 6월에서 8월까지 거의 방학 모드다. 9월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6월에는 온갖 졸업식 및 방학, 여름 학교들이 열리고, 7월 이번주 한주는 미국 독립 기념일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이 상당히 들떠있다. 나도 추석이나 설날 즈음이면 긴 연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낼까 들떠 있는데, 약간 그런 개념인 것 같다.
최근에 운동을 빡시게 하다 허리가 나갔다. 그리 무겁지 않은 박스를 들었는데 삐끗했고, 바다를 가던 이날, 나는 하루종일 복대를 차고 다녔다. 오른쪽 다리를 움직이는게 너무 힘들고 버거웠다. 근데 많이 걸었던 이날,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많은 회복이 있었다.
벌써 또다시 1년의 반이 지나고 있다. 다음주면 우리 아들이랑 남편이 다시 미국으로 오는데 얼마 남지 않은 이 솔로 생활을 찐으로 즐겨야겠다. 읽고 싶은 거, 보고 싶은 드라마 정말 거침없이 봤는데, 신이 주신 선물 같은 시간이라 생각한다. :) 물론 처음 며칠은 아이가 없으니 갑자기 생긴 시간에 패닉이 왔다 ㅋㅋㅋ. 충분히 잘 쉬고, 남은 하반기 또 알차게 달려가야지. 아자아자!
Over the weekend, a couple of my junior colleagues visited, and we went to Laguna Beach to see the ocean. I've never seen so many people or experienced such parking chaos in my life. A trip that should have taken 20 minutes ended up taking over 40. As someone who struggles with driving, I realized I needed to improve my parking skills and master driving on narrow roads.
Having lived here for over a year, I've noticed that this place is in vacation mode from June to August. The new school year starts in September, so June is filled with graduations, vacations, and summer schools. This week in July is particularly lively because of Independence Day, and people are very excited. It reminds me of how I get excited about how to spend the long holidays during Chuseok or Lunar New Year.
Recently, I injured my back from working out too hard. I strained it while lifting a not-so-heavy box, and on the day we went to the beach, I wore a back brace all day. Moving my right leg was very difficult and painful. However, ironically, despite walking a lot that day, I experienced significant recovery.
Half of the year has already passed. Next week, my son and husband will be back in the U.S., so I need to make the most of my remaining solo time. I've been freely reading and watching dramas I've wanted to see, and I think of this time as a gift from God. :) Of course, in the first few days without my child, I panicked a bit with all the sudden free time, haha. I've rested well, and I plan to make the most of the second half of the year. Let's go!
Translated by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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