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너무 더운데요, 수분 잘 챙기시고 햋빛처럼 뜨거운 협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7기의 소식
우테코 내 팀 프로젝트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요, 프로젝트 첫 스프린트를 완주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쌓은뒤 , 저희는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잠시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특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중 몇 팀들은 조금 특이한 워크숍을 진행한 것 같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봄봄 : 협업이란 함께 오르는 것이다. 클라이밍
🎤 팀 워크숍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저희는 이번 워크숍에서 클라이밍 활동을 했습니다.
잠실새내역 근처에 있는 실내 클라이밍 체육관에 함께 가서, 하나씩 난이도를 선택해 도전했어요.
평소에 노트북 앞에서만 개발을 하다보니, 몸을 움직이고 도전하는 새로운 경험이
팀원들 모두에게 신선했습니다!
클라이밍 퍼즐을 어떻게 풀지 서로 조언과 응원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처음 클라이밍 해보는 팀원들도 많아서 재밌게 서로 격려하며 도와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 이번 워크숍의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한 팀원이 난이도가 높은 루트에 도전하다가 중간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였어요.
그때 다른 팀원들이 “할 수 있다!”라며 응원하고, 어떤 움직임이 더 효율적인지
조언을 해주면서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결국 그 팀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공했는데, 모두가 박수를 쳐주며 기뻐했던 순간이
워크숍동안 가장 따뜻하고 의미 있었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 클라이밍 워크숍의 특별한 장점이 무엇인가요?
클라이밍 워크숍의 가장 큰 장점은 신체적 도전과 팀워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인 것 같아요.
단순히 앉아서 회의하고 노트북 보며 개발하는 것과는 다르게,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활동이다보니 도전 정신이 자극 받기도 합니다!
또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활동이기 때문에 팀원 간 소통이 필수적이에요.
이 덕분에 평소 프로젝트 환경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각자의 성격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좀 더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모두들 신선하고 재밌었던 경험이라서 이후에 팀원들 다같이 클라이밍을 한 번 더 가기도 했답니다!
🎤 워크숍이 끝난 후 팀 분위기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워크숍 이후 팀원들끼리 훨씬 더 가까워짐을 느꼈습니다.
클라이밍이라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도 자연스럽게 생겼고,
서로 더욱 친해져서 개발 도중 작은 어려움이나 문제를 마주했을 때도
팀원들에게 더 편하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피드백을 주는 분위기가 생기기도 했어요.
이제는 많이 친해져서 한 명이 실수해도 비난 없이 장난치며 웃음으로 넘기기도 한답니다! 😆
클라이밍 활동이 팀 분위기에 확실히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것 같아,
다른 팀들에게도 팀 워크숍으로 클라이밍 활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튜립 : 심심한데, 놀이공원이나 갈까?
🎤 팀 워크숍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잠실캠퍼스 바로 앞 롯데월드에 갔습니다!
범퍼카, 바이킹, 아틀란티스 등!!!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왜 놀이공원을 선택하셨나요?
원래 놀이공원은 이미 친한사람들끼리 가는것이 보통이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역발상으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끼리 가보는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잠실캠퍼스 바로 앞에 놀이공원이기도하고, 마침 오후 4시 저녁시간 이용권이 가격이 싸더라고요!
놀러가고싶기도했고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범퍼카인것 같아요. 다른 이용객이 많았음에도 저희 팀원들끼리만 부딪히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서로 부딪힐떄마다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협업과정에서 치고박으면서 돈독해지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본것 같아요!
또,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반강제로(?) 이런러전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함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푸니
다음날 가벼운 마음으로 캠퍼스에 출석했던 기억이납니다!
🎤 갔다온 뒤 어떤 팀내 변화가 있었나요?
사실, 외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심적으로 어색함이 줄고 마음의 벽이 크게 허물어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놀이공원을 다녀온뒤로 너무 친해져서,
다음에는 수원에 다같이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마무리
동료들과 마음의 벽이 덜 허물어지지 않으셨나요?
한번 7기처럼 아직까지는 동료들과 친하지않더라도 한번 가서 신나게 놀다보면 금새 친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7기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 다음 주의 테코톡
다음주 8월 21일 목요일 14시, 크루들이 흥미로운 주제들로 테코톡을 진행합니다!
1. 더 나은 팀 소통을 위한 작은 기술들 - 하루 (웹 백엔드)
팀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더 나은 팀 소통을 위한 방법을 공유합니다.
2. 이벤트 스토밍 - 링크 (웹 백엔드)
도메인 이벤트를 중심으로 도메인을 시각화하고 이를 통해 복잡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법인 이벤트 스토밍에 대해 소개합니다.
3. aws private subnet - 젠슨 (웹 백엔드)
AWS private subnet의 역할과 적용 방법들에 대해 발표합니다.
4. Spring WebSocket과 STOMP를 활용한 실시간 통신 구조 - 루키 (웹 백엔드)
Spring에서 WebSocket과 STOMP를 활용해 실시간 통신 구조를 어떻게 설계하고 구성하는지 살펴 봅니다.
6. 안드로이드 알림 이해하기 - 타마 (모바일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알림의 핵심 원리와 함께, FCM, AlarmManager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 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7. http부터 웹소켓까지 - 다이앤 (웹 프론트엔드)
HTTP의 한계부터 웹소켓이 나오기까지의 흐름을 살펴보고 각 통신 방식의 차이를 비교합니다.
8. React, 객체지향의 시선으로 해석하기 - 재오 (웹 프론트엔드)
객체지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React에서 객체지향을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