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에 미디어와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VR 포럼 2024'를 개최하여 콘텐츠 비즈니스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총 6개 세션에서 16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4,700명 이상(※)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 TBS 텔레비전 콘텐츠제작국 예능제작2부 '러빗!' 프로듀서 츠지 유이치
- 후지텔레비전 편성총국 예능제작국 예능제작부 '새로운 열쇠' 총괄프로듀서 야자키 히로아키
- 비디오리서치 통합솔루션유닛 비즈니스솔루션그룹 기획자 키타자와 유미코
■ 세션 3. "지역 자원으로 기회를 창출하는 지역 방송국의 도전"
- 나가사키국제텔레비전 이사/영업편성국장 치쿠시 코이치로
- 호쿠리쿠아사히방송 편성국장 카네코 미나
- 비디오리서치 상무이사/네트워크유닛 매니저 고다 미키
■ 세션 4.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사업화와 광고 활용"
- TV 도쿄 전무이사 카와사키 유키오
- 덴츠 IP성장솔루션1부 부장 키무라 토모에
- 비디오리서치 비즈니스디자인유닛 비즈니스자산개발그룹 매니저 사토 마코토
■ 세션 5-A. "마케팅 트렌드와 미디어 기획의 미래"
- 우버이츠 재팬 마케팅부 마케팅 매니저 아베 히토미
- 하쿠호도 DY미디어파트너즈 통합계정제작국 AaaS계정추진1부 부장 사사이 미카
- 비디오리서치 통합솔루션유닛 비즈니스솔루션그룹 매니저 스즈키 야스히로
■ 세션 5-B. "해외 통합 시청률 측정 현황으로 살펴보는 일본의 방향성"
- 비디오리서치 비즈니스디자인유닛 매니저 오기 마코토
세션 1. 콘텐츠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
- 주식회사 TBS 텔레비전 대표이사 사장, 류호 마사미네
- 덴츠 대표이사, 사노 스구루
- 비디오리서치 대표이사, 이시카와 유타카
최근 기업들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의 다각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기업인 TBS 텔레비전과 덴츠의 수장이 등단하여, 각자의 콘텐츠 비즈니스 방향성과 일본의 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비디오리서치의 대표이사 이시카와와 대담을 나눴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콘텐츠 제작을 향한 TBS 텔레비전의 '타임리스 밸류'
본 세션에서는 류호 사장이 TBS 텔레비전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로 '타임리스 밸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TV 단말기로 지상파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텔레비전' 시대에서, 민영방송사들이 협력하여 티버(TVer)를 출범시키고 TV 콘텐츠 접점을 확장한 '토털 비디오' 시대로 발전했으며, 이제는 '타임리스 밸류', 즉 '시공간을 초월하여 콘텐츠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시대로 나아간다고 밝혔습니다.
류호 사장은 "TV 프로그램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생활 경험을 콘텐츠로 표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BS 그룹은 TV 프로그램 제작은 물론, 게임 개발, 라이브 이벤트, 라이프스타일 사업, 지식교육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을 콘텐츠 경험으로 보고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서 '타임리스 밸류'를 실현한 최근의 대표적 사례 두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TBS스파클이 제작한 영화 "라스트마일"입니다. 이 작품은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안내추럴"과 "MIU404"의 제작진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만들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지만, 두 드라마의 배우들이 특별 출연하여 기존 드라마들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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