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AI로 6시간 만에 월드 완성? 메타의 메타버스 '호라이즌 월드'의 알려지지 않은 최전선을 탐구하다
'호라이즌 월드'는 메타사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주로 메타 퀘스트 시리즈 XR 헤드셋 사용자를 위해 제공되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웹 브라우저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헤드셋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메타버스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음악 이벤트나 패션쇼 등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콘텐츠가 다수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호라이즌 월드는 다양한 사용자층에 대응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2025년 3월에 개최된 GDC 2025에서의 강연 '메타 호라이즌 월드 제작의 극의'는 메타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에 관한 강연이다.
이 강연에서는 메타사의 프로덕트 매니저 조던 쉴이 등단해 전반부에서 개발 도구를 소개했고, 후반부에서는 톱 크리에이터 3명에 의한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되었다. 내용은 크리에이터 지원책과 최신 개발 도구의 소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이 강연의 상세한 리포트를 통해, 호라이즌 월드가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과 최전선의 개발 환경에 대해 알아본다.
새롭게 단장된 데스크톱 에디터
쉴은 호라이즌 월드의 개발을 지원하는 도구들을 소개했다. 먼저 '데스크톱 에디터'다. 데스크톱 에디터는 에셋 배치와 임포트, 씬 구축의 기반이 되는 도구로, 계층 표시, 에셋 라이브러리,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게임 엔진 경험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UI/UX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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