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육아도 육아도 놓치기 싫은 예비 워킹맘, 워킹대디 여러분. '갓생 육아휴직의 정석(갓육정)'은 육아(育兒)도 육아(育我)도 놓치기 싫은 분들을 위한 뉴스레터에요.
벌써 3번째 레터입니다.
이번 주의 이야기는 [육아휴직, 다르게 살아보기] 코너의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Memo from 애비로드
지난 번 [EP1. 회사라는 우물 밖에 나갔을 때 개구리가 처음 본것]에서 이어집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설국열차 밖을 나간 이후, 처음으로 세운 휴직의 목표는 '몸을 제대로 만들어 보자'였어요. 멀리 복직 후를 바라보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니 '정말 이 시기에 체력을 최대한 확보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복직 후의 힘든 일상을 버티게 해준 근간이 되어줬습니다.
제 복근이 어떻게 생겼는지 죽기 전에 한 번은 보고 싶었어요.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휴직은 시작 됐고, 무언가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몸을 한 번 제대로 만들어 보자.'
저도 제 복근을 만나고 싶었어요. 초면이라 어색하겠지만요. 저 뿐만 아니라, 출산 후 체력이 많이 떨어진 아내의 몸의 회복도 필요했습니다. 평소에는 퍼스널트레이닝을 받고 싶어도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선뜻 실행하지 못했지만, 이때가 아니면 언제 몸 만들기에 힘써보겠냐는 생각에 저와 아내는 과감히 헬스PT를 등록했습니다.
이름 부터 살벌하죠? 정말 몸을 재탄생 시키고 싶었던 저희의 열망에 부응해줄 거라는 믿음에 부합하는 BODY FIX GYM에 저희의 육신을 맡기게 됐어요.
첫째를 등원시키고 난 후의 시간을 활용해서 격일로 헬스장을 다녔습니다. 저는 가급적 아내가 수유하는 시간을 활용했고, 아내가 가는 날에는 수유를 마치고 바로 운동을 하러 갔어요. 그 시간 만큼은 절대적으로 지켜주기로 서로 합의했습니다. 매주 3회 정도를 3개월 정도 PT를 받았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헬스장 주 5회, 평일 아침 1시간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운동을 하니 저도 몸이 조금씩 달라졌어요. 아내도 몸을 많이 회복할 수 있었죠. 한 달에 한번씩 인바디를 측정하면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다는 걸 말이죠.
내친김에 저는 수영까지 등록 했습니다. 주 2회 밤 9시 심야수영이었어요.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8:30까지 집안일을 다 마친 후, 주어진 1시간 반의 여유시간을 수영에 태운거죠. 사실 낮에는 헬스 밤에는 수영을 하는 강행군. 회사 다닐 때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상 아닌가요?
3개월 정도 지속한 것 같은데,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몸이 정말 좋아지는게 눈일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지속가능하진 않더군요. 피곤해서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무리하게 하시는 건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앞선 뉴스레터에서도 말씀 드렸듯, 복직 한 후에도 저희 부부는 새벽기상을 이어갔습니다. 24시간을 48시간 처럼 효율적으로 살아내기 위해 열심히 살았어요. 천근만근 괴로운 몸을 이끌고 해나갔던 고생말구요, 몸은 고단했지만 치열하고 행복하고 뿌듯한 갓생을 살아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휴직 기간동안에 신경써서 체력을 길러놓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꼭 울끈불끈 근육맨이 돼야하는 건 아닙니다. 골격근량이 많다고 무조건 피곤함을 덜 느끼진 않아요. 하지만 같은 조건이라면 근육량을 늘리고 체력을 강하게 만들어 놓는게 확실히 몸에 활력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저질 체력으로 억지로 악에 받혀 사는 갓생은 결국 체력 고갈에 따른 짜증으로 아이들에게 돌아갑니다. 건강하지 못한 육아를 수반하는 엄마아빠의 갓생은 본질을 흐리는 행위죠. 육아를 6년정도 해보니, 아이들에 대한 친절함도 자상함도 행복육아도 강인한 체력이 있어야 가능해진다는걸 느낍니다.
독박육아하는 시간 거지에게 필요한 운동 전략
여기까지 제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 중 일부는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부부가 동시에 휴직을 하니까 가능한 이야기지...'
그럴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처럼 매일 하루 1~2시간 각잡고 운동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요. 하지만, 꼭 그렇게 긴 시간을 내서 하는 운동만이 운동은 아닙니다. 아무리 바빠도 하루 10-15분 짬은 낼 수 있잖아요? 시간이 없을 땐 없는 대로 운동을 하는게 합리적 선택입니다.
30분 독서하기 어려울 땐 10분만 독서하면 됩니다. 1시간 운동하기 어려울 땐 15분만 운동하면 되구요. 10000보 걷기가 어려울 땐 5000보 걷기 하면 됩니다. 꼭 그럴 듯한 한 패키지가 꾸려져야 의미있는 활동이라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우리의 현실을 마주하면, 아이를 키우는 당분간 그런 시간은 예전처럼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과학적으로도 15분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큰 효과를 갖는 것으로 검증이 돼있습니다.
- 엔도르핀 분비 : 짧은 운동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엔도르핀을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은 기분을 좋게 하고 에너지 수준을 높여줍니다. 15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특히 이러한 효과가 뛰어납니다.
- 혈액 순환 개선 : 운동은 심박수를 높이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어 전반적인 에너지 레벨이 상승합니다.
- 대사 활성화 : 단시간의 운동도 대사율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몸을 깨우고 활력을 주는 효과를 만듭니다.
-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 규칙적인 짧은 운동은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추어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줄여줍니다.
게다가, 육아 때문에 피곤해서 운동을 할 수 가 없다는 분들 일수록, 역설적으로 피곤함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을 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무리되지 않는 선의 짧은 운동은 일반적으로 피로를 느끼게 하기 보다는 오히려 활력을 더 북돋워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게 오히려 몸을 더 무겁게 만드는 것이죠.
(물론 개인의 체력 수준, 운동 강도, 수면 상태 등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고강도이거나 과도한 운동은 지양하는게 옳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배우자 찬스'입니다. 퇴근하고 온 배우자에게 바톤터치하시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겁니다.
직전 뉴스레터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고정된 나만의 시간을 갖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운동으로 사용하는 건 정말 현명한 시간 활용이에요.
육아휴직 코칭하면서도 종종 말씀드립니다. 도저히 뭘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땐 그냥 운동만 하시라고요.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휴직기간에 육아 외에 다른거 애매하게 하느니 운동만 제대로해서 강철 체력으로 복직 해도 성공한 거라고 말씀드릴 정도니까요.
이 글을 보조양육자 분이 읽고 계신다면,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느라 파김치가 된 주 양육자를 위해 자유시간을 반드시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겉 건강 뿐 아니라 속 건강도 챙기는 신체 정비 기간
몇년 전 아내는 3차 신경통으로 고생했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니 이게 엄청 힘든 병이더군요. 갑작스런 통증이 예고도 없이 찾아옵니다. 아내 말로는 멀쩡히 있다가 누가 얼굴을 바늘로 찌르는 것같은 느낌이라고 해요.
용하다는 신경외과를 여기저기 다녀봐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런 아내의 병을 완치시켜준 곳이 바로 기능의학 전문 병원 '펜ㅇㅇ 의원'입니다. 강남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홍보X) 아내가 이 병원에 어렵사리 예약을 하고 진료를 봤을 때, 몸 전체의 영양 불균형과 장내 세균 검사 같은 생소한 검사들을 실시하던군요. 결국 그 곳의 처방 덕분에 병을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결국 그 곳의 처방 덕분에 병을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기능의학'이라는 분류인데요. 기능의학은 질병이 발생되기 이전에 손상된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여 질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질병중심이 아닌 환자중심으로 증상의 원인에 중점을 둔 질병의 예측과 예방 그리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로서 전반적인 신체기능 개선을 도모하는 방식이에요.
또한 그렇게 건강해진 몸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하게 먹고 사는 습관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죠. 내 몸에 대한 이해를 통해 근본적인 건강관리의 가이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런 접근방식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휴직기간을 활용해서 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어요.
검진 결과,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철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사실, 그냥 엽산이 아닌 활성 엽산을 먹어야 된다는 사실, 결석이 자주 생기는 체질인 제가 먹어야 할 영양제와 먹지 말아야할 영양제를 구분해서 알 수 있었죠.
그 동안 매년 해왔던 회사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은 사실, 이런 부분까지 건드려 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가이드가 건강관리 방향에 좋은 뼈대가 되어주었습니다. 운동을 하다 보면 근본적인 건강보다도 몸의 외형을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려는 쪽에 무게가 실리기 쉽습니다. 어떻게 보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죠. 그렇기에 복직 전에 몸의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이 병원에 가는게 답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게 아니구요.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 근육만들기와 같은 '겉'건강도 중요하지만, 그 몸을 지속가능하게 동작하게 하는 '속'건강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까요.
'아반떼에서 그랜저가 되도, 잔고장이 많으면 다 부질 없습니다. 모닝 타는게 낫죠.'
뿐만 아니라, 미뤄 뒀던 디스크 치료, 치과치료 같은 것들도 휴직 기간을 활용하셔서 챙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이를 보느라 그걸 시간이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조부모님이나 배우자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다녀오세요. 복직하시면 시간이 더더욱 없게 된답니다.
식습관 개선을 위한 좋은 타이밍
직장 생활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바깥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회사에서 먹게되는 외식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기본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식당 음식은 대부분 나트륨, 설탕,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가공된 경우가 많죠. 과도한 당분이나 나트륨 섭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심혈관 질환 등 대사장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무엇보다도 살이 금방 쪄요.
휴직을 하면 강제적으로 외식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육아휴직은 외식으로 인해 혹사 당하던 몸을 추스를 수 있는 아주 좋은 타이밍 인것이죠. 흔히들 '냉장고 파먹기'라고 하죠? 집에 있는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게 됩니다.
독박 육아 하시는 분들도 힘드니까 내 밥은 대충 먹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럴수록 끼니를 잘 챙기셔야 합니다. 주말에 하루 시간을 내서 밀프렙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주말에 시간을 내서 일주일치 샐러드를 준비해놓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양배추, 파프리카, 오이 등 야채 손질을 한번에 해서 한끼 분량의 반찬통 5개에 소분해서 넣어둡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에는 샐러드통에 맥반석 계란 2개, 한줌견과 1봉 챙겨서 회사로 가요.
요점은, 기호에 맞게 미리 식재료를 준비해 놓고나, 대량을 만들어서 조금씩 소분해 놓으면 평일에 끼니 챙길 수고를 현저히 덜어줘서 대충 끼니를 떼우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시댁, 친정에서 조달받는 요리들도 혼자 밥하기 어려울 때 알뜰살뜰하게 챙겨 드시기 요긴한 자원들입니다.
어쨌든 휴직 때 이야기를 이어서 해볼게요. 운동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식습관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구요. 기왕 몸을 정비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먹는 것도 잘 챙겨먹으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바깥 음식을 먹지 않고 집에서 챙겨 먹다 보니 건강하게 먹게 되더군요.
그런 습관들은 복직 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음식을 먹는 순서입니다. 무조건 식사의 시작을 생야채 먹기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그다음은 단백질을 먹고요. 그러면 이후 탄수화물을 먹고난 후의 혈당 스파이크를 낮춰줍니다. 게다가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좋습니다.
복직 하고 만 2년이 지났고 운동량도 현저히 줄어들게 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당시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식습관을 휴직 때 잘 들여놓은 덕분이라는 생각이에요. 휴직 기간에 신경써서 습관을 들여 놓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건강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가이드를 직접 드리기 보단 제가 읽고 많이 참고했던 책을 하나 추천드리고 싶어요.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라는 책인데요. 휴직 기간 동안에 건강을 잘 바로잡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워킹 육아인의 삶의 질은 시간과 체력이 결정합니다.
100이라는 수를 구성하는 숫자 세 개. 1,0,0 중에 0 두 개는 돈과 명예 이고, 1은 건강이라고 하죠. 돈과 명예를 다 갖췄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의미 없는 0점 짜리 인생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1:1로 육아휴직 코칭을 하면서 늘 강조하는게 있습니다. 건강, 시간관리, 환경설정, 삶의 방향 설정 이렇게 4가지 인데요. 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누가 뭐래도 바로 건강입니다.
'아무리 초고사양 노트북도 배터리가 없으면 고철에 불과합니다.'
복직 후 깨달은 건, 육아도 일도 병행하는 녹록치 않은 삶의 그릇은 결국 '체력'과 '시간'에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을 것인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아무리 좋은 음식도 그릇이 작으면 담을 수 없습니다. 기억해주세요. 복직 후 일상을 대비의 주춧돌은 누가 뭐래도 '건강한 몸' 입니다.
나아가서, 내 건강은 자신 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의 삶의 그릇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기 몸살 같이 흔한 질환이 아니라 내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면, 그 영향은 나 자신은 물론이거나와 가족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직격탄이 될테니 까요.
30대에 접어들어서 직면하게된 잔인한 사실은 이제 내 몸의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부단히 신경쓰고 노력해야 해요. 현상 유지만 해도 잘하는 겁니다.
육아휴직은 인생 1막 동안 열심히 달려와준 내 몸을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광내주는 시간으로 보내셔야 합니다. 백번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잘 먹고 많이 움직이세요. 복직 후에 그러길 잘했다 생각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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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혹시, 추가적으로 들어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거나,
이 내용이 좋았다. 혹은 부족했다 싶은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음번 내용에 꼭 반영해서 더 양질의 내용으로 찾아올게요 :)
제 시행착오를 레버리지 하세요
제가 겪은 육아휴직과 복직이후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기반으로 휴직예정이거나 휴직중이신 분들에게 유선 코칭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기탄없이 나누고 싶어요!
현재 무료로 진행중입니다. 여러분은 허심탄회한 이야기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신청인원에 따라서 무료 코칭은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1:1 코칭을 진행하시면,
교보문고 등에서 판매 중인 '육아휴직, 다르게 살아보기' 책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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