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의 성립과 국무회의록에 대한 공방은 법적 판단이 완료되어야 끝날 것 같습니다. '국무회의의 본질'은 또 뭐랍니까.
'안건 번호' 없는 국무회의‥문건도 안 봤다는 한덕수·최상목(MBC ’25.02.06.)
안건번호도 없는 '회의'‥빠져나가려는 2·3인자(MBC ’25.02.07.)
한덕수·최상목 부인에도…정진석 "계엄 국무회의 본질 이뤄져"(프레시안 ’25.02.07.)
계엄 당일 대통령지시서(문)은 도대체 누가 작성하고, 누가 전달했을까요? 그걸 접어서 줬고,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진술은 도대체 믿을 수 있는 것일까요? 이 와중에 가짜메모가 압수되도록한 일이 있었습니다.
“쪽지 접힌 흔적 없어, 다리미로 폈나”…野, 최상목 쪽지 검증(헤럴드경제 ’25.02.06.)
崔, '비상입법기구' 쪽지에 "누군가가 '참고자료'라고 전해줘"(연합뉴스 ’25.02.07.)
여인형 “체포조 관련 가짜 메모 만들어 압수되도록 하라”(경향신문 ’25.02.06.)
하승수 변호사가 연일 대통령기록관리제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소송이 진행 중인 기록물에 대해서는 이관을 보류하고, 법원 판결이 확정된 이후에 정보공개 의무를 이행하고 나서 이관하도록 정하자”거나 “탄핵된 대통령의 기록물에 대해서는 객관성·중립성이 보장되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호기간을 지정하도록 하자”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돈으로? 윤석열 생일파티가 수상하다(오마이뉴스 ’25.02.03.)
국방부는 이미 공표된 비상계엄 선포문, 포고문 1호도 부존재했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작성, 관리하지 않아서”라고 했을 듯 합니다. 비상계엄 선포문과 포고문의 생산과 유통 경로를 좇는 것도 기록관리의 중요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군인권센터 "국방부, 계엄문서 '부존재' 이유로 정보공개 회피"(연합뉴스 ’25.02.07.)
폐교 대학 기록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게 문제입니다.
폐교에 버려진 개인정보…입학원서 등 마구 노출(KBS ’25.02.09.)
지난 6일 국회에서는 채현일, 이재정의원의 주관으로 ‘대통령기록물,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대통령실 ‘개점휴업’ 두달 …“대통령기록물은 안녕한가”(내일신문 ’25.02.06.)
오랜만에 김근태기념도서관의 전시와 전시워크숍 소식입니다.
김근태기념도서관, 기획전 '예술로 기억하다' 워크숍 8일 개최(뉴스1 ’25.02.06.)
동화약방을 아시나요? 동화약방은 1897년 설립된 첫 제약기업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동화약품이라는 회사죠. 동화약방 설립 이해 129년의 제약 산업의 역사를 집대성한 디지털역사관이 동화약방(현 동화약품) 설립 이래 129년 산업 성장사를 집대성할 디지털역사관을 만드는 등 아카이브 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역사관 조성 착수…산업 성장사 총망라(연합뉴스 ’25.02.07.)
차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우자동차를 좋아해서 보존에 힘을 쏟는 사람들에 대한 기사입니다.
"르망 몰고 일본 가요"…대우차 유산 보존에 시동 건 MZ들(연합뉴스 ’25.02.08.)
지방자치단체에 설립되는 아카이브에게 가장 중요한 기록이 사유재산 기록입니다. 내용도 방대하지만 기관 안팎으로 열람수요도 많습니다. 서울시가 사유재산의 조사체계를 재정립하는 사업을 하나봅니다. 이 사업에서 서울기록원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개발사업 윤활유 될까… 서울시 시유재산 조사체계 재정립(대한경제 ’25.02.03.)
회의공개법에 대한 인터뷰기사입니다. 회의공개법이 생소한 분이 많겠지만 회의기록과 공개에 대한 미래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법원 판결에도 정보공개 거부…정보공개센터 정진임 “회의공개법 필요”(로리더 ’25.02.03.)
남해와 증평의 민간기록 관련 소식이 있고, 행안부의 국가기록원 감사에 대한 기사가 있습니다.
남해군, 민간기록물 도록 및 스토리북 발간(뉴스1 ’25.02.03.)
증평 마을·단체기록관 첫 현판식(충북일보 ’25.02.09.)
행안부 국가기록원 감사에서 ‘계엄 기록물 점검’ 빠져(채널A ’25.02.04.)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내셔널 아카이브(NARA :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의 Archivist of the United States인 Colleen Shogan을 해임했습니다. 'the Archivist' 는 종신직으로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이 인준합니다. 쇼건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명했고 최초의 여성 'the Archivist'이기도 합니다. 트럼프는 첫 임기 후 플로리다 마라라고 별장에서 발견된 기밀 문서, FBI의 압수수색, 법무부의 기소와 관련해 NARA에 불만을 드러냈고 이번 해임의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Trump fires National Archives chief (Politico '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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