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굿즈로 소장할래요"…尹탄핵안 가결 '호외 신문' 인기(뉴시스 ’24.12.16.)
저도 첫 번째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신문을 보관했었습니다만 나중에 이것이 바로 ‘황변화’한다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이것이 다 아직 기록을 공식적으로 남긴다는 것에 대한 ‘시민권’을 얻지 못해서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 아닐까요? 그런데 국회가 내란의 날 전후의 기록을 보존하겠다고 합니다.
[단독] 침탈 현장도 ‘계엄’ 해제한 의사봉도…국회 ‘내란의 밤’ 보존한다(한겨레 ’24.12.19.)
계엄 당일 국무회의에 관한 이야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회·회의록·종료 無…12·3국무회의? 불법 간담회(노컷뉴스 ’24.12.21.)
비상계엄 기록 관리 점검 부실과 기록관리단체협의회의 성명에 대한 보도
비상계엄 기록물 점검기간 연장…'용산' 점검 여부 비공개 논란(연합뉴스 ’24.12.18.)
"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나서야”(내일신문 ’24.12.17.)
계엄 기록 관련 칼럼을 소개합니다.
[기고] 계엄은 없었다, 범죄만 있었을 뿐(법률신문 ’24.12.18.)
12·3과 대통령기록물 폐기 금지(경향신문 ’24.12.22.)
이번 주에는 책 한 권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명관일기』라는 책입니다. 지명관은 2022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한 민주화운동가입니다. 박정희 정권 시절 이와나미서점이 발간하는 월간지 ‘세카이’에 ‘T·K생’이라는 필명으로 ‘한국으로부터의 통신’이라는 연재를 게재해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 투쟁의 생생한 실상을 알렸습니다. 이번에 간행한 제1권에는 1974년 11월 1일부터 1976년 12월 29일까지의 기록이 수록됐습니다.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을 전세계에 알리다(전남일보 ’24.12.19.)
이어서 김근태도서관이야기도 있습니다.
민주화 앞당긴 1만8000점의 기록…‘민주주의자의 길’을 걷다(내일신문 ’24.12.19.)
전시 소식 중 눈에 띄는 것은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서 ‘We, Archive(아카이브)’ 전시회 열려(동아일보 ’24.12.16.)
아카이브다 현대미술과 아카이브(1부) : 온 카와라, 앤디워홀, 구본창(126회 에피소드)에서 소개한 구본창 작가의 <사물의 초상> 전시도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난달에 시작됐습니다.(2024.11.22~2025.3.
기타 기록관리 관련 뉴스들입니다.
울산상의-국가기록원, 경제·산업 기록물 활용 업무협약(연합뉴스 ’24.12.18.)
진주시, '진주의 기록을 이어가다’…4년간 기록물 선봬(뉴시스 ’24.12.19.)
시군 통합 30주년 김해시, 민간기록물 전국 공모(연합뉴스 ’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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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여행자
꼼꼼한 뉴스 큐레이션과 코멘트, 사진 첨부까지 해 주시니 소식이 한 눈에 정리되네요. 앞으로도 이 정도 수준을 유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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