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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책 이야기

시들시들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

2025.09.16 | 조회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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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에 한 번씩 입이 찢어지도록 하품을 합니다. 어제 초저녁에 밥 먹고 바로 쓰러졌다가 일어났죠. 밤에 잠이 안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11시 땡 치자마자 쿨쿨 잘도 잤습니다. 덕분에 새벽 2시인가에 눈이 떠지긴 했지만... 금세 또 잠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새벽에 깨면 푹 자기가 어려운지 오전 10시가 된 지금도 하품이 계속 나오네요. 

생리를 해서 그런가 하고 너그럽게 잠이 올 때 자두자, 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역시 개운하게 깨어있고 싶은 욕심이 가시지 않네요. 오늘 아침으로는 사과 한 알, 미니 브리치즈 한 조각, 호밀빵 두 조각, 버터 두 조각에 커피 한 잔을 곁들였습니다. 겨우 아이스커피가 미친듯이 땡기지 않는 아침이 되었다는 생각과 함께, 꽤 많은 것을 먹는데도 왜 벌써 배가 꺼진 걸까... 하는 미스테리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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