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케 신스케는 참 재치있는 작가입니다. <있으려나 서점> 같은 책을 보면 '이 대머리 아저씨는 뭐야?'하고 만만하게 펼쳤다가, 작가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상상력 때문에 백기를 들고 피식 웃게 되죠. 예전에 번역가의 서재에서 잠깐 훑어보고 이번에 하영 님이 빌려주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았습니다. 아까 낮에 다용도실이 잠시 정전이 된 덕분이었죠.

요시타케 신스케는 참 재치있는 작가입니다. <있으려나 서점> 같은 책을 보면 '이 대머리 아저씨는 뭐야?'하고 만만하게 펼쳤다가, 작가의 끝을 모르고 뻗어나가는 상상력 때문에 백기를 들고 피식 웃게 되죠. 예전에 번역가의 서재에서 잠깐 훑어보고 이번에 하영 님이 빌려주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았습니다. 아까 낮에 다용도실이 잠시 정전이 된 덕분이었죠.

가입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제목 없음
저는 낙서하는 건 좋아하지만 본격 '그림'은 못 그리는 사람인데요. 어릴 때 미술 시간을
어쨌거나 책 이야기
| 멤버십 |
나에 관한 오해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나에 관해 해주는 말이 가끔은 뒤통수를 치는 듯할 때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책 이야기
| 멤버십 |
당연히 포도 과즙
금토일 3일 동안 파주에서 열린 '한권마켓'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쨌거나 책 이야기
| 멤버십 |생각 비우기 생각
얼마 전에 우연히 인체의 신경 다발을 봤는데요. 몸 곳곳에 연결된 신경 다발이 뇌 한곳으로
어쨌거나 책 이야기
| 멤버십 |
샘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돛과닻이라는 출판사를 운영하는 영글 씨는 저에게 좀 특별한 존재입니다. 제가 영글 씨를 알
어쨌거나 책 이야기
| 멤버십 |
툭툭 재능 털기
창밖으로 비가 주르주륵 내립니다. 창틀에 놓인 바구니 안에는 고양이 모카리가 몸을 동그랗게
어쨌거나 책 이야기
| 멤버십 |자유일꾼 상태 메시지: 자유 생산 중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