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병원에 다녀와서 냉동 김치볶음밥에 계란 스크램블 2개를 섞어서 먹었더니 낮잠이 쏟아졌다. 잠깐만 누웠다가 나가야지, 하고 잠에 들었는데 그렇게 정신 없이 잘 수가 없다. 침을 한 바가지 흘리고 비몽사몽 일어났다. 밤에 잠을 그리 많이 잤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졸릴 수가 있지. 뭔가 잠으로 회피하고 싶은 현실이 있지는 않나 잠깐 생각에 잠긴다.
2월부터 뉴스레터를 개편해서 발송할 예정인데, 자꾸만 자신감이 소멸하려 한다. 콘텐츠 일을 계속 하다 보면 '사람들이 나에게 원하는 것'을 줘야 돈을 번다고 하는데, 그걸 파악하는 게 XX 힘들다는 게 문제다. '사람들이 나에게 진짜 원하는 것'이라는 상을 두고 굉장히 여러 가지 것들이 혼란스럽게 뒤섞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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